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도서관'   이라 적힌  CNN 선정된   독일 도서관 


 

Hallo! Guten Tag !


독일 어느 한 지역에 특별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도시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인데요, 한국인들에게는 아마 더 뜻깊은 도서관일지도 모릅니다. 이유인 즉슨,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가 직접 설계한 도서관이기 때문이죠.

 

1999년 슈투트가르트 시에서 주관한 설계 공모전에서 235편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등에 당선되어 건축이 시작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을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정육면체의 건물이 보입니다. 이 도서관은 건축비 약 8000만 유로를 들여 2011년에 개관을 했다고 하네요.

 

아래 건물이 바로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 외관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크게 우수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들지 않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외관만 보고 비난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면 내가 왜 저런 생각을 했지? 라는 자책감에 빠지기도 한다는데요..

 

한 독일 신문에서도 독일에서 가장 멋있는 도서관이라고 극찬할 만큼 독일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도서관입니다. 또한 CN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에 선정됬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서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에는 우주선을 닮은, 예술 같은 공공 도서관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죠.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은 네 방위를 상징하는 4개 국어로 도서관을 뜻하는 단어가 생겼는데 독일어, 아랍어, 영어와 함께 한글이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본 건물에서 도서관이라는 한글이 적혀있다니..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합니다.

 

 

도서관 1층 (독일식으로는 0층)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학습이나 자료를 검색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한국 도서관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도서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알파벳으로 서적을 분리해놓았고 주제별로도 분리해놓아서 쉽게 원하는 서적을 찾을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책을 구경하다가 한글 책을 발견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요리 주제 쪽에 한국 음식에 관한 책이 있더라구요. 독일인들이 아시아 음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떡하니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한국인으로서 뿌듯합니다.

 

 

아래는 스터디룸 같아 보이네요. 서재 근처에 열람석 말고도 스터디룸같은 개별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소음으로부터 차단된상태에서 공부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은 24시간 운영이라서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미술관이나 전시관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건물은 총 8층으로 되어있고 3층을 지나면 바로 오픈된 공간을 만끽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3층까지는 아래처럼 다소 갇혀있는 듯한 답답한 느낌을 받아요. 3층까지만 해도 도대체 이 건물이 왜 인기가 많은지 체감할수 없을 것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슈트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의 아름다움을 공개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가운데는 뻥 뚫려있고 전부 화이트 톤으로 설계해 절제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내부 전체가 화이트로 제작된 도서관은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물다고 하네요.

 

건축가 이은영씨는 건물이 주인공이 아닌 책과 사람이 주인공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순백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건축가의 말대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책과 사람만이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책과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인 셈이죠.

 

 

 

건물 로비에는 신기한 공간이 있는데 다시 한번 이 도서관에 대해 놀라게 합니다. 바로 책을 정리하는 기계실인데요.

 

 

슈트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에는 층마다 움직이는 기계가 있는데 바로 이 무인 기계가 반납 된 도서를 각층으로 분류해 전달해주는 형식입니다. 정말 최신 기술입니다.

 

 

 

슈트트가르트 여행 오시는 분들은 대두분 이  시립 도서관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타지에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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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한국인은 잘 모르는   독일의  휴양지  "Titisee" 


 

Hallo! Guten Tag !


한국인에게 독일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베를린, 뒤셀도르프, 드레스덴 이 정도일것입니다. 특히나 독일은 유럽국가들 중에서도 관광지가 발달하거나 고대 유물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패키지 여행의 중심이라기보다는 거쳐서 관광하는 정도에 불과하죠.

 

제가 사는 Stuttgart (슈투트가르트)는 특히나 산업 도시라서, 독일 여행 오는 관광객들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많이 찾는 곳이라면, 벤츠 박물관, 포르쉐박물관 같은 자동차 박물관 정도에요.

 

그래서 Stuttgart (슈투트가르트)에 사는 독일인들도 주말이나 휴가시즌에 주로 주변 유럽국가들을 여행하거나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기도 합니다.

 

회사 직원들과 독일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에, 어떤 독일인이 독일 남쪽에 위치한 호수에 가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곳은 독일인들이 주로 주말에 휴양지로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주 주말에 바로 떠났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곳! 바로 Titisee (티티제)입니다.

 

저희는 아직 차가 없어 독일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지인 부부와 같이 여행을 하게 되어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다행히 차로 이동하던 중 오전에 오던 비가 끄치고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독일에서는 보기 드문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들판이 보입니다.

 

독일인들이 추천한 주말 휴양지가 어떤지 함께 살펴볼까요?^^

 

 

독일 남부에 위치한 Titisee (티티제) 라는 곳은?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 근교에 위치한 작은 호수 마을로,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라는 검은 숲 (흑림) 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이 검은숲은 스위스의 알프스와도 연결되는 곳이기도 한데 이 중간에 티티제라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것이죠.

왜 검은숲이라고 부르냐구요? 그것은 짙은 녹색의 나무가 너무 빼곡하게 있어 검은숲처럼 보인다고해서 붙여진 것입니다^^

또한 이 검은 숲은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만난 숲으로도 전해집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나오면서 마주친 마을의 전경은 마치 프랑스의 쁘띠프랑스 마을을 연상케 하더라구요. 이 지역이 프랑스와 가까워서 그런걸까요? 독일 여행하면서 이런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쉽게 접하기 힘들거든요^^

 

 

점심 시간 전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독일의 청정도시라 불리는 프라이부르크 근교의 호수마을답게 공기도 굉장히 상쾌합니다. 

 

사진만 봐도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꼭 놀이공원의 야외 정원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이 곳 티티제 마을에는 아래 사진처럼 어느 관광지에서 볼수 있듯이 기념품샵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이 곳 기념품 중에는 뻐꾸기 시계가 유명해서 작은 사이즈로 된 제품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곳에 들르시는 분들께 뻐꾸기 시계 구입을 추천합니다.

