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도서관'   이라 적힌  CNN 선정된   독일 도서관 


 

Hallo! Guten Tag !


독일 어느 한 지역에 특별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도시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인데요, 한국인들에게는 아마 더 뜻깊은 도서관일지도 모릅니다. 이유인 즉슨,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가 직접 설계한 도서관이기 때문이죠.

 

1999년 슈투트가르트 시에서 주관한 설계 공모전에서 235편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등에 당선되어 건축이 시작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을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정육면체의 건물이 보입니다. 이 도서관은 건축비 약 8000만 유로를 들여 2011년에 개관을 했다고 하네요.

 

아래 건물이 바로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 외관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크게 우수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들지 않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외관만 보고 비난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부를 들어가면 내가 왜 저런 생각을 했지? 라는 자책감에 빠지기도 한다는데요..

 

한 독일 신문에서도 독일에서 가장 멋있는 도서관이라고 극찬할 만큼 독일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도서관입니다. 또한 CNN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에 선정됬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서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에는 우주선을 닮은, 예술 같은 공공 도서관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죠.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은 네 방위를 상징하는 4개 국어로 도서관을 뜻하는 단어가 생겼는데 독일어, 아랍어, 영어와 함께 한글이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본 건물에서 도서관이라는 한글이 적혀있다니..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합니다.

 

 

도서관 1층 (독일식으로는 0층)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학습이나 자료를 검색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한국 도서관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도서관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알파벳으로 서적을 분리해놓았고 주제별로도 분리해놓아서 쉽게 원하는 서적을 찾을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책을 구경하다가 한글 책을 발견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요리 주제 쪽에 한국 음식에 관한 책이 있더라구요. 독일인들이 아시아 음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떡하니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한국인으로서 뿌듯합니다.

 

 

아래는 스터디룸 같아 보이네요. 서재 근처에 열람석 말고도 스터디룸같은 개별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소음으로부터 차단된상태에서 공부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은 24시간 운영이라서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굉장히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서관이라기보다는 미술관이나 전시관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건물은 총 8층으로 되어있고 3층을 지나면 바로 오픈된 공간을 만끽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3층까지는 아래처럼 다소 갇혀있는 듯한 답답한 느낌을 받아요. 3층까지만 해도 도대체 이 건물이 왜 인기가 많은지 체감할수 없을 것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슈트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의 아름다움을 공개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가운데는 뻥 뚫려있고 전부 화이트 톤으로 설계해 절제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내부 전체가 화이트로 제작된 도서관은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물다고 하네요.

 

건축가 이은영씨는 건물이 주인공이 아닌 책과 사람이 주인공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순백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건축가의 말대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책과 사람만이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책과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인 셈이죠.

 

 

 

건물 로비에는 신기한 공간이 있는데 다시 한번 이 도서관에 대해 놀라게 합니다. 바로 책을 정리하는 기계실인데요.

 

 

슈트트가르트 시립 도서관에는 층마다 움직이는 기계가 있는데 바로 이 무인 기계가 반납 된 도서를 각층으로 분류해 전달해주는 형식입니다. 정말 최신 기술입니다.

 

 

 

슈트트가르트 여행 오시는 분들은 대두분 이  시립 도서관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타지에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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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한국인은 잘 모르는   독일의  휴양지  "Titisee" 


 

Hallo! Guten Tag !


한국인에게 독일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베를린, 뒤셀도르프, 드레스덴 이 정도일것입니다. 특히나 독일은 유럽국가들 중에서도 관광지가 발달하거나 고대 유물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패키지 여행의 중심이라기보다는 거쳐서 관광하는 정도에 불과하죠.

 

제가 사는 Stuttgart (슈투트가르트)는 특히나 산업 도시라서, 독일 여행 오는 관광객들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많이 찾는 곳이라면, 벤츠 박물관, 포르쉐박물관 같은 자동차 박물관 정도에요.

 

그래서 Stuttgart (슈투트가르트)에 사는 독일인들도 주말이나 휴가시즌에 주로 주변 유럽국가들을 여행하거나 동남아 여행을 많이 가기도 합니다.

 

회사 직원들과 독일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에, 어떤 독일인이 독일 남쪽에 위치한 호수에 가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곳은 독일인들이 주로 주말에 휴양지로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주 주말에 바로 떠났습니다!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곳! 바로 Titisee (티티제)입니다.

 

저희는 아직 차가 없어 독일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지인 부부와 같이 여행을 하게 되어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다행히 차로 이동하던 중 오전에 오던 비가 끄치고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독일에서는 보기 드문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들판이 보입니다.

 

독일인들이 추천한 주말 휴양지가 어떤지 함께 살펴볼까요?^^

 

 

독일 남부에 위치한 Titisee (티티제) 라는 곳은?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 근교에 위치한 작은 호수 마을로,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라는 검은 숲 (흑림) 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이 검은숲은 스위스의 알프스와도 연결되는 곳이기도 한데 이 중간에 티티제라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것이죠.

왜 검은숲이라고 부르냐구요? 그것은 짙은 녹색의 나무가 너무 빼곡하게 있어 검은숲처럼 보인다고해서 붙여진 것입니다^^

또한 이 검은 숲은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만난 숲으로도 전해집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나오면서 마주친 마을의 전경은 마치 프랑스의 쁘띠프랑스 마을을 연상케 하더라구요. 이 지역이 프랑스와 가까워서 그런걸까요? 독일 여행하면서 이런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쉽게 접하기 힘들거든요^^

 

 

점심 시간 전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독일의 청정도시라 불리는 프라이부르크 근교의 호수마을답게 공기도 굉장히 상쾌합니다. 

