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는   정말 물보다  쌀까? 


 

Hallo! Guten Tag !

 

맥주 하면 우리는 바로 독일을 떠올립니다.

 

독일인들은 정말 맥주를 즐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맥주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자부심도 강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맥주 소비량도 높은데다가 역사도 길기도 하죠.

 

게다가 매년 열리는 독일 맥주 축제는 유럽 전지역에서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꽉 찰만큼 열기가 대단합니다.

 

독일의 이런 맥주축제는 가을에 크게 한번 열리고 지역마다 다르지만 봄과 여름에도 맥주 축제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독일 이민 온 직후 주위 사람들과 연락하면서 자주 들은 질문 중에

 

"독일 맥주는 정말 물보다 싸?"

 

가 가장 많았습니다.

 

 

저희 대답은

 

"네 독일 맥주 중에 물보다 싼 맥주도 많습니다"

 

정말이냐구요?? 아래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독일 Lidl, Aldi, Netto 등의 마트에 가면 맥주 코너에 아래와 같은 독일 맥주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표가 보이시나요?

 

필스너 한 캔이 0.29 유로, 한화 기준 350원정도 합니다.

 

 

저도 맨처음에 독일 와서 물보다 싼 독일 맥주에 빠져 지냈는데 싼 맥주는 역시 진한 독일 맥주 맛을 느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독일 맥주를 찾아 나섰습니다.

 

독일 맥주의 시작은 ?

 

제가 사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1040년 경에 시작되었으며 이 때부터 맥주에 홉이라는 것을 첨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대량생산이 시작되었고 지역마다 그들만의 제조법으로 지역 맥주가 생겨난거죠.

그리고 독일 가정이나 식당에는 예전부터 대대로 전해져오는 집안만의 맥주 레시피를 토대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이렇게 독일은 지역마다 지역 맥주가 따로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독일 남부 Stuttgart 근방 지역의 맥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한번 구경해보세요!

 

독일 현지인에게 강력추천받은 독일 맥주 Best 9

http://rainbow-bebe.tistory.com/238
 

독일 맥주 중에는 weiß Bier 라는 것이 많은데 weiß란 독일어로 흰색이라는 뜻이고 bier 는 Beer, 맥주란 뜻의 독일어입니다. 하얀밀로 만든 밀맥주라는 뜻이죠.

 

 

또한 Hell bier는 밝음이라는 뜻의 Hell로 순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Hefe Weizen 이라는 독일 맥주는 독일에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맥주는 Hefe (효모)를 걸러내지 않고 만든 맥주로 뿌연 색깔이 특징입니다.

 

아래 사진 중 왼쪽에 있는 맥주가 바로 Hefe Weizen 으로 오른쪽 맥주와 확연한 색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독일에는 주류 마트가 아래처럼 동네마다 있어 물, 음료수 뿐만 아니라 와인, 맥주를 구입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독일인들은 맥주를 한짝(?) 단위로 사가기 때문에 차로 실어나릅니다.

 

 

이 마트 안에는 아래 사진처럼 맥주를 트레이에 쌓아놓고 파는데 한종류로 20병을 사면 좀더 할인해 주는 형식입니다. 이 곳에 오면 "독일이 정말 맥주 강국이구나" 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 다양한 종류의 맥주에 놀란답니다.

 

 

저도 이 곳에 오면 20병씩 사서 들고 온답니다 (아직 차가 없으므로 ^^;;;) 왜냐하면 20병을 사면 아래 사진처럼 독일 맥주 유리잔을 덤으로 주기 때문이죠!!

 

 

이 곳에 와서 우리 지역 독일 맥주를 70여종은 넘게 테스트 해본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체 선별된 여러 종류의 맥주를 구입하기 때문에 종류는 다 달라서 크게 할인은 받지 못합니다.

 

 

그래도 독일 맥주의 가격은 놀랍습니다!! 500ml 기준 독일 맥주 20병의 총 가격은 16.87유로 한화로 약 2만원입니다. 결국 한병에 약 1천원인 셈이죠!

 

인증샷으로 아래 영수증 첨부합니다!

 

 

게다가 아래 사진처럼 항상 고급스러운 독일 맥주 글래스를 하나씩 얻으니 요즘 각기 다른 맥주잔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네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모은 맥주잔은 5잔!! 갈때마다 각기 다른 맥주잔을 덤으로 얻고 있어요. 어때요? 맥주잔 이쁘지 않나요? 평소에는 병맥주 채로 마시지만 손님이 오시는 날이면 이렇게 각기 다른 맥주잔으로 대접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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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과자와  맥주에 빠진  일상생활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이민 오기전에 독일친구로부터 독일 맥주는 물보다 싸다는 말을 듣곤 했는데 실제로 독일 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어떤 마트에 가면 Pilsner (필스너) 맥주가 개당 0.29유로 (한화 기준 350원)인데요 거의 물값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독일 맥주와 함께 하면 좋을 과자들도 굉장히 저렴한데요 아래 과자와 같이 큰 봉지에 든 과자가 1400원정도하니 한국에 비해 많이 싼 편 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칩 종류의 과자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트에서 이런 과자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래 칩은 치즈 맛 칩인데 큰 봉지에 1100원정도 밖에 안하는 과자라 가성비 굉장히 좋아요.