 

 

오후가 되니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역시나 대부분은 독일인들..아무래도 외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곳이라 오히려 알짜배기 관광지를 알게 된것같아 굉장히 흐뭇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독일 여행의 꿀팁을 누군가에게 소개해줄수 있겠네요^^

 

 

이 곳 Titisee (티티제) 에는 프랑스의 대성당이나 스페인의 아름다운 건축물 같은 눈에 띄는 관광지는 없습니다. 그 자연 자체의 관광지인 셈이죠.

하지만 독일에서 보기 드문 이런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Titisee (티티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합니다!!!

 

이 곳 Titisee (티티제) 호수는 해발 849m, 수심 40m 의 빙식호라고 합니다.

 

티티제(Titisee)로마 황제 티투스 (Titus)의 이름을 딴 Titi와 독일어의 호수란 See 라는 단어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호수 뒤편으로 검은숲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과 검은숲 그리고 다시 맑은 호수를 보니 무언가 대칭인 느낌도 받습니다.

 

이 곳 Titisee(티티제)에서는 여름에는 유람선이나 요트 등을 탈수 있고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서 썰매도 탈수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이나 중장년층 분들이 유람선을 많이 타시더라구요. 유람선 루트는 아래 지도처럼 여러 루트로 나뉘어지는데 꽤 먼 거리를 돌아보면서 올수 있으니, 독일 여행 중 시간이 여유 있으신분들은 여기 유람선을 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트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1~5명이 한 보트에 탈수 있고 3인용의 경우 30분에 7유로, 1시간에 12유로입니다.

 

전기모터로 가는 보트는 편하기는 하지만 1시간에 34유로나 합니다.

 

 

이쁜 호수를 끼고 우선 쭈욱 걸어봅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힐링되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무언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정각이 되면 인형들이 나와서 돌면서 춤을 추는 건물 벽에 설치된 신기한 시계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입니다^^

 

 

호수 주변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과 비키니를 입고 선텐을 하는 젊은 여성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싸온 김밥과 과일 도시락을 먹기 위해 호수가 주변에 돗자리를 폈습니다.

 

 

독일 여행 중 뽀로로 돗자리를 펴고 앉아 먹는 김밥은 한국에서 먹는것과 또 다른 느낌이네요. 그리고 독일 여행 중에 빠질수 없는 것! 바로 독일 맥주!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 바로 옆에 앉아 맛있는 김밥과 맥주를 마시는 이 시간이 정말 유럽의 여유로움인가 싶더라구요. 항상 한국에 있었을 때는 왠지 모르고 주말에도 바쁘게 움직였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여기 독일 이민 와서는 이런 여유로운 여행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바로 눈 앞에서 본 티티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속에 담아와서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난 뒤에 기념품샵에 들려서 구경해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곳의 기념품 가게에는 뻐꾸기 시계가 유명한데 저희는 해외여행 가는 곳마다 뻐꾸기 시계를 구입해서 수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으는 것 중에 소주잔인데요. 여기서도 티티제(Titisee)라고 쓰여져 있는 소주잔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저희 여행 기념품 장식 칸에 소주잔 하나가 더 생겼네요. 나중에 지인들이 놀러오면 각각 다른 소주잔을 골라 술한잔 기울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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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우리집   옆에 있는 중세시대에  지어진 성 

 

Hallo! Guten Tag !

 

독일 이민 와서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근처에 있는 Ludwigsburg (루트비히스부르크) 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슈투트가르트보다 번잡하지 않고 집 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요. 하지만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잘되어있고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있어 병원, 마트, 쇼핑 등도 불편없이 할수 있는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가장 좋은 점은 집 근처에 공원이 참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말만 되면 날씨 좋은 날에 가족들이 나와서 같이 주말을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들을 자주 볼수가 있어요.

 

그래서 독일인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을 키우기 참 좋은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여유로운 독일 생활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도시에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권! 바로 우리 집 앞에 중세시대에 지어진 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의 바로크 양식 궁전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궁전 중의 하나로 독일 남부 지역의 바르세유 라고도 불리는 곳이지요. 18개의 건물과 450여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궁전입니다.

이 궁전은 1704년~1733년 사이에 루트비히 공작에 의해 건축되었답니다.

 

 

Ludwigsburg Schloss (루트비히스부르크 성) 는 뷔르템베르크 대공의 별공으로 지어진 호화스러운 궁전입니다. 게다가 이 Ludwigsburg Schloss (루트비히스부르크 성)는 매우 훌륭한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봄이 되면 이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는데 굉장히 아름답지요.

 

Ludwigsburg Schloss 안에는 뷔르템베르크 통치자들의 초상화와 납골당, 미술관, 교회, 극장 등이 있습니다.

 

 

그럼 다같이 Ludwigsburg Schloss을 구경해볼까요?

 

 

Ludwigsburg Schloss는 굉장히 넓게 구성되어있어요.  

 

위 사진과 같이 넓은 정원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같이 거닐기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에게 중세시대 물건들을 보여주기 위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아이에게 이런 교육은 책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훨씬 좋잖아요^^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는 로비에는 아래와 같이 조각상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조각상은 어른인 저도 책으로만 봐왔는데 직접 아이와 함께 보니 저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미술관 층으로 진입하면 여러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전시관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평소 미술이나 박물관에 관심이 없는 저희 부부에게도 집 근처 이런 중세시대 미술관이 준비되어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중세시대에 쓰던 가면들도 볼수 있어요. 가면 무도회 때 쓰였을 물건일까요^^?

 

 

바로크 양식 궁전이라 이 시대의 미술 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아래와 같은 세라믹 미술품이 많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이 시계는 사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난 미술품이었습니다. 이런 시계 하나면 거실 인테리어는 금방 고급스러워질것 같아요.

 

 

예전에 궁전에서 사용하던 물품들도 다양하게 볼수 있어요.

 

 

아래 사진과 같이 약간은 무시무시한 미술품들도 있죠.^^

 

 

성 안에서 내려다본 Ludwigsburg Schloss 광장입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 대부분 관광객들이 성안을 구경하고 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지요.

 

 

이렇게 독일인들은 야외 웨딩 촬영을 이 Ludwigsburg Schloss에서 많이 하기도 합니다. 이런곳에서 웨딩 촬영하면 뭐든지 화보처럼 나올것 같은 느낌?