 

사진만 봐도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꼭 놀이공원의 야외 정원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이 곳 티티제 마을에는 아래 사진처럼 어느 관광지에서 볼수 있듯이 기념품샵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이 곳 기념품 중에는 뻐꾸기 시계가 유명해서 작은 사이즈로 된 제품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곳에 들르시는 분들께 뻐꾸기 시계 구입을 추천합니다.

 

 

오후가 되니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역시나 대부분은 독일인들..아무래도 외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곳이라 오히려 알짜배기 관광지를 알게 된것같아 굉장히 흐뭇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독일 여행의 꿀팁을 누군가에게 소개해줄수 있겠네요^^

 

 

이 곳 Titisee (티티제) 에는 프랑스의 대성당이나 스페인의 아름다운 건축물 같은 눈에 띄는 관광지는 없습니다. 그 자연 자체의 관광지인 셈이죠.

하지만 독일에서 보기 드문 이런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Titisee (티티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합니다!!!

 

이 곳 Titisee (티티제) 호수는 해발 849m, 수심 40m 의 빙식호라고 합니다.

 

티티제(Titisee)로마 황제 티투스 (Titus)의 이름을 딴 Titi와 독일어의 호수란 See 라는 단어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호수 뒤편으로 검은숲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렇게 맑은 하늘과 검은숲 그리고 다시 맑은 호수를 보니 무언가 대칭인 느낌도 받습니다.

 

이 곳 Titisee(티티제)에서는 여름에는 유람선이나 요트 등을 탈수 있고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서 썰매도 탈수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이나 중장년층 분들이 유람선을 많이 타시더라구요. 유람선 루트는 아래 지도처럼 여러 루트로 나뉘어지는데 꽤 먼 거리를 돌아보면서 올수 있으니, 독일 여행 중 시간이 여유 있으신분들은 여기 유람선을 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트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1~5명이 한 보트에 탈수 있고 3인용의 경우 30분에 7유로, 1시간에 12유로입니다.

 

전기모터로 가는 보트는 편하기는 하지만 1시간에 34유로나 합니다.

 

 

이쁜 호수를 끼고 우선 쭈욱 걸어봅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힐링되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무언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정각이 되면 인형들이 나와서 돌면서 춤을 추는 건물 벽에 설치된 신기한 시계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입니다^^

 

 

호수 주변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과 비키니를 입고 선텐을 하는 젊은 여성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싸온 김밥과 과일 도시락을 먹기 위해 호수가 주변에 돗자리를 폈습니다.

 

 

독일 여행 중 뽀로로 돗자리를 펴고 앉아 먹는 김밥은 한국에서 먹는것과 또 다른 느낌이네요. 그리고 독일 여행 중에 빠질수 없는 것! 바로 독일 맥주!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 바로 옆에 앉아 맛있는 김밥과 맥주를 마시는 이 시간이 정말 유럽의 여유로움인가 싶더라구요. 항상 한국에 있었을 때는 왠지 모르고 주말에도 바쁘게 움직였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여기 독일 이민 와서는 이런 여유로운 여행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바로 눈 앞에서 본 티티제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속에 담아와서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난 뒤에 기념품샵에 들려서 구경해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곳의 기념품 가게에는 뻐꾸기 시계가 유명한데 저희는 해외여행 가는 곳마다 뻐꾸기 시계를 구입해서 수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으는 것 중에 소주잔인데요. 여기서도 티티제(Titisee)라고 쓰여져 있는 소주잔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저희 여행 기념품 장식 칸에 소주잔 하나가 더 생겼네요. 나중에 지인들이 놀러오면 각각 다른 소주잔을 골라 술한잔 기울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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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화장실  앞에 설치된  Gate ?

 

Hallo! Guten Tag !

 

독일에 살다보면 화장실을 이용할 때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직원에게 서비스 charge 를 내야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의사에 따라 내도 되고 안내도 되지만 유럽 사람들의 대부분은 화장실을 이용하면 서비스 charge를 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요. 아시아인들을 지켜보면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서 서비스 charge 를 내는 사람들이 반, 안내는 사람들이 반 인것 같습니다. 가끔 동전이 없고 지폐만 있을 경우 지폐를 내기도 참 애매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독일 기차역에 있는 어느 화장실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지하철 개찰구같은 기계가 설치되어있네요! 화장실에 들어가려면 게이트를 통과해야한다? 

 

하지만 그냥 들어갈수가 없어요.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이것을 처음 접해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당황할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개찰구 바로 앞쪽에 보면 아래와 같이 어떤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있는데요, 바로 여기서 화장실 이용권을 발급받아야 화장실 입장(?) 이 가능합니다. 0.5유로만 내면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어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독일에서는 항상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겠네요.

 

 

동전을 넣으면 화장실 이용권이 나오는데 이 이용권을 이용하여 화장실 gate 를 통과할수 있답니다. 이렇게 강압적으로 돈을 내야하는 시스템 때문에 그런지 화장실의 수준은 유럽 치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굉장히 넓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했지요.

 

한국에서는 정말 상상도 할수 없는 시스템이죠? 여기 독일에는 이처럼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시스템들이 참 많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독일의 특별함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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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에는    맥주 축제말고도   와인 페스티벌이!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독일은 와인 페스티벌 (Wine festival) 기간입니다.


독일 축제라고 하면 다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만 떠올리실텐데요, 와인 페스티벌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 중 하나랍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구요.