 

 

아래 과자는 독일인들이 맥주 마실때 주로 먹는 과자인데 한 세트 당 1200원밖에 안하는 과자입니다.

 

 

한 세트에 8개의 각기 다른 과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굉장히 좋아요!

 

 

아래는 한국에서도 맥주집 가면 많이 보셨을것 같아요. 짠맛이 느껴지는 과자인데 여기 독일에서는 한 팩당 700원정도 밖에 안한답니다.

 

 

이런 과자들 말고도 쿠키 종류의 과자들도 저렴한데요 아래사진들처럼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할 초콜렛쿠키 같은 과자도 1200원정도 밖에 안해요^^

 

 

아래 실제 과자를 뜯어서 보여드릴게요. 매운맛 포테이토 칩인데요.

 

 

질소과자와는 차원이 다른 과자로 풍성합니다^^

 

 

이렇게 독일 이민 와서 과자와 독일 맥주를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실제로 독일은 한국과 달리 술집도 많이 없어서 집에서 술을 먹는 문화가 많이 발달해있거든요. 우리도 이제 독일 문화에 맞춰 집에서 독일 병맥주를 즐기고 있답니다.

 

 

최근에 마트에서 발견한 이 땅콩 캔! 가격도 850원밖에 안하다니! 조만간 맥주와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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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치페이, 1차만!  독일의 부담 없는  회식 문화  

 

Hallo! Guten Tag !

 

 

독일 회사 대부분의 직원들이 일본으로 출장간 한주였습니다. 사무실에 남아 있는 우리 팀 직원은 4명,,, 옆 팀 직원 2명...

 

윗분들이 많은 일본출장간 상황이라 보고나 회의도 많이 없어서 널널한 한주 였죠.

 

그래서 독일 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이따 저녁에 맥주나 마시러 갈까" 라는 프랑스인의 제안에 다들 흔쾌히 OK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들 와이프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허락을 구해봅니다. 여기 독일인들은 회식을 자주 안하고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회식이 있을 경우에는 와이프에게 허락을 구하고 거절시 회식에 참석을 안합니다.

 

다행히 다들 오늘 와이프들에게 허락을 받았네요! 오늘은 다들 일찍 출근해서 4시반에 퇴근하고 다같이 맥주 집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간곳은 "Wichtel" 이라는 곳인데요, 이 곳은 독일인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왜냐하면 맥주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 내용은 이따가 다시 알려드릴게요. 

 

안주는 주로 피자, 치즈, 소세지 요리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피자 요리로 유명한 곳이라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피자를 주문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메뉴는 피자와 맥주! 바로 피맥입니다.

 

 

Michael과 Katsumata는 우리 부부와 친하게 지내는 직장 동료입니다. 지난 번 동물원도 가족 모임으로 같이 가기도 했구요. Michael은 독일인이지만 일본어도 잘하는 덕에 일본 동료들과도 참 잘 지낸답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 여자친구도 회식에 오기로 했지요.  

 

5시인데도 독일 맥주집은 직장인들로 붐빕니다. 1층은 테이블이 없어 2층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도 점점 테이블이 채워져 갑니다. 독일인들은 회식 때 거창하게 안주를 막 시켜서 먹지 않고 간단히 맥주만 즐기다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독일 맥주가 워낙 맛있거든요.

아 참 여기 독일 맥주집의 맥주에 대해 알려드려야죠!

 

여기 Wichtel 레스토랑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기가막힌 맥주 맛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맥주만 따로 상품으로 팔기도 합니다.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독일인들은 이곳에 들려 이 맥주 박스를 사서 가족이나 이웃과 즐기기도 해요.

 

여기 지하에 가면 맥주를 만드는 룸이 갖춰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바로 맥주 정제 과정을 보여주는 설계도인데요 참 놀랍네요.

 

독일인들은 전통적으로 집마다 전해져내려오는 가족만의 맥주 정제법이 있다고 독일 친구한테 들었는데 레스토랑 지하에 있는 제조라인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마 이런 것은 맥주 강대국 독일이기에 볼수 있는 광경인 것 같습니다.

 

 

맥주를 정제하는 날에는 이 맥주를 직접 받아서 사가기 위해 오는 단골 손님들도 많다고 해요. 다음에는 와이프를 위해 한번 사가야겠습니다.

 

 

드디어 그 주인공 맥주가 나왔습니다. 여러 나라 출신의 직원들이 모인 자리라 각자 자기만의 언어로 건배를 외치고 마십니다. 일본인은 간빠이, 독일인은 prost, 프랑스인은 A bientôt, 한국인인 저는 건배! 라고 외쳐봅니다.

 

일본과 한국의 비슷한 건배 발음에 독일인과 프랑스인은 신기해합니다.

