사케 한잔하고 싶은 일본 이자카야의  안주 5가지!  

 

Hallo! Guten Tag !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 일본 여행 가시면 항상 들르시는 곳! 바로 이자카야죠! 낮에 여행으로 지친 몸을 일본 이자카야에서 정종 혹은 따뜻한 사케 한잔 들이키면서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음 날 일정도 생각하기도 하고...

 

일본 이자카야는 종류도 많은 만큼 이자카야마다 베스트 안주가 있어요! 일본에서 사케와 항상 함께 즐길수 있는 사시미 이외에도 꼬치 요리, 지지미 등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케를 생각나게 하는 일본의 이자카야 안주들을 보여드릴게요!

 

 

 

                   사케 한잔 하고 싶은 일본 이자카야의 고퀄리티 안주!              

 

일본 이자카야는 대부분 룸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요. 아래 사진처럼 룸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 바닥이 뚫려 있어 편하게 의자처럼 앉아서 술 한잔을 할수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주문은 종업원이 와서 일본스러운 공손한 자세로 받습니다. 오늘의 스페셜 메뉴판도 들고 오네요!

 

 

일본하면 빠질수 없는 회!

 

일본 이자카야에서 꼭 시켜야할 대표적인 안주는 바로 사시미, 회입니다! 일본 여행 하면 연관 검색어로 사시미가 나올 정도로 애주가 분들께서 꼭 드시고 오시는 안주가 바로 사시미죠. 일본 이자카야에서는 여러 사시미를 즐길수 있는데요, 아래처럼 참치의 여러 부위를 먹을수도 있구요. 

 

 

연어, 광어, 문어숙회, 새우 등 여러 해산물을 한꺼번에 즐길수도 있답니다. 이 사시미라면 사케 한 병은 그냥 비우겠네요 ^^

 

 

또한 아래 안주처럼 쌈 형식으로 먹을수 있는 사시미도 있는데요. 상추에 참치, 오이, 연어 등을 넣고 돌돌 말아놓은 안주입니다!

 

 

이자카야에서는 꼬치를 먹어야지!

 

사시미 다음으로 일본 이자카야에서 반드시 시켜야 할 안주! 바로 꼬치입니다! 일본은 아기자기한 꼬치 음식이 참 발달해 있답니다. 가격에 비하면 양은 적은 편이지만 참 일본스러운 꼬치를 다양하게 즐길수 있죠.

 

 

닭꼬치, 닭똥집, 닭껍질, 소시지, 베이컨, 버섯, 소고기 꼬치 등 사케를 계속 들이키게 하는 환상의 꼬치 요리를 맛볼수 있습니다.

 

 

모츠나베의 시원함!

 

일본 여행을 가면 즐길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 바로 곱창전골, 일본어로 모츠나베 입니다. 한국에서도 곱창 집에 가면 많이 볼수 있는 안주 중의 하나가 곱창 전골인데요. 그래서 다들 얼큰한 빨간 전골을 떠올리시곤 하는데 일본의 모츠 나베는 다릅니다.

 

한국에서 곱창 전골을 못 드시던 분들도 일본 여행 가시면 모츠나베는 드시는데요, 바로 사골 육수로 우려낸 담백한 국물과 부드러운 곱창 식감 덕분이죠! 모츠나베는 대부분 된장 맛과 간장 맛을 선택할수 있는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된장 맛입니다.

 

 

다 익은 모츠나베 한 그릇입니다. 양상추와 부드러운 곱창 한 젓가락에 사케 한잔! 크~~보기만 해도 술 생각이 절로 나네요. 참고로 모츠나베는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와 마셔도 궁합이 좋답니다.