독일 회사에서도 평일 퇴근 후에 와인 페스티벌을 가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시간이 안 맞은 관계로 못 가서 주말에 우리 와이프와 딸과 함께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아침에 날씨가 좋아서 와인 페스티벌을 즐기기 좋은 기온이라 나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독일 와서 좋은 것은 회사 스케쥴을 전혀 생각 할 필요 없이 주말을 즐기기 좋다는 것이죠.

물론 와이프와 아이들한테도 좋은 아빠의 모습이겠죠!


독일은 나라가 돌아가는 것이 회사 중심이 아니라 가정 줌싱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객 대응에 이슈가 터져도, 아무리 바빠도 칼퇴를 하고 주말 근무를 안한다는 것이죠. 한국의 경우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말입니다. 


바로 짤리거나 뒤에서 흉보는 일이 만연하겠죠. 물론 동의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와이프들분들께 물어보시면 제 글에 100%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 부부는 오늘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역 와인 페스티벌 (Wine festival) 을 즐기러 중앙역 번화가로 나왔습니다. 요즘 독일 여행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와인 페스티벌은 8월말부터 9월 초기까지 2주동안 열리는데요 , 중앙 광장에 위 사진과 같이 천막과 함께 축제 장소가 펼쳐져 있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요일에도 열리니 참고하세요!



많은 독일인들이 와인 페스티벌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참 여유롭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유러피언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일 비롯해 유럽은 많은 축제 장소들에 젊은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노인이 여기에 왜 있지" 라고 뒤에서 수근대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여기 독일은 뭐든지 나이 제한이 없어 좋습니다. 


그들의 인생의 노하우와, 노후 시대를 존중할줄 아는 거겠죠.



군복을 입은 독일 젊은 여성들이 축제 이벤트를 준비하나 봅니다. 




테이블을 앉기 전에 와인 페스티벌 현장을 쭈욱 돌아보았습니다. 다들 웃으며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제가 기분이 좋네요. 독일 여행 온 아시아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저희도 본격적으로 테이블을 잡으러 천막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저기 태평맘이 앞장서서 걸어가고 있네요.



독일에는 와인 페스티벌 같은 축제에도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노인의 취업률이 높습니다. 그들의 복지와 노후를 위한 대책들이겠죠. 정말 감동입니다. 이 나라 정말 좋습니다.




독일에는 와인 페스티벌 축제에는 위 사진들과 같이 독일 전통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독일 현지인들뿐만아니라 독일 여행 오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지요.



여러 군데를 돌아보던 중 독일인 직원이 "English menu?" 라고 먼저 물어봅니다.

우리가 영어 가능한 천막을 찾는것을 어찌 알았는지.....sales man 다운 접근 방식입니다.

어쨌든 먼저 물어봐준것이  맘에 듭니다. 그 직원이 바로 위 사진 속 왼쪽 남자입니다.



잘생긴 독일인 남자 직원이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주면서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기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와이프 왈 " 저 남자 영업 잘 하네" 

외국인을 배려해주는 모습에 저는 너무나 감동입니다.




독일 와인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그 해의 새로운 와인들을 값싸게 접할수 있는데요, 저희는 우선 화이트 와인을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직원이 날씨가 더우니 화이트 와인이 베스트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Dry한 와인 Grauburgunder, Sweet한 와인 Chardonnay 한잔씩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으로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beef 가 메인인 요리를 시켰습니다.



독일 와인 축제 중에는 종업원들이 독일 전통 의상을 입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입니다.



위 사진처럼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도 돌아다닙니다.



우리가 주문한 화이트 와인이 도착했습니다. 와인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닌 우리 부부지만 여기 독일 와인 페스티벌에서 한번 즐겨보렵니다.



와인을 음미하고 있는 사이에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도착합니다.




우리 딸도 음식을 주니 잘 먹습니다. 독일 입맛 인가봅니다.



또다시 독일 와인 페스티벌 마스코트들이 돌아다닙니다. 전갈 럭비 선수가 와인을 마시겠다며 테이블을 차지하는군요.



전갈 럭비 선수가 우리 딸아이를 보더니 춤을 춥니다. 엇 이런! 우리 딸이 굉장히 기겁하며 눈을 꼭 감고 고개를 돌려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이대로 우리 딸은 잠들고 맙니다..




와인을 다 마셨는데 안주가 남아 결국 와인 2잔을 더 마셨습니다. 바깥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시는 와인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 마시고나니 43달러정도가 나와서 팁 포함 45달러를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우리 salesman이 고생했으니 팁을 줘야지요.


독일 와서 즐긴 첫 페스티벌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 나라 독일의 매력은 어디가 끝인지 궁금합니다. 8월~9월에 독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와인 페스티벌 꼭 와서 경험해보고 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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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여행!  "벤츠 박물관"  그 스케일에 놀라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독일 이민 오면 가장 여행가고싶었던 곳 바로 "독일 벤츠 박물관" 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글 초기부터 이렇게 바로 말씀드리면 섣부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벤츠 박물관 정말 강추드립니다. 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여기 오면 차에 관심이 있고 없고 간에 벤츠의 놀라운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여행지 중 단연 TOP에 손꼽히는 이유가 있었네요.


독일에 오면 자동차 강국 독일의 명성에 맞게 벤츠 박물관을 진작 여행왔었어야했는데 임시 아파트에서 거리가 좀 있어 독일 이민 한달차에 오게 되었습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은 U9 를 타고 Brendle (Groß markt) 역에서 내리시면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희는 아직 독일에 차가 없으므로 지하철을 통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은 구글 지도를 켜시고 네이게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벤츠 박물관을 설정하고 가시면 쉽게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첫 건물 외관부터 너무 멋집니다. 여기가 정말 독일이 맞구나 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정도로 소름이 끼칠 뻔한 멋짐입니다.