 

 

결혼을 앞둔 Michael 여자친구가 일 마치고 왔습니다. 저는 두 번째 보는 사이라 더 반갑네요! 여자친구가 와서 신났는지 Michael 표정이 참 해맑습니다. 1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우리 모두를 초대한다고 하네요. 주로 독일인들은 직장 동료들은 결혼식에 잘 초대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기회에 독일인의 결혼식에 한번 가볼수 있게 됬네요!

 

 

주문한 안주도 나왔습니다! 다들 피자를 시켰네요! 그런데 무언가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바로 1인 1피자 안주라는거죠! 여기 독일의 전형적인 회식 문화입니다.

 

독일은 회식 때 한국처럼 여러 음식을 시켜놓고 나눠 먹는 편은 아니고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합니다. 이는 더치 페이 문화가 발달된 탓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각자 먹은 피자와 맥주 잔 수대로 각자 더치페이를 합니다. 한국인이 보기엔 테이블 담당 종업원이 굉장히 번거로울것 같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여기 독일은 굉장히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하네요. 팁도 각자 주고 싶은 만큼 줄수 있구요.

 

참 좋은 문화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 사적인 회식을 할때 주로 직급이 높은 사람이 내거나 먼저 술 마시자고 하는 사람이 내는 경우가 일반적이잖아요.

 

때론 10만원이 넘어가는 술값이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이런 독일 문화라면 전혀 부담없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 회식을 즐길수가 있네요. 회식 중간에 먼저 가는 경우가 있으면 본인 것만 우선 계산하고 가기도 합니다.

 

6시 반이 되가니 테이블이 모두 만석입니다. 여기 독일은 회식을 오래 하지 않고 1차만 하고 집에 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5시쯤 시작하고 8시전에 거의 끝나는 편입니다. 

한국처럼 회식하면 새벽이 넘어가도록 술을 먹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다들 가정을 우선시 하는 독일인들의 성격 덕분이죠.

이러면 혼자 남아있는 와이프들에게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남편의 회식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독일 맥주집은 6시반만 되도 한국의 9~10시 분위기처럼 술집이 손님들로 시끌벅적하네요.

 

 

우리도 7시 반이니 슬슬 마무리를 했습니다. 물론 계산은 각자 진행했구요. 한국도 빨리 도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여러 나라 출신이 모인 테이블 사진입니다. 일본, 독일, 프랑스, 한국인!

이렇게 여러 나라 출신이 한 테이블에 모여 맥주를 마시는 것도 참 재밌네요!

 

술 마시면서 나눈 각 나라의 회식 문화, 근무 환경, 와이프들과 만난 계기, 독일인의 핵노잼 개그 등 상사의 뒷담화 없는 회식 타임이었습니다. 내친구의 집에 나오는 독일인 다니엘의 핵노잼을 보며 독일인은 정말 저렇게 썰렁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회식을 통해 인증 완료 했습니다!

 

더치페이! 그리고 1차만! 독일 회사의 부담 없는 회식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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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와  고기 천국, 독일 "Kaufland"  

 

Hallo! Guten Tag !

 

독일에는 ALDI, NETTO 등과 같은 작은 마트가 동네 곳곳에 존재합니다.

독일인들이 주로 장을 볼 때 이용하는 독일인들의 소중한 가게이지요. 하지만 주로 식료품 위주로 판매를 하다보니 마트의 크기는 1층으로만 구성된 작은 사이즈이지요.

 

그럼 독일인들은 식료품 이외에 생활용품을 사러 갈 때 주로 어디를 갈까요?

 

바로 독일에는 "Kaudland" 라는 것이 존재한답니다. 독일판 코스트코 정도의 비유가 적절하겠네요.

 

 

Kaudland에는 식료품 매장 뿐만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약국, 빵집, 금은방, 레스토랑 등 여러 상점이 같이 입점해있는 대형 마트이지요.

 

 

그럼 Kaudland의 식료품 매장에는 어떤 것들을 판매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기 독일은 과일 채소 등의 식자재 값이 한국에 비해 굉장히 쌉니다. 아래 과일 가격이 보이시나요?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독일에서 싼 가격에 과일을 많이 드실수 있답니다.감자도 한 포대에 2.99유로밖에 안하다니 놀랍습니다.

 

 

독일에서 사람들이 김치 대신 먹는 것 바로 이 녀석입니다. 가격도 0.59유로밖에 안해서 싼 가격에 밑반찬으로 먹기 딱이죠. 독일 음식은 대부분 느끼하기 때문에 이녀석은 필수입니다!

독일 마트에서도 에스컬레이터 내려 가는 곳에 아래 사진처럼 과자 종류를 진열해놓는 것이 한국 대형마트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독일에서 좀처럼 볼수 없는 싱싱한 해산물도 포장 혹은 직접 손질해서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해산물을 구하기 어려운 국가다보니 가격은 다른 식자재에 비해 비싼편이지요.

