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주인이 초대한 색다른 바베큐 파티 Hallo! Guten Tag ! 독일에 온지 1년 3개월차.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가족이 독일에 빠르게 정착한 데에는 독일 집주인의 따뜻한 친절과 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집 계약하러 갔을 때부터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준 독일인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죠. "우리 다 가족같이 지내요" 독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말이죠. 개인적인 공간을 중요시하는 독일에서는 한국의 층간 소음분쟁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이웃에 민감하게 대응하는데요. 저희 집주인은 독일인들에게조차 생소할 정도의 따뜻한 아주머니랍니다. 한동안 우리 집 정원 공사가 있었는데 지난 주말에는 공사가 완료되어 아주머니께서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일요일 아침에 아주머니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