 

 

튀김 및 구이 안주

 

일본 이자카야에서 일본인들이 많이 주문하는 안주! 바로 튀김 및 구이 요리입니다. 한국 술집과 마찬가지로 일본인들도 튀김 요리를 좋아하는데요. 특히 닭 튀김 요리가 인기 최고입니다. 아래 사진은 닭날개 튀김인데요, 닭날개는 닭다리, 닭가슴살보다는 먹을 부위가 거의 없지만 특별 양념과 함께 튀겨낸 짭조름한 맛은 생맥주나 사케를 생각나게 합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식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후라이드 치킨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양은 참 적죠? 일본여행 다녀오신 많은 한국인들은 일본 이자카야의 적은 양에 놀라시곤 합니다. 이게 바로 일본 음식 양이죠. 일본인들은 술을 마실 때 안주를 많이 시키지 않습니다. 워낙 일본인들이 식사량이 적은 이유도 있지만 술을 마실 때 안주를 먹기보다는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한잔 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죠.

 

 

생선 구이도 사케와 궁합이 잘 맞는 안주로, 일본인들이 일본 소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한국의 고등어 구이나 삼치구이를 연상하게 하는 비쥬얼입니다. 주위 테이블을 둘러보니 생선구이 하나 시켜놓고 사케를 한잔씩 들이키는 일본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우엉 튀김

 

한국에서는 볼수 없고 일본 이자카야에서만 볼수 있는 안주! 바로 우엉 튀김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안주이겠지만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오징어같은 안주라고 할까요?

식감이 참 좋습니다. 일본인들에게 물어보니 집에서도 직접 해먹을 정도로 즐겨 찾는 안주라고 하네요.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맥주와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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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일본 호텔에서  제공하는 3가지 스타일  조식 메뉴 

 

Hallo! Guten Tag !

 

 

일본 교토는 한참 단풍 페스티벌 시즌으로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교토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일본인들은 1년 전부터 호텔을 미리 예약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월 말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교토 시내의 호텔을 예약하기 힘드셨을 거에요~

 

일본 교토역 근처에 위치한 호텔 중 Kyoto-Tokyu 호텔은 시설이 뛰어난 호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특히 이 곳은 교토에 출장 온 여러 나라 사람들이 출장 중에 머물고 싶어하는 호텔 중의 하나랍니다.

 

Kyoto-Tokyu 호텔은 교토역에서 호텔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한데다가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그 크기에 우선 놀랍니다.

 

 

아래 사진은 체크인 하기 위해 호텔 입구에서 로비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 보더라도 Kyoto-Tokyu 호텔 로비 크기가 얼마나 큰지 짐작 가시죠?

 

 

로비 내에서는 밖에 있는 연못과 나무 등의 경치를 구경할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있어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나이 드신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항상 일본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규모가 작은 호텔만을 떠올렸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정말 일본답지 않은 큰 규모와 운치가 느껴지시죠?

 

Kyoto-Tokyu 호텔은 그 규모답게 호텔 조식 메뉴 또한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일본식 정식 메뉴와 아메리칸식 메뉴, 샌드위치 박스 이렇게 3가지 스타일의 조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숙박 고객들이 선택할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 교토는 외국인들의 출장도 많은 편이라 일본식 메뉴가 입맛에 맞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아메리칸식 조식 메뉴도 제공하고 있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어요.

 

자 그럼 3가지 메뉴를 한번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일본식 정식 메뉴

 

일본식 정식 메뉴는 가격이 2,970엔으로 그 양에 비하면 비싸다고 느껴지실테지만 워낙 소식을 즐겨하는 일본인들에게는 이 양도 많다고 느껴질수도 있다네요. 또한 일본식 정식 메뉴의 정갈한 음식들을 보면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볼수도 있어요.

 

 

일본식 정식 메뉴가 나왔습니다! 역시 일본식 답게 모든 그릇에 뚜껑을 덮은채 이쁘게 제공하고 있네요. 또한 따뜻하게 먹을수 있도록 작은 화로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럼 하나씩 열어보겠습니다.