역시 전기 자동차의 시대에 걸맞게 입구부터 소형 전기차가 주차되어있습니다. 여기 독일은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라 독일 어떤 지역은 친환경차가 아니면 진입할수 없는 곳도 있습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은 화요일- 일요일 개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이며 매주 월요일과 독일 공휴일에는 휴무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개장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어린아이들과 함께온 독일인들과 관광 온 중국인 단체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 어른 입장료는 8유로, 어린이 입장료는 4유로 입니다.



표를 구입하고 벤츠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라커룸으로 가셔서 가방을 맡기셔야 합니다. 미리 가방에서 중요한 카메라나 지갑, 핸드폰은 챙기시길 바랍니다.



표를 구입하고 벤츠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라커룸으로 가셔서 가방을 맡기셔야 합니다. 미리 가방에서 중요한 카메라나 지갑, 핸드폰은 챙기시길 바랍니다.



독일 벤츠 박물관은 8층으로 바로 올라가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식으로 되어 있어 아래 사진과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8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아래와 같은 오디오 가이드를 받게 되는데 이는 벤츠 박물관에 대한 음성 가이드를 지원해주는 기계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전원 표시를 향해 클릭하시면  벤츠 박물관 각 층마다 관람 장소에 맞는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되는데 아쉽게도 한국어 지원은 없지만 영어로 지원이 되니 듣기에 큰 무리는 없을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차가 개발되기 전에 사람들은 말을 이용하고 다녔죠. 그래서 독일 벤츠 박물관 관람의 시작은 말과 함께 합니다. 생동감 있게 생겼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차가 개발되기 전에 사람들은 말을 이용하고 다녔죠. 그래서 독일 벤츠 박물관 관람의 시작은 말과 함께 합니다. 생동감 있게 생겼습니다.



말을 지나고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독일 벤츠 자동차의 발전 시작을 볼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마차 형식으로 되어 있는 자동차의 모습이 벤츠 자동차 발전의 거의 첫 단계라고 볼수 있겠네요.



이렇게 독일 벤츠 박물관 8층은 주로 자동차가 제대로 발전되기 전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7층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보면 왼쪽 편에 그 시대에 주로 있었던 인물이나 사건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는데요 우리가 다 아는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도 있습니다. 항상 아인슈타인의 늙은 모습의 사진만 보다가 젊었을 때의 모습을 보니 또 색다르군요.



와우! 우리가 초등학교 때 위인전에서 봤던 라이트 형제도 있습니다. 항상 책 속의 그림이나, 만화로만 봐왔지 실제 라이트 형제의 모습은 여기 벤츠 박물관에서 처음 봤습니다. 자동차 관람 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도 하고 가네요! 



벤츠 박물관 7층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형태를 갖춘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그 전시장의 아름다움과 멋짐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진만 봐도 빨리 가보고 싶고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지지 않나요?



이런 자동차들은 미니카로만 봐오다가 직접 실물 크기를 보니 돈만 많으면 차고에 클래식카를 수집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Herr 초이는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잠시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차를 감상해보시죠.




벤츠 박물관에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많아 아이들 교육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교육을 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지만 차를 보고 너무 좋아하긴 했습니다. 다음에 좀 더 커서 다시 데리고 올 예정입니다.




아래는 첫 번째 근대 자동차의 모습을 갖춘 모델 사진 입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귀여운 버스 형태의 벤츠 자동차도 전시되있구요.



외국 클래식 영화에 보면 신사들이 타고 다니는 멋진 검은색 클래식 카 벤츠 320 리무진도 전시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자동차가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면 모든 SNS에 도배될 정도로 이목을 집중 받겠죠?



아래 사진은 2009년에 개발된 벤츠 Travego Reisebus 인데 독일 축구 대표팀이 이용한 단체 버스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1968년부터 이용된 벤츠 300 시리즈인데 최고 시속 220킬로미터에 달하는 차입니다. 1960년대부터 독일에 이런 차가 있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자 이제 6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벤츠 박물관 6층은 1914년부터 1945년까지 시대의 자동차 전시관인데요, 내려가는 길목에 메달려있는 비행기도 구경할수 있고 그 시대의 자동차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주로 활동했던 유명한 코미디 영화 배우죠? 바로 찰리 채플린입니다. 



이 시대에는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난 시대로도 유명하죠? 독일이 패전 국가가 된 전쟁 시기로 그 시대의 자동차 발전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자동차 앞에서 한번 사진 찍어봅니다. 너무 벤츠 박물관 전시된 차에 빠져 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네요.



차들 정말 이쁘죠? 정말 콜렉션 취미를 가지고 싶은 욕구가 치솟습니다.



아래는 벤츠 540K벤츠 770 의 모습입니다.



아래는 벤츠 260D 리무진의 모습인데 이 차는 영화에서 많이 봤던 것 같죠?



벤츠 박물관 5층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자동차 발전 과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차는 벤츠 300 SLR 인데 1955년에 개발된 모델로 최고 속력 290km에 달하는 스포츠카입니다.



놀라운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1950년대부터 벤츠 자동차는 문이 위로 열리는 모델이 개발됬었네요. 벤츠 300 SL  쿠페 모델입니다.