 

 

Ludwigsburg Schloss 안에서도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어요. 아래와 같이 멋진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고급스런 느낌을 살릴수 있을 것 같아요.

 

 

Ludwigsburg Schloss 안에는 미술관 말고도 아래와 같이 중세시대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이곳의 여러 방을 천천히 돌아다니다보면 이곳에서 살던 예전 사람들의 느낌을 서서히 느낄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여러 시간에 걸쳐 성 안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아이가 졸려서 많은것을 구경하지는 못했지많요^^

 

한국 누군가의 집 근처에 경복궁이 있는 것처럼 독일 저희 집 앞에는 중세시대 성이 있어 좋네요. 자주와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어요.

 

아쉽게도 꽃 축제는 아직 날씨가 추워서 열리지 않았고 1달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네요.

 

Ludwigsburg Schloss 에서 꽃 축제가 열리면 다시 한번 와서 그 느낌을 포스팅을 해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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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동물원에서  볼수 있는   귀한 동물 7종

 

Hallo! Guten Tag !

 

 

독일 동물원은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동물원입니다. 한국처럼 인공적인 환경에 갇혀 사는 동물을 구경하는 것이 아닌 동물과 직접 소통 할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gart) 에 위치한 Wilhelma 동물원독일에서 2번째로 큰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동물원인데요. 그 크기가 너무 커서 한 바퀴를 다 돌려면 기본 6시간은 걸린답니다.

 

독일 부모들은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굉장히 중요시 여겨서 동물, 식물 등에 대한 관찰을 아이들이 직접 할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합니다. 그래서 여기 wilhelma 동물원에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부모와 함께 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지요.

 

아래는 wilhelma 동물원 영문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wilhelma.de/nc/en/home.html

 

 

그럼 이 곳 독일 wilhelma 동물원에서 볼수 있는 특별한 동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독일 Stuttgart Wilhelma 동물원에서 볼수 있는 귀한 동물 6종           

 

① 박쥐 (Flugfuchs)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서만 보던 박쥐를 직접 볼수 있어요!

아래는 대낮에 자고 있는 박쥐 무리의 모습입니다. 항상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 박쥐는 동굴이나 나무에 거꾸로 메달려 잔다는 것을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눈 앞에서 본 것은 처음입니다. 이렇게 책으로만 보거나 전해들은 것을 직접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정말 산 교육이 아닐수가 없겠네요.

 

 

더 놀라운 것은 박쥐 무리가 우리나 거울 속 공간에 갇힌 것이 아닌 오픈되어 있는 공간에서 구경할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아래처럼 관람객들이 바로 눈 앞에서 박쥐가 자는 생생한 모습, 박쥐의 생김새, 박쥐가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을 볼수 있어요.

 

 

 

우리에게 박쥐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존재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요?....) 하지만 박쥐는 아래처럼 과일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잠에서 깬 박쥐는 본인들과 같이 메달려 있는 과일 꼬치에 다가가 맛있게 식사를 하네요.

 

 

② 악어 (Krokodil)

 

아마존의 무법자, 악어입니다. 악어는 웬만한 동물원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동물이지요.

여기 독일  Wilhelma 동물원에서는 사람들이 서 있는 다리 밑으로 헤엄치고 다니는 악어의 공포를 바로 앞에서 느낄수 있는데요.

 

 

바로 이 녀석입니다. 갇혀진 공간이 아니라 물 위에 설치된 다리 위에서 보니 이게 정말 아마존의 느낌이 납니다. 무시무시하군요!

 

크기는 길이 1.7m 정도 되는 것 같고 색은 진한 초록색이 아닌 연한 연두색을 띄고 있어 우리가 생각하는 악어랑은 조금 차이가 있네요.

 

③ 하마 (Hippopotamus)

 

한국 동물원에도 하마를 잘 볼수 없는데요. 독일에서는 하마도 볼수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을 가르칠 때 항상 등장 하는 동물 중에 하나가 하마죠? 입을 크게 벌리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참 인기가 많은데요.

 

하마가 있는 물속도 관람객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서 볼수 있답니다. 여기 독일 wilhelma 동물원의 장점은 어느 동물이든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가까이서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하마를 보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네요.

 

④ 신기한 오랑우탄 (Orang-Utan)

 

오랑우탄은 한국 동물원이나 세계 어느 동물원에서 쉽게 볼수 있지만 아래 오랑우탄은 좀 뭔가 달라 보이네요.

 

 

이게 뭘까요.... 관람객들 모두 움직이지 않는 털복숭이 형체에 의아해하기만 합니다.

저렇게 앉아 한동안 움직이질 않아요....

 

 

궁금해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짜잔" 하고 얼굴을 틀어 보여줍니다. 이 동물은 Sumatra 오랑우탄이라고 하네요. 마치 공포영화에 나오는 괴물?같기도 하지만 가끔 보여주는 재주부리기에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⑤ 낙타 (Kamel)

 

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낙타도 이 곳 wilhelma 동물원에서 볼수 있답니다. 

책에서 배운 낙타는 더운곳에서만 살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 독일 가을 기온이 13도 정도 되니.. 선선한 날씨에서도 밖에서 잘 지낼수 있나 봅니다.

 

 

직접 본 낙타의 모습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왜 사막에 사는 사람들이 낙타를 타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짐을 낙타에 실을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⑥ 펭귄 (Pinguin)

 

와우~ 남극의 추운 지역에서 서식하는 펭귄도 볼수 잇네요! 여기 독일 wilhelma 동물원에 있는 펭귄은 야외의 실제 온도에 서식하는 거라 신기하긴 하네요. 펭귄에게는 추운 기온이 필요해서 기온이 낮게 맞춰진 곳에서만 대부분 지내야하는줄만 알았는데..

 

 

펭귄도 이렇게 가까이서 볼수 있답니다. 때로는 가까이 다가오면 아이들이 만질수도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언제 한번 우리 아이들이 펭귄 피부를 만져보겠어요?

실제 만져보니 물고기 비닐처럼 생겼지만 느낌은 탄탄한 가죽 느낌입니다.