 

 

일본식 메뉴에 빠질수 없는 어묵도 제공이 되고 있고 짭잘한 맛을 느낄수 있도록 연어 요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딜 가든 싱싱한 회, 참치, 연어는 맛볼수 있는 것 같아 좋아요. 4가지 반찬 중에는 명란도 있는데요. 일본은 명란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 반찬이에요. 오죽하면 명란 튜브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 생길 정도겠어요?

반찬 중에는 멸치볶음, 나물요리, 무짱아지도 맛볼수 있습니다. 아시아인이라면 다 좋아할만한 반찬들입니다.

 

 

일본 정식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이 것인것 같습니다. 싱싱한 두부 요리를 따뜻하게 먹을수 있도록 작은 화로를 제공해 주네요!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는 두부를 먹으니 두부 맛이 또 색 다른데요? 밥과 함께 제공되는 진한 버섯 된장국은 전 날 호텔에서 일본식 술을 먹고 난 후에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원합니다.

 

이렇게 정갈하게 제공된 조식을 먹으니 일본 특유의 문화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명란을 살포시 밥에 얹어 한 숟갈 뜨니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연어 요리는 두 말할 필요 없구요. 이렇게 해서 일본 스타일의 조식 메뉴를 깔끔하게 맛보았습니다.

 

 

 

2. 아메리칸식  메뉴

 

아메리칸식 메뉴는 다들 짐작하신대로 일반 호텔에서 맛볼수 있는 일반적인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이 아메리칸식 메뉴를 좋아하는 일본 손님들이 많습니다. 크게 일반 호텔 조식 메뉴와 다를 바 없이 메쉬포테이토, 베이컨, 햄, 샐러드 등을 맛볼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아메리칸식 메뉴 말고도 일본에서 맛볼수 있는 미소 된장국, 국수 등의 메뉴도 볼수 있습니다. 아메리칸식 조식을 찾은 유럽인들도 이 된장국 맛에 푹 빠지곤 합니다.

 

 

고기 감자조림, 고구마 레몬미, 삶은 토란, 곤약 조림 등의 밥 반찬들도 정갈하게 준비되어있고, 또한 짱아지, 시금치, 파래무침 등도 드실수 있어요.

 

 

물론 요거트와 망고, 파인애플,체리 등의 과일들도 디저트로 준비되어있지요.

 

 

동/서양 메뉴가 어울러진 조식 사진입니다. 연어와 고등어 구이의 생선 메뉴는 역시 일본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3. 샌드위치

 

Kyoto-Tokyu 호텔은 공항에 가는 등의 이유로 아침에 일찍 호텔을 나서 조식을 먹을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또 하나의 편의를 제공해주는데요. 바로 샌드위치 도시락입니다. 도시락 쇼핑백에는 물, 쥬스, 샌드위치 이렇게 들어 있어 공항 가는 기차안에서도 편리하게 먹을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고객을 위하는 일본 Kyoto-Tokyu 호텔의 서비스 마인드를 느낄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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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일본 교토 현지  유명한 고기집  방문기! 

 

Hallo! Guten Tag !

 

일본 교토는 맛집 천국입니다. 교토타워, 여러 temple 등 볼거리도 많지만 먹거리의 즐거움 또한 빼놓을수 없지요.

 

스시, 라멘, 돈카츠 등의 일본 대표 음식 말고도 이자카야, 스테이크 레스토랑 들도 많아 길거리 어디에서든 쉽게 맛집을 발견할수 있답니다.

 

일본 여행 시 스시, 라멘 등의 음식은 많이 경험해봐서 좀 더 색다름을 찾고 싶었습니다. 특히 교토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외국인을 위한 음식점들도 많지요.

 

그러던 중 일본인 친구의 추천을 받아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긴 일본 여행 중에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가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 레스토랑은 일본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교토 중심가에 위치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입니다. 그 유명세답게 빈 자리가 없어 10분 정도 밖에서 대기해야했습니다. 이 곳은 소고기 스테이크와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 레스토랑 안은 젊은 남녀들로 가득하더군요.