 

 

여기 독일 Kaufland에서는 소시지와 치즈 고르는 시간만 꽤 걸릴거에요. 왜냐구요?아래와 같이 소시지와 치즈 종류가 어마어마하거든요. 한번 사진으로 느껴보시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고기 종류는 더 어마어마합니다. 고기 값이 싼 나라답게 그 종류도 엄청난데요. 여러 종류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부위별로 손질된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수 있어요.

 

 

아기용품 코너가 크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한국 엄마들의 관심사 바로 기저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팸퍼스 (pampers) 기저귀는 한국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기저귀죠? 가격 비교해보시라고 사진 올려드립니다.

 

자 드디어 독일 마트의 하이라이트! 주류 코너입니다. Kaufland 주류 코너는 그 규모가 커서 원하는 술을 찾는데만 꽤 걸릴듯합니다. 보드카, 와인, 맥주, 양주 등 한국의 소주 빼고는 다 팔 기세입니다.

 

 

독일인들은 맥주를 주로 한 트레이씩 구매를 해서 집 지하실에 보관하여 마시는 편이라 맥주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한 짝? (한국 전문 용어로...) 씩 진열해놓습니다. 주로 병맥주를 한 트레이씩 구매를 하면 굉장히 싼 가격에 맥주를 즐길수가 있답니다.

 

 

독일 마트에서 감동받았던 점은 바로 아래 사진들입니다. 무엇이 느껴지시나요? 바로 점원이 앉아서 근무를 한다는 것이죠. 한국의 마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한국 대형 마트 계산 점원은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노동하고 계시죠. 여기 독일은 근로자의 인권이 굉장히 중요한 나라이므로 아래와 같이 모두 앉아서 근무를 합니다.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도 모든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받는 근로 문화가 정착되어 어느 직업이든 모두가 만족하며 일을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Kaufland 는 규모가 엄청 커서 장보는 시간만 몇시간씩 걸리네요... 여기에 있는 독일 소시지를 맛보는 데만 몇년이 걸릴거 같은 이 느낌...... 조만간 독일 소시지에 대한 포스팅도 올리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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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야외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맥주 맛이란.. 

 

Hallo! Guten Tag !

 

독일인은 맥주를 참 좋아합니다. 어쩌면 즐긴다는 표현이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독일에는 맥주를 즐길수 있는 술집이 많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레스토랑에서는 간단히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야외 레스토랑을 가보았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야외에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싶었거든요 ^^ 독일에 왔으니 이런 즐거움 정도는 최소한 경험해야겠죠.

 

차를 타고 약간 외진?곳으로 들어가니 레스토랑 입구가 보입니다. 레스토랑 옆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지요.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니 마음이 확 트일정도로 넓은 야외 테이블이 시원하게 펼쳐져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사진으로 보시는 여러분도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인가요?

아직은 이른 저녁 시간이라 손님이 붐비지 않아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타임이었죠.

 

 

테이블에 앉아있는 독일인들이 아시아인이 이런곳에 오는 것이 신기했는지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시아인은 우리뿐이긴 합니다.

 

 

이 레스토랑의 주문은 셀프서비스(?)로 따로 웨이트리스가 주문을 받으러 오거나, 식사를 서빙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가서 주문을 하고 주문과 동시에 결제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문은 위 사진과 같이 따로 마련된 곳에서 주문을 받는데 맥주를 주문하는 곳과 음식을 주문하는 곳이 따로 있답니다.

 

 

위 사진은 음식을 주문하는 곳입니다. 메뉴판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한 후 결제를 하면 셰프가 몇 분 뒤에 음식을 찾으러 오라고 합니다. 서빙도 손님의 몫인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에서는 손님이 갑인데 독일에서는 식당 주인이 갑이네요ㅋㅋㅋㅋ

독일 와서 소소한 즐거움은 Weizenbier (밀 맥주) 를 맘껏 즐길수 있다는 것이죠.

Weizenbier 는 뮌헨을 비롯한 바이에른 지역의 특산품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맥주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독일 캔 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지요. 

독일에 처음 이민 오신분들은 우선 이 Weizenbier 맛에 푹 빠져서 지낸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도 Weizenbier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랍니다.

우선 시원한 공기와 함께 Weizenbier 를 마셔봅니다. 

독일 야외 레스토랑 이곳은 탁 트여진 경치가 공짜 안주 역할을 제대로 합니다. 이 넓은 야외 공간에서 Weizenbier 한 모금을 들이키니 "독일 이민 오길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평온합니다. 근심 걱정이 없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경치를 감상하는 사이에 안주가 완성되어 직접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칠면조 요리와 돈까스, 그리고 소시지 안주입니다. 독일에서 흔히 먹을수 있는 맥주 안주이지요.

보시다시피 독일 안주에는 후렌치후라이가 대부분 들어간답니다. 짭짤한 맛이 맥주 안주로 참 좋지요.

이렇게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며 맛있는 맥주를 먹다보니 어느새 맥주 한잔이 다 비어졌습니다. 다시 맥주를 주문하러 갑니다.