 

 

 

⑦ 신기한 파충류들

 

독일 장난감 판매점에 가면 공룡이나 도마뱀 관련 장난감이 많은데요 독일 어린이들은 공룡이나 도마뱀 피규어들을 엄청 좋아해서 집마다 박스에 쌓아놓을 정도로 가지고 있지요.

이런 독일 어린이들에게 여기 신기한 파충류관은 호기심 천국입니다.

 

panama-baumsteiger frosch, Faeberfrosch (개구리) , Madagassischer Taggecko 도마뱀과 Helmskink 도마뱀, Ceylon-Lanzenotter 뱀 등 흔히 볼수 없는 형형색깔의 파충류들을 볼수 있답니다.

 

자 어떠신가요? 독일 동물원에는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는 기본적인 코끼리, 호랑이, 기린 말고도 위 글처럼 특별한 동물도 만나 볼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독일 여행 오는 가족분들은 아이들에게 자연 교육을 시켜줄수 있는 좋은 기회니 꼭 한번 놀러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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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배달  해주는 독일  Pizza 가게 

 

Hallo! Guten Tag !

 

독일은 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편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많이 전해드렸듯이, Aldi, Lidl, Rewe, Netto와 같은 식자재 마트들이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식료품을 판매하다 보니 식비가 크게 안들지요.

 

그래서 한국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의 독일 레스토랑은 독일인들에게는 엄청난 사치라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독일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요. 그 중 Pizza & Pasta 가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위 가게는 배달까지 해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배달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주로 직접 포장해서 들고 오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소셜커퍼스 대표 브랜드인 쿠팡의 "로켓 배송"을 독일인들에게 설명하면 엄청난 shock 라고 하네요.

 

"세상에 어떻게 하루만에 배송을 해줘?"

 

게다가 이 레스토랑은 자동차에 적힌 독일어를 잘 보면 아시겠지만 월요일-일요일 매일 영업을 하며 밤 11시에 문을 닫습니다.

 

주말과 야근을 안하는 독일에서 이런 레스토랑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데 말이지요.

 

실내 내부 인테리어도 모던한 분위기로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연출인것 같습니다. 


Pizza 10유로, pasta 7유로 정도 하는데 그 양이 한국 레스토랑의 1.5배정도 되는 양이라 가격은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요.

 

하루는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salami가 얹어진 pizza를 주문하였지요.

 

 

LG G2 핸드폰은 피자 사이크가 얼마가 큰지 비교용으로 연출한것입니다.

엄청 크지요? 놀라운 것은 이 pizza 가게에서 이 사이즈보다 더 큰 Party pizza 가 있다는것이죠.

 

 

이 Pizza의 가격은? 놀라지 마십시오 단돈 11유로 (한화 기준 13,000원) 밖에 안합니다.

 

독일이라고 해서 다 레스토랑 음식 가격이 비싼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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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벤츠 박물관에서 파는벤츠 자동차는 쌀까?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독일 벤츠 박물관 포스팅때 못 보여드린 벤츠 전시장 이야기를 마저 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 지하로 가면 SHOP 이라는 곳이 보이는데요 이 곳은 벤츠 관련 기념품 샵과 벤츠 자동차 전시 및 판매장이 있는 곳입니다.


한번 들어가볼까요?



독일 벤츠 박물관 기념품 샵이 먼저 나오는데요, 벤츠 관련 향수. 텀블러 기념품들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벤츠 자동차 USB auto car도 보입니다. 사고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벤츠 박물관 기념품 샵에는 자동차 관련 기념품 뿐 아니라, 캐리어, 옷, 가방 등 패션 잡화들도 파는데요, 벤츠에서 이런 브랜드도 출시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벤츠 박물관 기념품 샵에 벤츠 미니카가 빠질수 없죠? 벤츠 박물관에서 본 클래식카를 비롯해 스포츠카까지 여러 모델의 미니카도 있으니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들 선물에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옆 코너에는 아동 전문 판매장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전동차를 비롯해 아이들 벤츠 장난감들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붕붕이를 좋아하는 우리 딸에게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둘러보다가 캡슐을 발견했습니다!

이 캡슐 안에는 벤츠 미니카가 들어있는데 랜덤으로 뽑는 방식입니다. 5.9유로니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아서 하나 결제했습니다.



흰색 벤츠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미니카 주기 전까지 짜증내며 울던 우리 딸이 미니카를 받더니 싱글벙글하며 혼자 잘 가지고 놉니다. 우선 좀 더 기념품 샵을 둘러볼 시간을 벌었군요.



자 이제 기념품 샵을 지나 벤츠 전시장을 향해 가볼까요?



좀 전에 벤츠 박물관에서 보았던 클래식카와 비슷한 벤츠 모델도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요즘 도로에 이런 차 끌고 나가면 분명 SNS이나 미디어에 바로 뜰 것 같아요!

벤츠 190SL 라는 모델인데 Roadster의 가격은 212,000 유로...한화로 계산하면 약 2억 5천정도 하니...후덜덜한 가격입니다.. 대기업 회장들이나 콜렉션할수 있는 가격이네요..



아래 모델은 벤츠 320SE 모델인데요 리무진 컨셉의 모델로 가격은 26,140 유로입니다. 좀전의 가격에 비하면 10분의 1이군요.. 



아래 모델은 벤츠 C350 e 모델로 78248유로, 한화 약 9700만원정도입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벤츠 CLA 시리즈도 있습니다. 아래 모델은 CLA180 blue efficiency 모델로 가격은 35027 유로, 한화 4300만원정도입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 지하 벤츠 전시장에는 아래와 같이 벤츠 판매 상담을 위한 전용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전시차량에 대한 상담과 차량 부품도 알아볼수 있습니다.



아래 모델은 벤츠 C200d 모델로 개인적으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47433 유로, 한화 5900만원 정도 합니다.



벤츠 전시장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벤츠 여러 모델의 차량들을 자유롭게 구경하고 가격도 알아 볼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Herr 초이는 실제로 살 것은 아니지만 내년에 독일에서 차를 구입할 예정이므로 차량 가격을 미리 알아두려고 꼼꼼히 구경했습니다.