 

이 일본 스테이크 레스토랑 앞에는 아래 사진처럼 소가 메뉴판을 소개하고 있어요.^^

모두 일본어로 적혀 있어 일본어를 못하시는분들은 읽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사진이 함께있으니 대충은 짐작 가능하십니다.

 

 

10분을 기다려 가게 안에 자리 잡았습니다. 일본스럽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띕니다. 가게에 설치된 큰 메뉴판 또한 일본스러움을 보여주네요. 이 레스토랑은 소고기와 와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 메뉴 선택에 있어 큰 차이는 없지만 고기 부위별로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일본 레스토랑의 특징! 아래 사진처럼 1인 손님을 위한 자리가 항상 있다는 것! 일본은 워낙 혼밥, 혼술의 문화가 널리 퍼진 탓에 어딜 가든 아무런 거리낌 없이 먹을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1인 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는 거에요.

 

참 좋은 문화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고기집에 혼자 들어가서 고기를 먹으려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죠? 혼자 고기 먹으러 온 손님에게도 큰 테이블을 제공해야해서 고기집 사장님들도 굉장히 눈치를 주는데요.. 옆 테이블의 애정 어린 관심은 물론이구요...

 

이런 테이블이 제공되어있다면 굳이 혼자 고기 먹고 싶을 날에 다른사람을 호출하지 않고 내 기분에 맞춰 즐길수 있을 것 같아 좋을것 같아요.

 

 

이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가게안의 많은 손님들로 인해 종업원들이 굉장히 바쁘게 움직입니다. 다행히 종업원 중 영어를 살짝 할수 있는 여 종업원이 있는 탓에 주문을 문제 없이 할수 있었습니다.

 

 

이 일본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메뉴판 또한 굉장히 아기자기합니다. 하지만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다는 것....한참을 일본어 메뉴판에 정신이 혼미해진 순간 여 종업원이 "에이고노 메뉴가 아리마스(영어 메뉴판이 있어요) " 라고 해서 블랙홀에서 탈출할수 있었습니다.

 

 

일본 교토 중심가는 외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레스토랑 어딜 가든 영어 메뉴판을 볼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아래 영어 메뉴판의 가격을 보는 순간 가격에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테이크 하나에 15000엔...한국 돈으로 15만원이 넘어가다니.....!!!!

 

도대체 어떤 소고기를 사용하길래....교토가 물가가 비싼것은 인정하지만 이건 너무 비싼듯...

 

 

우선 놀란 마음에 맥주부터 시키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맥주는 15만원이 아니더군요^^

일본 레스토랑 어딜 가든 나마비르(생맥주) 의 맛을 즐길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독일 맥주 맛에 푹 빠진 Herr 초이지만 일본 맥주 맛 또한 기가 막히기에 우선 생맥주부터 즐깁니다.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독일 맥주가 부드러운 맛이라고 하면 일본 맥주는 톡 쏘는 맛이 강한것 같습니다. 두 나라 맥주 다 특유의 맥주 맛이 있죠..

 

 

우선 이 곳은 테이블을 잡으면 한 명당 또 table charge가 붙습니다. 고기 가격도 비싼데 또 Table charge가 붙다니.. 테이블을 잡으면 아래와 같이 육사시미 같은 음식이 제공이 되는데 아마 이거 제공해주고 자리값을 받나봅니다..

 

 

육사시미를 즐기며 다른 오늘의 스페셜 메뉴판을 봅니다. WoW! 이 메뉴판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물론 1인분 단위로 가격이 책정되어있지만요. 사이즈로 환산해도 아까 메뉴보다는 훨씬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기쁜 마음에 메뉴판을 들여다보는데 참 소도 부위가 많군요. 쉬운 이해를 위해 메뉴판에 소 그림과 각 부위를 영어로 설명해주고 있지만 한국에서 먹던 안심이 무엇인지 등심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에 출장온 거라 출장비가 한끼 2만원 정도밖에 안나오니 그렇게 비싼 고기를 먹을순 없고..메뉴판 중에서 가장 싼 고기를 시켜봅니다..ㅠ.ㅠ

1인분에 980엔짜리 Top round (소 허벅지 살?)를 1인분만....시키고 이거 먹고 배가 찰리가 없으니 냉면을 함께 시킵니다..무언가 신세가 처량한 기분....