벤츠 박물관 4층은 비틀즈 시대와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시대의 자동차 발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벤츠 220S 모델도 보입니다.



아래는 safety test 하는 실험의 모습을 재현한 것인데 이때부터 이런 안전 시험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있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자동차 강대국 독일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벤츠 심볼도 크게 전시도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MW 로고가 더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거 보니 벤츠 로고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벤츠 박물관 3층으로 내려갑니다. 이 시기는 친환경 시대와 더불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가 찾아온 시기입니다.



아래와 같이 벤츠 전기자동차가 가장 먼저 전시가 되어있구요.



연료 전지로 달리는 자동차도 볼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인데 요즘 전기자동차 대중화의 중심에 있는 배터리입니다.



아래 사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인데 요즘 전기자동차 대중화의 중심에 있는 배터리입니다


이제 마지막 전시장으로 내려가면 스포츠카를 만날수 있습니다. 역시 요즘 시대는 친환경 뿐 아니라 스피드죠?




포뮬러1 선수들의 유니폼도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시간에 걸쳐 벤츠 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8유로가 아깝지 않죠?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반납하면 아래와 같이 목걸이는 기념품으로 가져가라고 되어있습니다.



지하에는 벤츠 박물관 기념품 판매점 및 자동차 판매장이 있는데 이 포스팅 또한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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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여행!  공작새와 같이 걸어다니는 동물원?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주말은 참 한가합니다. 어찌보면 아무런 지인이 없는 먼 타지에 와서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카톡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연락해서 외롭지는 않습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주말에 출근할수도 있어 쉽게 가족들과 어디 여행 약속을 잡기가 좀 그랬는데 여기 독일에 오니 무조건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 여행 많이 다닐 겁니다. 물론 유럽 여행도 계획하고 있구요.


역시 노동자의 나라가 좋긴 좋네요.. 마트 직원도 노동자라 일요일에 마트 안 여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요...


와이프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 딸을 위한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딸이 동물만 보면 뛰어나니는 아이라 TV에 동물이 나오거나 길거리에 강아지가 지나가면 아주 흥분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가기로 한 곳은 독일에서 2번째로 큰 동물원인 Wilhelma 동물원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에 있는 Wilhelma 동물원은 독일 여행 온 외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독일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 중 아이들과 함께 Wilhelma 동물원 가실 분들 위해 아래 지도 첨부합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에 있는 Wilhelma 동물원은 저희 임시 아파트에서 U bahn을 타고 3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이동 시간도 줄일수 있어 좋네요.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 이동 시간이 길면 굉장히 피곤하거든요.. 더군다나 현재 독일에 차가 없으니 독일 여행 하려고 해도 지하철로 갈수 있는 곳만 찾게 됩니다.


Wilhelma U bahn 역에서 내리자마자 큰 멧돼지가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크냐구요? 바로 사진으로 증명해드립니다.




처음부터 이 멧돼지 스케일을 보니 이 동물원 무언가 심상치 않아보였습니다.

이런 기분과 함께 입장권을 끊으러 갔습니다. Wilhelma 동물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영어로 변경이 가능하며 미리 입장권 가격을 보고 가실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wilhelma.de




하루 주간 이용권 기준으로 어른의 경우 16 유로, 6-17세 아이의 경우 8 유로. 18-28세 학생의 경우 10유로입니다. 또한 가족들이 주로 휴양지로 오는 독일 여행지이다 보니 연간 이용권도 판매를 하는데요 1년에 4번 이상 갈 생각하시면 연간 이용권이 훨씬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저희 가족은 Wilhelma 처음 방문이라 우선 하루 주간 이용권만 구입하였는데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아래에 나올 사진들을 쭈욱 보시면 왜 후회했는지 아실겁니다.



표를 구입하고 입구에서 지도를 확인한 뒤 들어갑니다. 역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대부분입니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온실부터 관람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여기서는 열대 식물들을 가까이서 만질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본 선인장보다 훨씬 크네요.




식물관을 나오니 아까 U Bahn 역에서 봤던 그 멧돼지가 다시 보입니다. 아마 관람객을 반기고 이제 쉬러 가나봅니다. 다시 봐도 정말 크긴 크네요.



와우 저기 바로 앞에 도마뱀도 보입니다. 자연속 그대로의 환경을 보존한 탓인지 마치 아마존을 온듯 한 느낌입니다.




점심도 먹을 겸 레스토랑쪽으로 걷다 보니 사람들 옆으로 공작새가 유유히 자연스럽게 지나갑니다. 아무렇지 않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사람들 옆으로 조용히 걸어다니는 것을 보면 징그럽다고 해야하나요? 조금 소름 돋기도 합니다. 


정말 생생함을 그대로 간직한 동물원이네요.



공작새를 따라 가다보니 넓은 호수와 함께 새들도 구경 할수 있습니다.


실제 아래 사진처럼 우리 딸만한 크기의 새들이 대부분입니다. 새라고 하기엔 너무 큰것 같아요...




딸이 새들을 구경하다  유모차에서 잠든 틈을 타 저희 부부는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동물원 내 이 레스토랑은 야외에서도 먹을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비가 살짝 내려 아쉽지만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독일 여행에서는 독일 맥주가 빠질수 없겠죠? 저희 부부는 독일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가격도 2유로 안쪾으로 하니 이 정도 퀄리티에 가성비 최고입니다. 

역시 맥주는 독일에서 마셔야 제맛이죠.



저희 부부는 치킨과 후렌치후라이 세트, 커리부어스트와 후렌치후라이 세트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부어스트는 독일어로 소세지란 뜻으로 커리소스를 얹은 음식입니다. 