매력적인 컬러와 뒤태가 돋보이는 벤츠 C220d 모델은 52966유로, 한화 기준 약 6600만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컬러의 차량이 좋습니다. 무언가 모던한 느낌이랄까요?



벤츠 C200 모델은 39929 유로, 한화 기준 4900만원 정도입니다. 벤츠 전시장이라고 벤츠 가격이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벤츠 C180 Coupe 델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디자인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카 형식의 차량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가격은 45000유로, 한화 5600만원 정도입니다.



벤츠 A class 중 A160 모델은 28380유로, 한화 3500만원 정도인데요 벤츠 모델 중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아래 모델은 제가 한국에서도 좋아했던 벤츠 모델 중 하나인데요, 벤츠 CLA200입니다.


파란색 이외에도 레드 칼라도 선호하는 편이라 컬러도 마음에 들었고, 매끄럽게 떨어지는 바디 라인도 제 스타일입니다. 가격은 49000유로, 한화 6100만원정도 합니다. 역시 비싸군요..



독일 벤츠 박물관 벤츠 전시장에는 차를 좋아하는 남성들 뿐 아니라 아빠를 따라나온 아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독일은 어려서부터 자동차 관련 놀이나 교육을 많이 받아오는 문화라 남자아이든, 여자 아이든 차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벤츠 전시장을 나와 벤츠 박물관 바깥으로 나오니 외부에도 차량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여기에는 벤츠 차량 뿐만 아니라, 포르쉐, 페라리 등의 브랜드의 차량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이프도 그렇고 차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벤츠 박물관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우리 딸이 조금 더 크면 다시 한번 방문할 생각입니다. 8유로가 전혀 아깝지 않게 전시장까지 다 구경하고 나왔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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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푸드 "La Signora Moro"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독일 Ludwigsburg 맛집 포스팅해드리려고 해요. 다들 지난번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부부는 9월 중순에 독일 Ludwigsburg 로 이사를 갑니다. 


독일 Ludwigsburg 는 Stuttgart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공원이나, 교회와 같은 시설 뿐 아니라, 백화점, 병원, 스포츠센터, 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는 신도시 느낌의 지역입니다. 다들 Stuttgart 지역의 비싼 월세를 피해 이곳으로 많이 오시기도 하지요. 

독일 Ludwigsburg 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사시는 편입니다. 독일 여행으로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곳입니다.


오늘은 이사갈 집에 미리 짐을 좀 옮겨 놓으려고 Ludwigsburg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짐을 지난번 포스팅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꽤 많아 이사날에 한꺼번에 캐리어 3개를 들고 지하철 탈 엄두가 안나서 미리 옮겨놓기로 했습니다. 인심 좋은 독일인 집주인 Buck 아줌마께서 이사날짜 전에 미리 짐 옮겨 놓아도 된다고 해서요.


정말 독일분들은 너무 친절하십니다. 항상 칼같을줄만 알았던 독일인이었는데 어쩔때보면 한국인들보다도 너무 상냥하고 친절하고, 오지랖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해주십니다.

이런 독일인들 덕분에 저희 가족은 독일 이민 정착을 쉽게 하고 있습니다. 독일 Ludwigsburg S bahn역에 내려서 만나기로 한 한국인 부부 차를 타고 짐을 이사할 집에 옮겨 놓은 다음에 점심 먹기전 간단히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요즘 제가 회사 간 사이에 집에서 딸과 함께 하루종일 있는 와이프가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다길래 아이스 커피를 파는 커피숍에서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독일은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파는 커피숍이 많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모든 메뉴가 hot, ice로 주문을 할수 있지만 여기 독일은 모든 커피를 hot으로만 파는 곳이 많습니다.

Starbuscks에서는 아이스커피를 즐길수 있지만..... 어떤 커피숍에서 Ice coffee를 달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을 얹은 커피를 주는 곳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EIS (아이스) 가 독일어로 아이스크림이라는 뜻이기 때문이죠.




길거리에서 버스킹하는 일본인 청년도 보입니다. 많은 독일인들이 동전을 보내고 지나갑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니 우리가 가기로 한 "La Signora Moro"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출발합니다. 독일 주말엔 아래 사진과 같이 광장이나 공원에 여유롭게 좋은 날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에 독일인들이 주말을 즐기는 모습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드릴게요!



독일 Ludwigsburg 맛집 "La Signora Moro"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Ludwigsburg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독일 여행 가실 분들을 위해 구글 지도 아래 자세히 첨부해드립니다.



 "La Signora Moro" 레스토랑 주변에는 큰 교회 뿐만 아니라 백화점, 상점, 레스토랑들이 많은 번화가 지역입니다.




"La Signora Moro" 레스토랑


lasignoramoro.de

전화번호: 07141 924828

영업 시간: 오후12:00-오전12:00



독일 Ludwigsburg 맛집  "La Signora Moro"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건물 외관입니다. 분위기는 전통 프랑스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곳은 독일 전통 음식보다는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Ludwigsburg 에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손님이 올 경우 여기를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야외 테이블이 굉장히 넓게 셋팅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에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요리를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우선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판의 음식과 가격을 스캔해드립니다! 


독일 큰 레스토랑에서는 메뉴판 요청시 영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영어 메뉴판도 받을수 있습니다.




Pizza 요리: 7~12.5유로 

meat 위주 요리 :16~20유로

디저트: 4~6유로

Pasta : 10~16유로

아페타이저: 5~14유로

Children's menu: 5유로 안팍

Beer: 3~4유로




저희가 시킨 이탈리안 메뉴white wine 을 곁들인 Spaghetti 하나Calamari alla piastra 라는 해산물 요리를 시켰습니다. 물론 독일 레스토랑에 왔으니 wheat beer 2잔도 주문했지요.



아직은 저녁 시간대가 아니라 야외 테이블에 사람이 많지 않으나 7시 가까이 되면 야외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독일 맛집입니다.