 

 

Top round 소고기가 나왔습니다..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일본의 고기 양이란.....한국에서 1인분의 2/3 정도 되는 양이랄까요...소고기는 다 구워져서 나와서 따로 내가 구워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어서 좋지만 양은 정말 실망입니다.. 

 

고기와 함께 야채와 포테이토가 제공된다고 해서 한국의 통감자와 많은 야채가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으깬 감자와 주다 만듯한 콩나물...

 

같이 간 독일인 동료들도 일본의 스케일에 굉장히 실망합니다..워낙 독일 레스토랑은 음식을 주문하면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보다 독일동료들이 더 실망했을 듯합니다. 어쩐지 맥주만 계속 들이키는 독일인들...

 

 

그래도 고기의 질은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고기에 어느정도 소금과 후추로 간이 되어있어 따로 양념장을 찍을 필요는 없지만 일본인들은 고기에 양념을 찍어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기와 함께 와사비와 간장, 바베큐소스, 칠리소스 이렇게 3가지가 제공되더군요. 소고기에 와사비라...한번도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한번 경험해보았는데 또 색다른 조합의 맛이 느껴지더군요!

 

소고기 양은 굉장히 적었지만 고기 질이 엄청 좋아서 흡족했습니다. 고기는 5분도 안되서 다 없어져 더 주문할까 했지만 아직 남은 냉면이 있기에.....

 

 

냉면도 역시 그 양은 마찬가기더군요. 한국 고기집에서 냉면은 큰 그릇에 나오는데 이 일본 레스토랑은 작은 그릇에 작은 소면..뭐..일본이니까....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냉면 맛은 한국 냉면과 굉장히 비슷해요. 냉면 맨 위에 방울 토마토 올려진것 빼구요.

부족한 고기의 양을 부족한 냉면으로 채우니 역시 배가 고프더군요..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고기와 냉면을 먹었는데 배고픈 이 상황...무언가 웃깁니다..

 

 

그래서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나와 호텔에 들어가면서 일본 편의점에 들려 여러가지 삼각김밥과 튀김을 사들고 호텔 룸에서 나홀로 2차를 시작했죠.^^

 

일본 여행 하시는 분들! 특히 고기집을 갈 예정이시라면 일본 고기집의 고기 양에 너무 놀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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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일본 라멘집의  라멘과  군만두는  최강 커플

 

Hallo! Guten Tag !

 

일본 출장 중에 오랜만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 요도바시 카메라 구경하기, 사시미 마음껏 먹기, 일본 편의점 도시락 사먹기 등 여러 가지가 있었어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일본 라멘집에서 라멘 먹기였습니다. 독일에서 살다 보니 일본 라멘은 커녕 한국 라멘집을 찾기가 힘듭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슈투트가르트는요.....

 

제가 독일 이민 오기 전에 일본 라멘집이 있었지만 독일인들에게 인기가 없어 문을 닫았다는 안타까운 소식만 들었답니다.

 

독일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일본 오사카 공항에 도착하여 하루카 트레인을 타고 교토역에 도착하는 20시간의 긴 여정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결국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니 밤 8시반...늦은 저녁을 먹으러 호텔 주위를 멤돌았습니다.