독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독일 음식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소시지와 맥주를 본고장인 독일에서 먹다니요....꿈만 같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겠지만요... (요즘 독일 회사에서도 점심에 회사 식당에서 소시지와 파스타를 계속 먹습니다. 추후 독일 회사 식당 음식도 포스팅해드리도록 하지요)



배를 채우고 나서 다시 동물원 구경에 나섭니다. 우리가 온곳을 지도로 보니 아직 동물원 3분의 1도 구경 못했습니다. 아마 한국의 동물원과 비교하면 3배정도는 큰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옆에는 유인원관이 있는데 위 사진처럼 작은 원숭이도 많은가 하면 아래처럼 공놀이를 하는 사람같은 원숭이도 있네요.




파충류관에는 여러 종류의 이구아나도 보이구요 뱀들도 많습니다. 악어도 바로 위에서 먹이를 먹는 모습도 관람할수 있습니다. 정말 가까이서 보니 더 생생합니다. 아마존 온 기분이에요.




아래는 타조 우리인데 저렇게 큰 타조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독일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큰 것 같습니다.



해양생물관에는 드래곤볼에 나오는 무천도사처럼 사람만한 바다거북이가 헤엄쳐 다니는 것두 구경할수 있습니다. 심지어 거북이도 큽니다....



동물원 하면 빠질수 없는 것중 하나가 코끼리죠?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가 코끼리인데 실제로 보면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코끼리 우리앞에서만 20분 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 Wilhelma 동물원에는 동물원 우리 옆에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동물 모양들을 본딴 나무 모형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이를 동반한 독일 여행 온 어른들도 이런 시설이 있으면 굉장히 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 독일은 아이들 놀이터에 대부분 나무로 된 놀이시설이 많습니다. 자연속에서 뛰어 다니면서 키우려는 독일 어른들의 가치관을 느낄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낙타입니다. 우리 아이가 낙타는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낙타를 보고 너무나 좋아합니다. 등에 혹이 있는 모습이 많이 신기한가 봅니다.




이밖에도 많은 동물이 있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수명을 다한 바람에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네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이 포스팅의 사진들은 독일 Wilhelma 동물원에서 볼수 있는 것의 절반도 못 미칩니다. 이정도면 감이 오실려나요?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는 독일 여행지로 아직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실제로 와보면 정말 볼게 많은 도시라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동물원이 제가 보여드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여행지 첫번째입니다. 이 곳을 시작으로 더 많은 독일 여행지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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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백화점  Galeria Kaufhof  구경 하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여기 독일은 8월인데요 가을용 가디건을 입고 다닐 만큼 날씨가 서늘합니다. 

심지어 아침 출근 시간인 7시에는 독일 날씨는 춥기까지 하네요. 날씨가 여름이라도 많이 덥지 않고 습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땀 흘릴 일이 없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독일 회사 출근 안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네요.

여기 독일은 주말만 되면 가족들과 나들이 나오는 사람들로 시내가 가득합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처럼 번화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Hauptbahnhof (중앙역) 쪽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여기에는 지난 번 포스팅 때도 보여드렸듯이 광장이 굉장히 크게 있거든요. 못보신분들 위해 아래 링크 걸어드립니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중앙 광장, 그 평온함과 여유로움



그 뿐만 아니라 쇼핑 complex가 크게 있어 여기서 거의 모든 것을 살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 독일 백화점인 Galeria Kaufhof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드립니다!


Galeria Kaufhof는  Hauptbahnhof (중앙역) 에서 나와 1분 정도 걸으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가실 분들을 위해 지도 첨부해드립니다.




독일 백화점 Galeria Kaufhof는 총 5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리 나라 백화점처럼 막 높게 짓지는 않네요. 여기 독일은 대부분 건물은 낮게 짓는 편입니다.


1층은 주로 패션잡화를 파는 곳으로 Zara, Tommy , CK 등과 여러 시계, 화장품 브랜드로 가득합니다. 저희는 우선 아기 장난감 사러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4층 에스컬레이터를 내리니 앞에 떡 하니 레고 포르쉐 자동차가 있습니다.


역시 이래서 독일을 자동차 강대국이라고 하나봅니다. 심지어 하다못해 레고로도 포르쉐 스포츠카를 만들다니요. 여기 아기들 차 앞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우리 딸도 그 중에 하나구요.



자동차에서 한참을 놀다가 옆 장난감 가게로 갑니다. 여기 독일은 주로 장난감이 모래놀이할수 있는 세트나 인형들이 많습니다. 주로 여기 독일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다니며 모래쌓고 놀거든요.



아래 사진 왼쪽을 보면 양궁 세트 장난감도 있습니다. 주로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양궁처럼 스포츠 할수 있는 장난감들도 많습니다.



장난감 하나를 사든채 5층으로 갑니다. 5층은 주로 옷, 모자, 등산복, 아웃도어 매장들이 있으며 저희는 별로 관심이 없어 지나치고 식당가로 갔습니다. 여기 식당에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요!


바로 아래 사진에 보듯이 이 식당입니다. 앞에 써있는 것을 보니까 아침식사와 브런치도 먹을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거의 꽉 찼네요.



여기 식당은 부페 형식으로 되어있어 원하는 음식을 트레이에 담아 무게로 재는 형식으로 가격을 계산합니다. 물론 비싼 음식은 가격이 정해져 있는 것도 있구요.