어느 독일인 할머니께서 혼자 우아하게 음식과 와인을 드시는 장면이 너무나 멋있어 몰래 한장 찍었습니다. 여유롭게 주말을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혼자 밥 먹는 문화가 여기 독일은 절대 어색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이런 풍경이 주위 눈치 안보이는 문화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일 wheat beer 2잔이 나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마시는 독일 맥주는 너무나도 부드럽고 목넘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모든 요리가 다 나왔습니다! 다들 포크와 칼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Calamari alla piastra 리로 오징어와 감자가 주된 요리입니다. 맥주나 와인과 함께 하기에 좋은 이탈리안 음식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white wine 을 곁들인 이탈리안 Spaghetti 인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양의 1.5배 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샐러드인데 요리와 함께 하기에 알맞은 맛입니다!


다른 부부께서 주문한 이탈리안 피자도 맛있어보여 사진 찍었습니다. 피자 크기도 상당히 크므로 주문할 때 감안하고 주문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저희 부부는 독일 Ludwigsburg 맛집  "La Signora Moro" 이탈리안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서 상쾌한 바깥 공기를 즐기며 여유롭게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도 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바로 올립니다. 독일 여행 가실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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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중심가 "Rotebühlplatz"  구경하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Rotebühlplatz 시내 구경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드리려고 합니다. 참 볼게 많았거든요. 이 곳은 상점들이 많이 위치한 곳이라 '한국의 명동' 정도로 비교하면 감이 잡히시려나요?


주말이라 독일 현지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독일 여행 온 한국인들이나, 중국인, 일본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Rotebühlplatz U Bahn 역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나오면서부터 여러 큰 상점들을 보게 되는데요.


어느 국가를 여행하든 다 있는 H&M 매장도 독일에 있습니다. 



그 옆으로 가면 UNIQLO 매장이 입점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을 때 우리 아기 옷 중 내의나 히트텍, 에어리즘 같은 것은 저렴한 UNIQLO 매장에서 샀었는데 독일 슈투트가르트 중심가에도 입점을 하니 참 좋습니다. 

저희 부부도 겨울 되기 전에 UNIQLO 매장에서 히트텍을 구입해놔야겠습니다.



H&M 매장만큼 어딜 가나 있는 ZARA 매장도 바로 앞에 있네요. 한번 들어가볼까요?



지하에는 아이들 옷 판매, 0층과 1층에는 여성의류, 2층에는 남성 의류를 판매합니다.


독일은 한국의 1층을 0층이라 부르며 Erdgeschoss 라고 합니다.



ZARA가 독일 브랜드가 아니다 보니 한국 가격과 비슷합니다. 매장 분위기도 한국 매장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ZARA 매장에는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오우! 저희 부부 결혼 예물 시계인 RADO 시계 매장도 발견했습니다. RADO 브랜드가 스위스 브랜드이다 보니 독일 현지에서도 RADO 시계 가격은 한국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것 같습니다.



방용품 매장인 LE CREUSET (르크루제) 매장도 있습니다. 주부님들 LE CREUSET (르크루제) 다들 아시죠? 한국 주부님들에게는 엄청 인기 많은 브랜드이잖아요. LE CREUSET (르크루제)는 통 주물로 되어있어 엄청 튼튼한 주방용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기도 하고 디자인도 매력적이라 우리 와이프도 탐내하는 브랜드입니다.

LE CREUSET (르크루제) 브랜드는 내구성만큼 가격도 비싼 브랜드에 속합니다.



여러 상점들을 구경하며 거리를 걸으니 참 재밌습니다. 아래와 같은 신발 매장들도 많이 보이구요, 패션 관련 상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래 매장은 JAKO-O라는 매장인데요, 1층에는 유아용품 관련 매장이 있고 2층에 올라가면 독일의 키즈카페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유아들이 놀수 있는 놀이방이 있어 엄마들은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 독일도 이런 놀이방이 있군요. 하지만 독일 키즈카페는 한국처럼 시설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실망에 빠지실수 있습니다.



와우! 시내 광장 중앙에 시장도 열렸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장이 열리는데 여기서 신선한 야채, 과일 고기 등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마트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신선도에서 굉장히 차이가 나 많은 독일인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도 이런 시장이 신기한지 다들 사진 찍고 다니십니다.



청포도, 오렌지 , 딸기 등도 팔구요.



수박도 파는데 수박 크기 정말 큽니다.




당근, 감자 등도 파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는 유아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인데 약간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되어 있어 층마다 다른 육아용품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또한 Erdgeschoss에도 유아 옷을 판매하는데 이곳은 위 제품들 중에 시즌이 지난 옷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니 다음에 여기에서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품 판매점 거리로 들어서니 NORDSEE 라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유명한 체인점이 보입니다.독일에서는 바다와 멀다보니 해산물을 먹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저희 부부는 한국에 있었을 때 회에 매운탕, 소주를 즐기곤 했었는데 여기 오니 회가 너무 그립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바다와 굉장히 멀다보니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회 퀄리티보다는 많이 떨어집니다.

NORDSEE 매장이 그나마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곳으로 유명해 많은 독일인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NORDSEE 에서는 생선뿐만 아니라, 새우튀김, 연어회, 참치 조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사람들이 반찬 거리로 많이 사가는 곳입니다. 다음에 한번 이용해보고 이곳도 포스팅 해드리도록 할게요!





식료품 판매 거리에는 다양한 음식과 반찬거리를 파는데 아래처럼 독일 소세지, 빵, 족발 등을 살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는 다른 지역처럼 독일 고유의 문화지라든지 성, 교회 같은 건물들이 많지 않아 독일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대신에 이런 번화가들이 많고 자동차 박물관, 독일에서 2번째로 큰 동물원 등 여러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의 이런 독일 이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여행의 숨은 꿀팁과 맛집들을 계속 샅샅히 파헤쳐드리도록 할게요!


많은 한국인들이 독일 여행을 슈투트가르트로 오는 그날까지!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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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에는    맥주 축제말고도   와인 페스티벌이!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독일은 와인 페스티벌 (Wine festival) 기간입니다.


독일 축제라고 하면 다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만 떠올리실텐데요, 와인 페스티벌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 중 하나랍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구요.