 

 

일본 호텔 주위의 음식점들은 일찍 문을 닫아 이대로 편의점으로 직행해야하나 싶을 때 멀리서 밝은 간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다행히 일본 라멘집이 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반가웠죠.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하고 싶었던 리스트 중 하나를 바로 해결할수 있었으니까요 ^^

 

 

일본어는 초급 수준이라 아직 모든 메뉴를 읽을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일본 라멘집 직원 분께 "칸코쿠고노 메뉴가 아리마스까? (한국어 메뉴가 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한국어 메뉴를 가져다 주십니다. 교토 중심가는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아 지하철은 물론 백화점, 대부분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어 메뉴도 제공하니 메뉴 선택에 있어 어렵지 않을거에요.

 

 

일본에서 유명한 명란젓 밥, 규동, 닭튀김, 돼지 고기 요리 등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여러 종류의 라멘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라멘은 심플한 라멘이 가장 일본 라멘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 기본 라멘 "소" 하나와 매운 만두 6piece 짜리 한개를 주문합니다.

 

"라멘 히또츠또 고노 카라이 만쥬 히또츠또 구다사이" (라멘 한개와 이 매운 만두 한개 부탁합니다) 라고 짧은 일본어로 주문해봅니다.

 

 

짜장면과 단무지가 환상의 궁합이라면, 일본 라멘에는 군만두가 최고의 조합인것 같습니다. 많은 현지 일본인들도 라멘과 군만두를 함께 즐기고 있었어요. 역시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맛은 비슷한가 봅니다.

 

일본은 혼밥, 혼술 문화가 워낙 예전부터 정착이 되어 있는 문화라 식당 어디를 가든 혼자 식사를 하거나,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식당을 가든 혼자 밥을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1인용 테이블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죠. 한국은 요즘 혼술 체험이 유행이잖아요? 여기 일본에서는 혼술은 전혀 신선한 테마가 아니랍니다.^^ 

 

 

이 일본 라멘집에서도 혼자 라멘을 즐기고 있는 손님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제 좌우로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더 있었죠. 그래서인지 혼자 식사하는 것이 전혀 외롭지 않더군요.

 

 

한국 식당처럼 다진 파와,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한 것인지 매운 양념도 준비되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매운 맛을 엄청 좋아하지만 독일에서는 매운 음식을 전혀 찾아볼수 없어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뎌 주문한 일본 라멘이 나왔습니다! 작년 후쿠오카 여행 이후로 거의 1년만에 먹어보는 일본 라멘이라 더욱 기다림이 컸지요. 우선 일본 라멘 고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숟가락으로 국물 몇 스푼과 라멘을 느껴보았어요. 음.... 바로 이 맛입니다. 일본 라멘은 드셔본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돼지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제 일본 고유의 라멘 맛도 오랜만에 느껴봤겠다........저의 라멘은 순식간에....

 

 

"카라이 라멘 (매운 라멘)" 으로 변했지요. 매운 양념을 듬뿍 추가해서요^^ 매운 국물의 맛을 얼마만에 느껴보는 건지 해외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매운 맛과  진한 돼지 육수의 라멘 맛에 빠지고 있을 때쯤 주문한 군만두가 나옵니다. 한국의 서비스 군만두와는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군만두입니다. 이 군만두 또한 매운맛으로 주문했지요. 한국인에게 빠질수 없는 군만두에 대한 예의! 바로 이것..........

 

 

간장과 고추 기름의 소스죠! 군만두와 함께 하니 라멘의 맛은 배가 됩니다. 갑자기 일본 소주가 생각나긴 했지만 20시간의 거친 긴 여행으로 인해 소주까지 마시면 다음날 출장 업무에 지장이 될까봐 자제했죠....

 

제가 생각하는 일본 라멘의 최강 궁합은 역시 군만두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안드셔 본 분이 계시다면 일본 여행 갈 때 꼭 일본 라멘과 군만두를 같이 주문해보시길 바래요!

 

 

 

이렇게 순식간에 제 식사는 끝나고 말았습니다.바닥까지 보일정도로 매운 국물을 흡입한 Herr 초이.....다음에는 일본으로 장기 휴가를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 라멘과 군만두의 가격은 총 770엔으로 한국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이 정도의 훌륭한 라멘 퀄리티를 맛볼수 있으니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일본 라멘을 먹으면 한 끼 식사를 끝낸 것처럼 속이 든든하니 너무 좋네요.