야외 맥주 레스토랑에는 아래처럼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부모도 레스토랑에서 마음껏 맥주를 마실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감자탕 집에 놀이방이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이런게 야외에서 맥주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 정말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맥주 그 자체를 즐긴 것 같습니다. 야외 놀이터도 있어 편했던 것도 한 몫한것 같구요.

독일 맥주는 정말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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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이  다른 독일 술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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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독일 이민 3달차에 접어듭니다. 이제는 한국처럼 편합니다.

 

오늘은 맥주를 사러 나갔습니다.

항상 맥주는 ALDI, LIDL, NETTO와 같은 일반 마트에서 독일 캔 맥주를 구입해서 먹는데 집 앞에 주류 (술, 와인) 및 음료수만 파틑 주류 백화점이 있어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지요.

 

밖에서 본 마트의 크기보다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크더군요.

 

 

안의 인테리어 모습이 굉장히 투박하죠? 한국처럼 잘 정리되어있는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술을 그냥 트레이에 놓고 팔더군요.

 

 

가격은 벽면 위쪽에 표시되어있는데 가장 위 가격은 맥주병 20개 한 트레이의 전체 가격인데 굉장히 저렴하죠? 전체적으로 독일 병 맥주 20개 전체 가격이 11~15유로 정도 (한화 기준 17000원) 합니다.

 

독일 병맥주 한 개의 가격이 대략 800원정도 하는 셈이지요.

 

 

아래 사진처럼 통에 담아 팔기도 하지요. 이런 것은 한국에서 코스트코 맥주 코너에서 많이 봤지요? 

 

 

한참을 서성이다, 오늘은 Stuttgarter Bofbraeu 맥주로 정했습니다!

 

가격은 13.99+3.42 =17.41 유로이지만  3.42유로는 나중에 빈병을 반납하면 돌려주는 환경 부담금입니다.

 

 

집 앞에 가까운 거리라 별로 안 무겁겠지 하고 걸어오면서 5번 이상은 쉬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독일인들은 차로 실어가던가 카트를 끌고 와서 가져가던데...너무 무모한 구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맥주 한 짝은 저희 지하 창고에 보관을 해두었지요. 여기에 맥주 종류별로 쌓아두고 마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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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의   맥주 축제, 독일 Beer Festival! 

 

Hallo! Guten Tag !

 

매년 9월 가을이 되면 독일에 유명한 축제가 열리죠? 독일 하면 빼놓을수 없는 바로 Beer Festival,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입니다.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는 독일인들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가을이 되면 독일로 모인답니다. 그러니 그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한국분들도 가을에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다 이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는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축제에요. 1810년에 시작되서 이번 년도 181회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제가 독일 이민 오기전에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독일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직접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드리려구요.

 

(독일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축제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독일 여행! 옥토버페스트에서 독일 맥주 제대로 즐기자 !

 

 

 

 9월 말이 되면 독일 Kaufland 같은 마트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독일 맥주 축제 의상을 판답니다. 바로 독일 전통 민속 의상이죠. 남자들은 트래거(Trager)라는 멜빵 의류레더호젠(Lederhosen) 이라고 불리는 의상을 입는데요, 가죽으로 만든 반바지 의상이랍니다.

 

 

여성들은 딘들(Dirndl)이라는 독일 전통의상을 입는데요, 딘들은 보니스, 블라우스, 스커트와 앞치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러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독일 젊은이들도 장난끼가 많네요, 다들 독일 맥주 축제 분위기에 들떠있나봅니다.

 

독일에는 지역마다 다른 이름의 맥주 축제가 열린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옥토버페스트뮌헨 지역에서 열리는 것이고 슈투트가르트에서는 "Wasen" 이라는 이름의 맥주 축제가 열리는데 독일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이지요.

여러분들이 옥토버페스트는 많이 보셨으므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 "Wasen" 을 소개해드릴게요.

독일 Wasen 맥주 축제는 위 사진과 같이 놀이공원 시설들과 함께 열리지요. 독일 슈투트가르트 Bad Cannstatt S Bahn 근처에서 Wasen 축제를 즐길수 있습니다.

축제장 건물 앞에서 축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한국 문화랑 비슷 한것 같네요

독일 맥주 축제는 지역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아래와 같은 여러개의 큰 건물에서 밴드와 음악에 맞춰 춤, 노래를 즐기면서 다같이 맥주를 즐기는 것에는 차이가 없지요. Wasen 축제장에는 이런 건물이 8개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독일에서 2번째로 큰 맥주 축제 규모인 것이 믿겨지네요. 그럼 건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아침 일찍부터 Wasen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스탭들로 가득찹니다. 행사 규모만큼 스텝들도 굉장히 많지요. 전세계인의 맥주 축제인 만큼 스텝들도 기본적인 영어는 다 합니다. 그러니 메뉴판이 독일어로 되어있다고해도 긴장하지마세요, 영어로 물어보면 된답니다.