독일 회사에서도 평일 퇴근 후에 와인 페스티벌을 가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시간이 안 맞은 관계로 못 가서 주말에 우리 와이프와 딸과 함께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아침에 날씨가 좋아서 와인 페스티벌을 즐기기 좋은 기온이라 나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독일 와서 좋은 것은 회사 스케쥴을 전혀 생각 할 필요 없이 주말을 즐기기 좋다는 것이죠.

물론 와이프와 아이들한테도 좋은 아빠의 모습이겠죠!


독일은 나라가 돌아가는 것이 회사 중심이 아니라 가정 줌싱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객 대응에 이슈가 터져도, 아무리 바빠도 칼퇴를 하고 주말 근무를 안한다는 것이죠. 한국의 경우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말입니다. 


바로 짤리거나 뒤에서 흉보는 일이 만연하겠죠. 물론 동의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와이프들분들께 물어보시면 제 글에 100%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 부부는 오늘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역 와인 페스티벌 (Wine festival) 을 즐기러 중앙역 번화가로 나왔습니다. 요즘 독일 여행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와인 페스티벌은 8월말부터 9월 초기까지 2주동안 열리는데요 , 중앙 광장에 위 사진과 같이 천막과 함께 축제 장소가 펼쳐져 있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요일에도 열리니 참고하세요!



많은 독일인들이 와인 페스티벌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참 여유롭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유러피언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일 비롯해 유럽은 많은 축제 장소들에 젊은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노인이 여기에 왜 있지" 라고 뒤에서 수근대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여기 독일은 뭐든지 나이 제한이 없어 좋습니다. 


그들의 인생의 노하우와, 노후 시대를 존중할줄 아는 거겠죠.



군복을 입은 독일 젊은 여성들이 축제 이벤트를 준비하나 봅니다. 




테이블을 앉기 전에 와인 페스티벌 현장을 쭈욱 돌아보았습니다. 다들 웃으며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제가 기분이 좋네요. 독일 여행 온 아시아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저희도 본격적으로 테이블을 잡으러 천막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저기 태평맘이 앞장서서 걸어가고 있네요.



독일에는 와인 페스티벌 같은 축제에도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노인의 취업률이 높습니다. 그들의 복지와 노후를 위한 대책들이겠죠. 정말 감동입니다. 이 나라 정말 좋습니다.




독일에는 와인 페스티벌 축제에는 위 사진들과 같이 독일 전통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독일 현지인들뿐만아니라 독일 여행 오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지요.



여러 군데를 돌아보던 중 독일인 직원이 "English menu?" 라고 먼저 물어봅니다.

우리가 영어 가능한 천막을 찾는것을 어찌 알았는지.....sales man 다운 접근 방식입니다.

어쨌든 먼저 물어봐준것이  맘에 듭니다. 그 직원이 바로 위 사진 속 왼쪽 남자입니다.



잘생긴 독일인 남자 직원이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주면서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기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와이프 왈 " 저 남자 영업 잘 하네" 

외국인을 배려해주는 모습에 저는 너무나 감동입니다.




독일 와인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그 해의 새로운 와인들을 값싸게 접할수 있는데요, 저희는 우선 화이트 와인을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직원이 날씨가 더우니 화이트 와인이 베스트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Dry한 와인 Grauburgunder, Sweet한 와인 Chardonnay 한잔씩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으로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beef 가 메인인 요리를 시켰습니다.



독일 와인 축제 중에는 종업원들이 독일 전통 의상을 입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입니다.



위 사진처럼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도 돌아다닙니다.



우리가 주문한 화이트 와인이 도착했습니다. 와인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닌 우리 부부지만 여기 독일 와인 페스티벌에서 한번 즐겨보렵니다.



와인을 음미하고 있는 사이에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도착합니다.




우리 딸도 음식을 주니 잘 먹습니다. 독일 입맛 인가봅니다.



또다시 독일 와인 페스티벌 마스코트들이 돌아다닙니다. 전갈 럭비 선수가 와인을 마시겠다며 테이블을 차지하는군요.



전갈 럭비 선수가 우리 딸아이를 보더니 춤을 춥니다. 엇 이런! 우리 딸이 굉장히 기겁하며 눈을 꼭 감고 고개를 돌려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이대로 우리 딸은 잠들고 맙니다..




와인을 다 마셨는데 안주가 남아 결국 와인 2잔을 더 마셨습니다. 바깥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시는 와인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 마시고나니 43달러정도가 나와서 팁 포함 45달러를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우리 salesman이 고생했으니 팁을 줘야지요.


독일 와서 즐긴 첫 페스티벌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 나라 독일의 매력은 어디가 끝인지 궁금합니다. 8월~9월에 독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와인 페스티벌 꼭 와서 경험해보고 가시길 바래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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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여행!  "벤츠 박물관"  그 스케일에 놀라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독일 이민 오면 가장 여행가고싶었던 곳 바로 "독일 벤츠 박물관"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글 초기부터 이렇게 바로 말씀드리면 섣부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벤츠 박물관 정말 강추드립니다. 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여기 오면 차에 관심이 있고 없고 간에 벤츠의 놀라운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여행지 중 단연 TOP에 손꼽히는 이유가 있었네요.


독일에 오면 자동차 강국 독일의 명성에 맞게 벤츠 박물관을 진작 여행왔었어야했는데 임시 아파트에서 거리가 좀 있어 독일 이민 한달차에 오게 되었습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은 U9 를 타고 Brendle (Groß markt) 역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희는 아직 독일에 차가 없으므로 지하철을 통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은 구글 지도를 켜시고 네이게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벤츠 박물관을 설정하고 가시면 쉽게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첫 건물 외관부터 너무 멋집니다. 여기가 정말 독일이 맞구나 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정도로 소름이 끼칠 뻔한 멋짐입니다.


역시 전기 자동차의 시대에 걸맞게 입구부터 소형 전기차가 주차되어있습니다. 여기 독일은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라 독일 어떤 지역은 친환경차가 아니면 진입할수 없는 곳도 있습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은 화요일- 일요일 개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이며 매주 월요일과 독일 공휴일에는 휴무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어린아이들과 함께온 독일인들과 관광 온 중국인 단체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 어른 입장료는 8유로, 어린이 입장료는 4유로 입니다.