다 독일어로 되어있어서 무엇인지는 제대로 모르겠지만 옆 사람이 들고 가는 것을 가리키며 저희도 똑같은 것을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음식 하나당 15유로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낮이지만 독일 레스토랑에서는 독일 맥주가 빠질수 없겠죠?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이프가 맛있는 독일 음식 특히,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했는데 음식 초이스가 좋았네요. 가격은 좀 나가긴 했지만 가끔 이럴때도 있어야죠.


든든치 배를 채우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지하 1층은 주로 주방용품과 학용품을 파는 곳입니다. 쌍둥이 칼로 독일의 유명한 브랜드인 헹켈 (Henckels) 매장도 있습니다. 

한국 방문할때 선물용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역시 한국에 비해 싼편이네요.



아래처럼 인테리어 소품들이나 아이들 학용품, 문구류 매장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듣던대로 독일 문구류는 디자인도 안이쁘고 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역시 한국에서 미리 사오길 잘했네요.






이렇게해서 주말 독일 백화점 Galeria Kaufhof  나들이는 끝났습니다. 점점 독일 현지인이 다 되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독일과 한국 축구 하는 날이죠? 여기 시간으로 오늘 (일요일) 저녁 9시에 하는데 독일 맥주 마시면서 티비로 봐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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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슈트트가르트   중앙 광장     그 평온함과 여유로움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이민 와서 Agent 직원과 미팅을 여러번 가지면서 서류 처리도 하고, 마트도 다니고, 독일 슈트트가르트 지역을 파악하느라 4일 정도 독일 여행도 못하고 정신없이 보냈네요.


이제 좀 여기 독일 슈트트가르트 지역에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몇일 안됬지만 여기 독일인들의 조건 없는 친절함과 거짓 없는 웃음이 우리 가족이 낯선 땅에서 두려움을 없애는 데 가장 큰 몫을 했네요..


음식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워낙 한국에서도 와이프와 저는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등을 즐겨 먹었기에 한식을 굳이 안 챙겨먹어도 배부르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일반 빵집에서 구입한 3유로짜리 연어 샌드위치인데 굉장히 신선합니다!



일요일에는 주말이라 서류 처리 할 일이 없이 한가해서 독일 이민 준비 카페에서 알게 된 한국인 신혼 부부를 시내 중심가 Starbucks에서 만났네요, 남편 분이 독일 슈트트가르트 대학원에 합격해서 석사 과정을 받으러 학생 비자로 왔다고 합니다. 와이프분은 독일에서 네일 아트 샵에서 일하다가 샵을 차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하다가 커플로 발전한 이 부부 . 정말 독립적인 분들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독일 슈트트가르트에는 대학원 유학 뿐 아니라 여러 사업을 준비하러 오시는 한국인분들도 많습니다. 한국보다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 받으며 여유롭게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서 요즘 독일 이민을 많이 고려하시는 것 같네요. 


Herr 초이 가족의 독일 첫 여행지! 아래 구글 지도는 슈트트가르트 중앙역 근처의 Schloss Platz 입니다. 




U bahn을 타시고 Schloss Platz 역에 내리시면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넓은 광장이 보이실 겁니다. 독일 여행 오시는 분들...실제로 보시면 그 넓은 광장에 속이 다 시원해질 지경일 것입니다.



슈트트가르트 Schloss platz 광장에는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부모들 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도 보입니다.




저기 광장에서 남자 둘이 대형 비누 방울을 만들고 있네요! 

금방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듭니다



제가 독일 이민 와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린아이들을 사랑하고 이뻐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좋은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일이나 유럽, 캐나다 등으로 이민을 계획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 사진처럼 슈트트가르트 Schloss Platz 광장에는 잔디밭에 누워 책 읽는 사람들, 연인들끼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그 유럽 특유의 평온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독일 여행 오시는 분들 이곳에 오셔서 꼭 느끼고 가셨으면 합니다.



광장 옆 넓은 길가에는 파라솔의 형태로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항상 독일 여행 하면 꿈꿔왔던 것 중 하나가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맥주 한잔 즐기는 것 아닐까요?


이제 독일 여행에서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Herr 초이도 딸과 함께 Schloss platz 광장 잔디 밭을 거닐어 봅니다. 왠지 모르게 유럽 현지인이 된 기분입니다.



슈트트가르트 Schloss platz에는 분수대가 많이 있는데요, 분수대에서 옷을 벗고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즐비합니다.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광경이었을 겁니다. 



유럽 사람들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집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 가는 길에 마주친 Haupt Bahnhof 역 근처 레스토랑.

앉아서 먹고 싶었으나 아기가 졸려하는 탓에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했습니다.

뭐 언제든지 다시 올수 있으니까 아쉽지는 않습니다!



첫 독일 여행을 하면서 유럽 특유의 여유로우과 평온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이런 마인드가 참 좋습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싶어서 독일로 왔구요...


여러분들도 독일 여행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민 혹은 유학을 오시면 이런 평온함을 느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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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맥주  지도 보고  지역 맥주 즐기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폭염 주의보 및 재난 문자가 올 만큼 무더웠죠? 이럴 때 무엇보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생각나실텐데요. 

오늘은 맥주의 천국 독일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독일 맥주 지도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Herr 초이도 곧 독일로 이주를 하는데요 반드시 가자마자 독일 맥주를 즐길 생각입니다.


제 독일인 친구가 오늘 알려준 유용한 정보가 있어 그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합니다.