 

Wasen 축제는 3주 정도 지속되는데 각 요일마다 스페셜 이벤트가 있으니 매일 매일 가도 항상 새로울것 같습니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있다고 하니 자신있는 분들은 한번 참여해보세요!

 

독일 맥주 축제에서 마시는 일반적인 맥주 컵 사이즈는 1L 입니다. 아래 그 크기가 보이시나요? 가격은 10유로로 비싼편이지만 1년에 한번 있는 세계적인 축제이니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독일의 족발! 슈바인 학센 (Schweinshax'n) 입니다! 독일 맥주 축제에서 당연히 빠질수 없지요

독일 맥주 축제의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죠. 아래와 같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나이드신 노년층들도 이 축제의 주인공이랍니다. 맥주를 즐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중요한것은 이 축제에서 다같이 노래부르고 맛있는 맥주를 먹는다는것이죠.

독일 맥주 축제 "Wasen" 의 하이라이트, 밴드 공연입니다. 밴드는 독일 전통 음악을 계속 연주해주면서 건배 제의도 합니다. 맛있는 독일 맥주와 함께하는 흥겨운 밴드는 축제의 흥을 올리는데 한 몫하지요.

 

축제장에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면이 있어요. 아래와 같이 미모의 여성이 가판을 들고 돌아다니는데 자세히 보았더니 담배를 파는 행사 직원이었지요. 여기 축제장은 흡연이 허용되는 곳이라 테이블에서도 담배를 필수 있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인데도 행사장 여러 건물은 모두 만석입니다.

 

그정도로 인기가 많은 독일 맥주 축제입니다. 혹시 아이를 데리고 가실 분들은 주말 오전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시간대에는 한가로이 맥주를 즐길수 있답니다.

이제부터 2주간 독일은 맥주 축제로 떠들썩할것 같습니다. 많은 세계인들이 이 축제를 1년동안 기다려왔으니까요..

 

자 어떠신가요? 독일의 맥주 축제 정말 매력적이죠? 눈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오셔서 옥토버페스트 축제의 주인공이 되시면 그 느낌은 배가 될것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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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레스토랑   같은 독일 회사  식당 메뉴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독일 회사 식당 점심 메뉴에 대해 공유드리는 글입니다.


다들 외국 회사 식당 메뉴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시죠?


Herr 초이도 독일 이민 오기 전에 독일 회사는 점심에 뭘 먹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독일인 친구로부터 독일 회사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밥을 안 먹고 일해서 점심 시간 만큼 일찍 간다고 들어서, 와이프한테 주먹밥이라도 싸달라고 할까 고민했었는데요.


실제로 와보니 역시 사람 사는 세상은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한국 회사 문화처럼 점심시간에 다같이 밥 먹으러 가는 분위기입니다. 유럽이라고 개인주의라 혼자 먹는 문화는 아니더라구요. 


독일인들 사이에서 밥 먹을 때 왕따 당하면 어쩔까 했는데 저를 잘 데리고 갑니다 ㅋㅋ.


여기 독일은 외식을 주로 안하는 편이라 회사 점심시간에도 회사 식당에서 빨리 먹고 들어와서 바로 일하는 시스템입니다. 


독일은 점심시간을 주로 30분으로 계산하며 9시간 이상 일할 경우 45분으로 계산합니다. 한국이었으면 11시 40분에 나가서 밥 먹고 1시에 느긋하게 들어왔을텐데요.


아래 독일 회사 식당 메뉴를 공개합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회사 가서 찍을수 없기에 핸드폰 카메라 화질이 낮은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① 파스타 


개인적으로 독일 회사 식당 메뉴 중 베스트를 뽑으라고 하면 아래 파스타 메뉴를 뽑겠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먹는 일반 파스타 형태와 많이 다르죠? 한국 파스타는 기다란 면을 상상하실텐데요, 여기 독일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파스타와 다르게 만두? 모양 비슷한 파스타 면을 사용합니다. 크림 파스타라도 느끼하지 않고 야채와 잘 어울러져 있어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 독일 사람들도 이 파스타 메뉴가 나오면 이 쪽 메뉴에만 기다랗게 줄 서있습니다.



② 독일 소세지&후렌치 후라이 


독일 와서 많이 먹게되는 음식 중 하나가 독일 소세지일텐데요, 소세지라고 하면 후랑크 소세지처럼 기다란 소세지만 있는 게 아니라,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아래처럼 한국의 스팸 형식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 소세지도 있어 칼로 썰어 먹는 식도 있는데 굉장히 살이 부드러워 식감이 좋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구요. 약간 느끼하다 싶을 때는 후렌치후라이와 함께 겻들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래처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독일 소세지도 많이 나옵니다. 이 음식은 사람들이 길거리 음식이라고도 부를만큼 독일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입니다. 

일반 독일식 소세지에 매운 핫 소스를 겻들여서 먹는 건데 독일와서 매운 맛이 느끼고 싶었을 때 독일 회사 식당 점심 메뉴에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 오면 한국식 매운맛을 전혀 느낄수가 없거든요.