일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일본 라멘과 군만두에 한번 빠져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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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교토 여행!  하루카 & ICOCA  카드   

 

Hallo! Guten Tag !

 

일본 여행 하면 생각 나는 곳 중에 하나, 바로 교토가 빠질수가 없지요. 교토에는 수많은 맛집들도 가득해 항상 외국인들로 붐비는데요. 아래 사진은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일본은 정말 일본만의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중앙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열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 열차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바로 이 열차가 하루카 열차입니다. 일본 교토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하루카 열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여기서 잠깐! 일본 교토 자유 여행 시 하루카 열차 표를 구입하는 방법 !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는 방법

: 한국에서 미리 하루카 열차 표를 살수 있으며 왕복 티켓일 경우 30,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바우처가 아니라 실제 티켓이므로 바로 하루카 열차를 탈수 있어 간편합니다.

모두투어, 여행박사 이 2곳에서 구입을 할수 있으며 실제 티켓을 판매합니다. 바우처를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일본에 도착해서 실제 하루카 열차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는 장점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1시간 이상 오래 기다려야 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박사 투어 하루카 티켓 구입 사이트

http://www.tourbaksa.com/newpass/new_good_detail.asp?sq=140&subkind=2&SEQ=1190&M1=1406&M2=1407&M3=1731

 

한국에서 구입하는 티켓은 자리가 예약되지 않은 자유석이므로 하루카 열차를 타실 때 꼭 자유석 칸을 이용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②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하는 방법

: 간사이 공항에 내리면 아래 사진과 같이 Terminal1로 나오셔서 JR Ticket Office가 보이는데 바로 여기서 하루카 열차 및 ICOCA (이코카) 카드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성수기, 특히 교토 단풍 시즌일 11월 중순~말일 경우 1시간은 넘게 기다릴수 있다는 것 감안하세요! 현지에서 구입 할 경우 하루카 열차 왕복 티켓은 3200엔입니다.


 

 

ICOCA (이코카) 카드란 간사이 지방 등의 JR,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일본 교토 자유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드이지요.

 

ICOCA (이코카)카드도 하루카 티켓 구입처에서 같이 구입할수 있으며 가격은 2000엔입니다. 이 2000엔에는 보증금 500엔과 기본 최소 충전액 1500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참고로 교토 지하철은 거리에 따른 요금 정산이지만 가까운 거리 한번 이용시 200엔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 교토 자유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 ICOCA (이코카)카드는 필수품입니다!

 

아래는 하루카 & ICOCA(이코카) 카드를 한국어로 자세히 설명해준 일본 홈페이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icoca-haruka/

 

 

위 사진은 하루카 열차 자유석 칸의 사진입니다. 다행히 10월중순은 교토에 큰 페스티벌이 있는 시즌이 아니라 교토 여행객들이 적어 자유석칸이 널널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중앙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입니다. 대부분 비행 시간에서 지친 사람들은 이 열차에서 숙면을 취해 여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곤 하지요.

 

 

ICOCA (이코카) 카드는 헬로키티 그림, 일본 전통 그림 등 3가지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수 있습니다. 일본 교토 자유 여행을 하다보면 ICOCA (이코카) 카드를 한번쯤은 충전해야 할텐데요 역마다 충전 기계가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ICOCA (이코카) 카드는 충전기계는 영어도 지원이 되니 참 편리합니다. 아래와 같이 기계에 이코카 카드를 투입하고 원하는 충전금액을 선택하시면 끝! 간단하죠?

 

 

ICOCA (이코카) 카드는 충전 후에 영수증도 나오니 출장 중 경비 처리 해야하는 분들은 꼭 영수증 챙기시길 바래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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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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