독일은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열만큼 맥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나라인데요, 각 지역마다 특유의 맥주가 있어 맥주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각 집마다 전통 독일 맥주 담그는 방식이 전해져내려와 집에서 독일 맥주를 제조해서 마시는 가정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지도 중에 맥주 지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http://www.kalimedia.com 에서 얻은 정보인데요, 독일 전역의 지역 특유의 맥주를 소개하는 지도입니다. 우리나라의 맛집 지도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래는 뮌헨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특유의 맥주를 마실 수있는 맥주 지도이구요  



아래는 뒤셀도르프 지역과 독일의 수도 베를린 지역의 독일 맥주 지도입니다.


이밖에도 아래 지도처럼 지역마다의 맥주와 맥주 제조 공장이 표시되어있어 이 지도만 가지고 있으면 지역 특유의 맥주 체험은 시간 문제 없겠네요.



아래는 전체 지도입니다. 

독일이 맥주의 고향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까지 지도에 지역 특유의 맥주와 제조장을 표시해 놓을줄은 몰랐습니다.

이 지도를 가지고 독일 관광지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지역 특유의 독일 맥주를 즐기는 것도 독일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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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여행 !  옥토버페스트에서 독일 맥주 제대로 즐기자 !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여행 가면 즐기는 축제 중 하나인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를 소개드립니다. Herr 초이도 맥주 참 좋아하는데요. 

독일 이민가면 꼭 즐기고 싶은 축제 중 하나가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입니다. 

블로그 보니까 독일 여행 가시는 분들 보니 옥토버페스트에서 독일 맥주를 맘껏 즐기다오시더라구요. 그럼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기원


옥토버페스트는 독일의 다른 축제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810년 10월 12일 첫 축제가 열렸으며 그 계기가 된것은 바이에른의 세자 루트비히 1세와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경마 경기였습니다. 이후 경마가 열린 잔디공원은 공주의 이름을 따서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루트비히 1세는 고대 그리스 문화에 심취해 있었으며, 신하 중 한 사람은 축제를 고대 올림픽 경기처럼 열 것을 제안합니다. 이 제안은 받아들여져서 첫 번째 옥토버페스트 스포츠 경기에 치우친 축제로 열렸습니다. 바이에른 왕실은 국민들이 이 축제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다음 해 같은 시각에 경마경기를 다시 열기로 합니다. 

이렇게 해서 옥토버페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2. 민속 축제로 발전


① 19세기


1850 년에는 축제가 열리는 공원 앞에 20 여 미터 크기의 바바리아 상(바이에른을 상징하는 여신상)이 세워졌고, 1853 년에는 그 뒤편에 루메스할레란 건물이 완공되어 이후 축제의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몇 해는 콜레라와 전쟁으로 인해 몇 번 축제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19 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그 규모가 점점 커져 세계에 널리 알려진 민속축제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 날씨가 따뜻하고 맑은 9 월로 앞당겨 지며 길어졌으며, 이 기간의 변경으로 옥토버페스트는 그 마지막 주말 정도만 10 월에 걸치게 되었습니다. 1880 년부터는 시당국이 맥주판매를 허용했으며, 1881 년에는 처음으로 구운 소시지(bratwurst)를 파는 Hendlbraterei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기 전등이 400 여 개의 텐트를 밝히게 되었으며, 더 많은 방문객들이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양조장들은 거대한 맥주홀(Bierhalle)을 만들었습니다.

 


② 20세기


1910 년에 옥토버페스트는 100 주년을 맞았으며, 120만 리터의 맥주가 소비됐습니다.

1914 년부터 1918 년까지는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축제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1919 년과 1920 년에도 대규모 축제는 열리지 못하고 소규모의 가을축제만 열렸습니다. 1923 년과 1924 년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다시 한번 축제가 취소됩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동안인 1939 년부터 1945 년까지도 축제가 전혀 열리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1946 년부터 1948 년까지는 다시 소규모의 가을축제만이 열릴 수 있었다. 축제가 처음 생긴이래 옥토버페스트는 24 번 열리지 못했습니다.

1950 년 뮌헨시 시장 토마스 빔머가 처음으로 맥주통 꼭지를 따는 행사로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현재는 옥토버페스트의 빠질 수 없는 전통이 되었습니다. 이후 옥토버페스트는 다시 세계 최대의 민속축제로 발전해갔습니다.


③ 현재


옥토버페스트에는 현재 매년 600만 명이 찾고 있으며, 방문자의 수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 독일인이 아닌 외국인의 수는 15%정도에 이르며, 이탈리아, 미국, 일본, 호주인들이 그 중에 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방문한 사람들의 과음이 점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축제장이 술주정꾼의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2005 년에는 "조용한 옥토버페스트"(Ruhigen Wiesn)라는 컨셉트의 조직이 결성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 텐트 운영자들은 18 시 이전에 전통 관악음악만 연주하고, 음악의 크기도 85 데시벨 이하가 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대중음악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옥토버페스트가 가족과 노인들도 거부감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전통적인 분위기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3.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사이트


Wow~ 옥토버페스트 공식 홈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oktoberfest.de/en/





2016년은 옥토버페스트 기간이 9월 17~10월 3일까지네요~

아래 보시면 날짜별 행사 일정이 나오니 참고하시구요



독일 여행하면 꼭 빠질수 없는 것! 바로 독일 맥주와 소시지죠.

저도 독일 여행 갔었을 때 소시지와 독일 맥주를 먹었는데 정말 한국에서는 못 누렸던 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가을에 독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 꼭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일정 확인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이번에 옥토버페스트를 제대로 즐기고 블로그에 포스팅 할게요~~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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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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