③ 당근 치즈 & 샐러드 & 빵 


독일은 소세지와 함께 치즈, 빵이 주식인 나라죠?

독일 회사 식당에서도 치즈, 빵은 단골메뉴입니다. 우리나라 식당에 불고기, 김치찌개가 자주 나오는 것 처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아래는 당근으로 만든 껍질 속에 부드러운 치즈가 꽉 차있습니다. 맨처음에 돈까스인줄 알고 선택했다가 조금 실망 하긴 했는데요. (Herr 초이는 육식주의자므로) 

먹다보니 괜찮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샐러드만 엄청 먹었습니다..

독일식 빵은 굉장히 속이 꽉차 있는 곡물빵이 많아 한 조각만 먹어도 밥 한공기 먹은 듯한 포만감을 받습니다.



④ 수제햄버거&후렌치후라이


독일에서 햄버거를 회사 식당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맥도날드, 버거킹이 있지만 독일 레스토랑을 더 가고싶기에.....


회사 식당에서 먹은 햄버거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한국의 플레이버거와 같이 큰 햄버거에 후렌치후라이가 같이 나오는데 먹다가 지칠 정도로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독일인 직원들은 배부른 기색 없이 여유있게 잘 먹더군요.. 저도 빨리 양을 늘려야겠습니다.



⑤ 치킨 & grilled 채소


아래 음식은 치킨에 구운 채소를 함께주는 거였는데 아래 머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먹는 형식입니다. 치킨이 조금 짠데 이를 포테이토가 커버해주는 것 같고, 가끔 느끼할때는 grilled 채소를 먹으면 환상의 궁합입니다.



⑥ beef salad


오늘 점심에 나온 메뉴입니다! 소고기라 그런지 이제까지 먹었던 메뉴 중에 가장 비쌌습니다. 5.4유로나 하네요.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싶었습니다. 

Beef와 salad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역시 비싼 값어치를 하더군요. 

이 음식도 독일 회사 식당 메뉴 Best 3에 들 것 같습니다.




⑦ 워크샵 후 회식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이번주는 회사 워크샵이 있는 주입니다.

외부 회사에서 온 손님들도 있어 하루종일 회의 한후 회식을 하러 갑니다.

장소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인데 야외 테이블이 아래와 같이 엄청 넓게 있습니다. 7시전에 도착했는데도 야외 테이블이 거의 꽉차있을 정도로 독일 사람들은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경치를 구경하며 독일 맥주와 음식을 먹는 것을 굉장히 즐깁니다.




회사 독일인 동료의 추천을 받아 Draft beer 를 한잔 시킵니다. 사실 이후에 한잔 더 시켰습니다... 

독일 맥주는 정말 사랑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맥주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원래 한국 회사 다닐 때는 과장이라는 직급에 있어 대리들 소주를 사줘야 해서 소주만 엄청 먹었는데 지금은 소주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독일 맥주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독일은 퇴근후 동료들과 식사를 한다든지 술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주로 독일 회사에서 동료란 일을 같이 하는 직원이지 술을 같이 마신다든지 집으로 초대를 한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덕분에 술 값도 굳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높은 직급 사람이 내야해서 많이 냈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주문한 독일 맥주가 나왔습니다. 독일인들도 다같이 건배를 하며 마시는 분위기입니다. 회사에 일본인들도 많아 "건빠이", "Cheers" , " Prost(독일 식 건배)" 여러 언어들이 나오며 첫 잔을 마십니다. 



식사 메뉴도 각자 하나씩 시키는 형식인데 저는 독일인 동료의 추천에 따라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회사 식당 메뉴에 나온 햄버거도 컸었는데 이거는 그 2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그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결국 3분의 1은 못 먹고 남겼습니다.

대신 독일 맥주는 다 마셨지요!


독일 회사 회식 분위기는 자유롭게 술 마시고, 칵테일 마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한국처럼 높은 사람이 술 먹으라고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직급 낮은 사람이 테이블 셋팅준비해야하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정말 좋죠?





이렇게 회식을 마치고 밤 10시에 귀가를 했습니다. 1차만 했는데 웃고 떠드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어떠신가요? 한국에서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을 회사에서 먹으니 좀 감회가 새롭긴 합니다. 매일 매일 회사 식당에서 외국인들과 같이 밥 먹으니 아웃백 부럽지 않네요

참고로 회사 식당 점심 가격은 3~5유로정도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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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독일 저렴한   물가에 반하다!  ALDI 마트 장보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이 익숙해져가는 느낌입니다. 임시 아파트 주위도 둘러보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도 했고, 시차 적응도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아직 19개월된 우리 딸은 새벽에 일어나서 문제지만요....


해외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먼저 파악해야하는 것은 바로 마트의 위치이죠!


물론 레스토랑에서 사먹을수 있지만 독일 물가의 경우 인건비가 매우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한 끼를 먹으면 한사람 당 30유로 이상 기본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일요일에는 일부 레스토랑만 영업을 하고 마트, 전자제품 판매점, 핸드폰 판매점 등 모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노동법에 위반되나 뭐라나.....