표를 구입하고 벤츠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라커룸으로 가셔서 가방을 맡기셔야 합니다. 미리 가방에서 중요한 카메라나 지갑, 핸드폰은 챙기시길 바랍니다.



표를 구입하고 벤츠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라커룸으로 가셔서 가방을 맡기셔야 합니다. 미리 가방에서 중요한 카메라나 지갑, 핸드폰은 챙기시길 바랍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은 8층으로 바로 올라가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 아래 사진과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8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아래와 같은 오디오 가이드를 받게 되는데 이는 벤츠 박물관에 대한 음성 가이드를 지원해주는 기계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전원 표시를 향해 클릭하시면  벤츠 박물관 각 층마다 관람 장소에 맞는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 지원은 없지만 영어로 지원이 되니 듣기에 큰 무리는 없을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차가 개발되기 전에 사람들은 말을 이용하고 다녔죠. 그래서 독일 벤츠 박물관 관람의 시작은 말과 함께 합니다. 생동감 있게 생겼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차가 개발되기 전에 사람들은 말을 이용하고 다녔죠. 그래서 독일 벤츠 박물관 관람의 시작은 말과 함께 합니다. 생동감 있게 생겼습니다.



말을 지나고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독일 벤츠 자동차의 발전 시작을 볼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마차 형식으로 되어 있는 자동차의 모습이 벤츠 자동차 발전의 거의 첫 단계라고 볼수 있겠네요.



이렇게 독일 벤츠 박물관 8층은 주로 자동차가 제대로 발전되기 전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7층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보면 왼쪽 편에 그 시대에 주로 있었던 인물이나 사건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는데요 우리가 다 아는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도 있습니다. 항상 아인슈타인의 늙은 모습의 사진만 보다가 젊었을 때의 모습을 보니 또 색다르군요.



와우! 우리가 초등학교 때 위인전에서 봤던 라이트 형제도 있습니다. 항상 책 속의 그림이나, 만화로만 봐왔지 실제 라이트 형제의 모습은 여기 벤츠 박물관에서 처음 봤습니다. 자동차 관람 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도 하고 가네요! 



벤츠 박물관 7층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형태를 갖춘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그 전시장의 아름다움과 멋짐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진만 봐도 빨리 가보고 싶고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지지 않나요?



이런 자동차들은 미니카로만 봐오다가 직접 실물 크기를 보니 돈만 많으면 차고에 클래식카를 수집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Herr 초이는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잠시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차를 감상해보시죠.




벤츠 박물관에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아 아이들 교육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교육을 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지만 차를 보고 너무 좋아하긴 했습니다. 다음에 좀 더 커서 다시 데리고 올 예정입니다.




아래는 첫 번째 근대 자동차의 모습을 갖춘 모델 사진 입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귀여운 버스 형태의 벤츠 자동차도 전시되있구요.



외국 클래식 영화에 보면 신사들이 타고 다니는 멋진 검은색 클래식 카 벤츠 320 리무진도 전시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자동차가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면 모든 SNS에 도배될 정도로 이목을 집중 받겠죠?



아래 사진은 2009년에 개발된 벤츠 Travego Reisebus 인데 독일 축구 대표팀이 이용한 단체 버스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1968년부터 이용된 벤츠 300 시리즈인데 최고 시속 220킬로미터에 달하는 차입니다. 1960년대부터 독일에 이런 차가 있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자 이제 6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벤츠 박물관 6층은 1914년부터 1945년까지 시대의 자동차 전시관인데요, 내려가는 길목에 메달려있는 비행기도 구경할수 있고 그 시대의 자동차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주로 활동했던 유명한 코미디 영화 배우죠? 바로 찰리 채플린입니다. 



이 시대에는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난 시대로도 유명하죠? 독일이 패전 국가가 된 전쟁 시기로 그 시대의 자동차 발전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자동차 앞에서 한번 사진 찍어봅니다. 너무 벤츠 박물관 전시된 차에 빠져 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네요.



차들 정말 이쁘죠? 정말 콜렉션 취미를 가지고 싶은 욕구가 치솟습니다.



아래는 벤츠 540K벤츠 770 의 모습입니다.



아래는 벤츠 260D 리무진의 모습인데 이 차는 영화에서 많이 봤던 것 같죠?



벤츠 박물관 5층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자동차 발전 과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차는 벤츠 300 SLR 인데 1955년에 개발된 모델로 최고 속력 290km에 달하는 스포츠카입니다.



놀라운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1950년대부터 벤츠 자동차는 문이 위로 열리는 모델이 개발됬었네요. 벤츠 300 SL  쿠페 모델입니다.


벤츠 박물관 4층은 비틀즈 시대와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시대의 자동차 발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벤츠 220S 모델도 보입니다.



아래는 safety test 하는 실험의 모습을 재현한 것인데 이때부터 이런 안전 시험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있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자동차 강대국 독일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벤츠 심볼도 크게 전시도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MW 로고가 더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보니 벤츠 로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벤츠 박물관 3층으로 내려갑니다. 이 시기는 친환경 시대와 더불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가 찾아온 시기입니다.



아래와 같이 벤츠 전기자동차가 가장 먼저 전시가 되어있구요.



연료 전지로 달리는 자동차도 볼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인데 요즘 전기자동차 대중화의 중심에 있는 배터리입니다.



아래 사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인데 요즘 전기자동차 대중화의 중심에 있는 배터리입니다


이제 마지막 전시장으로 내려가면 스포츠카를 만날수 있습니다. 역시 요즘 시대는 친환경 뿐 아니라 스피드죠?




포뮬러1 선수들의 유니폼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시간에 걸쳐 벤츠 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8유로가 아깝지 않죠?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반납하면 아래와 같이 목걸이는 기념품으로 가져가라고 되어있습니다.



지하에는 벤츠 박물관 기념품 판매점 및 자동차 판매장이 있는데 이 포스팅 또한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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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