그래서 일요일이 되기 전에 미리 장을 봐놓지 않으면 독일에서는 일요일마다 비싼 돈을 주고 외식을 해야할지 모릅니다.

Herr 초이는 어린 딸이 있으므로 일요일에 굶기지 않기 위해 집 앞의 ALDI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ALDI 마트는 독일 이민 오기 전에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마트라 비행기 타기 전날 구글 맵을 통해 미리 위치 파악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해외 여행이나 이주 준비하시는 분들은 구글 맵을 통해 사전에 미리 찾아보시고 캡쳐해놓으시면 데이터 로밍 안되는 곳에서도 충분히 찾으실수 있으실 것 같네요



집에서 7분정도 걸으니, 아래 사진처럼 ALDI 마트 간판이 보입니다.

독일 ALDI 마트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독일 ALDI 마트 내부는 일반적인 외국 마트 모습입니다. 마트 직원이나 시식 코너가 많은 우리 나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와는 달리 상품만 진열되어있고 간단히 가격만 써있는 심플한 모습입니다.



독일 마트에 왔으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독일 맥주 가격이겠죠?


독일 ALDI 마트에서 파는 Krombacher 의 경우 6개짜리 1팩에 1.99Euro , 우리 나라 돈으로 환산시 2500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역시 쌉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편의점에서 Krombacher를 샀을 경우 한 개당 2000원 했을텐데 말이죠.



다른 독일 맥주들 가격도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올려드립니다. 역시 독일은 맥주의 나라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Herr 초이 부부는 ALDI 마트 올 때마다 우선 독일 맥주 팩을 집고 장보기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독일 물의 경우 대부분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물을 먹고 자라지 않은 아시아인에게는 초기에 물갈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 이민 오기 전에 미리 어떤 물이 좋을지 블로그를 통해 검색하고 왔는데요, 바로 그 물이 아래 물입니다! 개당 29cent라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석회질이 걸러진 물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페트병에 STILL 이라는 마크를 꼭 확인하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 딸아이에게 먹일 소고기를 보던 중 저렴한 가격에 한번 더 감동받았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용이 5.69Euro, 한화로 6500원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딸에게 한국에서는 그렇게 못했지만 소고기 맘껏 사줄수 있는 아빠가 된 것 같습니다!

독일 오길 잘했네요.....



아래는 과일 코너 사진입니다. 천도복숭아 8개정도 한 팩에 1.39Euro, 한화 기준 1700원 정도 하고 딸기 큰 한 팩이 한화 기준 3000원정도 하네요..


독일 ALDI 마트 식재료 및 과일 물가가 정말 저렴합니다. 이정도면 한국에서 드는 생활비보다 훨씬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일 ALDI 마트에는 아래와 같이 빵을 구워주는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한마디 더 드리자면 독일 빵 값 또한 어마어마하게 저렴합니다. 빵이 주식인 나라이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독일 ALDI 마트에서 계산을 하고 나와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우리 딸아이가 좋아하는 과일, 고기를 독일에서 마음껏 먹일수 있을테니까요.


이렇게 Herr 초이 부부는 독일 생활에 하나하나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ALDI 마트 말고 독일에서 유명한 마트 중 하나인 NETTO 마트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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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독일 맥주  지도 보고  지역 맥주 즐기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폭염 주의보 및 재난 문자가 올 만큼 무더웠죠? 이럴 때 무엇보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생각나실텐데요. 

오늘은 맥주의 천국 독일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독일 맥주 지도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Herr 초이도 곧 독일로 이주를 하는데요 반드시 가자마자 독일 맥주를 즐길 생각입니다.


제 독일인 친구가 오늘 알려준 유용한 정보가 있어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합니다.




독일은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열만큼 맥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나라인데요, 각 지역마다 특유의 맥주가 있어 맥주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각 집마다 전통 독일 맥주 담그는 방식이 전해져내려와 집에서 독일 맥주를 제조해서 마시는 가정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지도 중에 맥주 지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http://www.kalimedia.com 에서 얻은 정보인데요, 독일 전역의 지역 특유의 맥주를 소개하는 지도입니다. 우리나라의 맛집 지도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래는 뮌헨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특유의 맥주를 마실 수있는 맥주 지도이구요  



아래는 뒤셀도르프 지역과 독일의 수도 베를린 지역의 독일 맥주 지도입니다.


이밖에도 아래 지도처럼 지역마다의 맥주와 맥주 제조 공장이 표시되어있어 이 지도만 가지고 있으면 지역 특유의 맥주 체험은 시간 문제 없겠네요.



아래는 전체 지도입니다. 

독일이 맥주의 고향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까지 지도에 지역 특유의 맥주와 제조장을 표시해 놓을줄은 몰랐습니다.

이 지도를 가지고 독일 관광지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지역 특유의 독일 맥주를 즐기는 것도 독일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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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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