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aily Life 107

독일 마트에서 사먹는 스시 Box 후기

독일 마트에서 사먹는 스시 Box 후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에서의 음식은 잘 맞는 편이에요. 우려했던 것보다..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독일 식자재을 사서 주로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편이죠. 소고기가 특히 한국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서 주말 점심은 소고기를 구워서 감자 튀김과 먹을 때도 많답니다. 일요일에는 마트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적어도 토요일에는 미리 장을 봐놔야 일요일을 배고픔 없이 보낼수 있어요. 항상 독일 마트에 갈 때마다 냉동식품코너에서 봐 온 식품이 있었어요. 바로 스시 박스에요! 독일에서는 해산물을 구하기 힘들기때문에 해산물 전문점을 가더라도 가격이 굉장히 비싸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스시 박스를 볼때마다 맛이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

독일 Daily Life 2017.02.13

독일 과자와 맥주에 빠진 일상생활

독일 과자와 맥주에 빠진 일상생활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이민 오기전에 독일친구로부터 독일 맥주는 물보다 싸다는 말을 듣곤 했는데 실제로 독일 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어떤 마트에 가면 Pilsner (필스너) 맥주가 개당 0.29유로 (한화 기준 350원)인데요 거의 물값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독일 맥주와 함께 하면 좋을 과자들도 굉장히 저렴한데요 아래 과자와 같이 큰 봉지에 든 과자가 1400원정도하니 한국에 비해 많이 싼 편 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칩 종류의 과자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트에서 이런 과자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래 칩은 치즈 맛 칩인데 큰 봉지에 1100원정도 밖에 안하는 과자라 가성비 굉장히 좋아요. 아래 과..

독일 Daily Life 2017.02.10

독일인들을 사로잡은 독일 현지 중국식 뷔페

독일인들을 사로잡은 독일 현지 중국식 뷔페 Hallo! Guten Tag ! 독일인 한국과 달리 레스토랑이 많지 않아요. 독일인들은 워낙 외식을 하는데 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해먹는 편이랍니다.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외식문화가 발달하는 편이지만요... 한국처럼 한 건물 내에 음식점이 막 여러개씩 있거나 한 블럭 건너 고기집이 있는 편이 아닙니다. 한인이나 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독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그나마 음식점이 많이 있는 편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에는 시내 중심가라도 레스토랑이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길거리에 케밥, 되너 등을 판매하는 터키 레스토랑이 있는 편이지만 한국의 상가 거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어느날, 독일..

독일 Daily Life 2017.02.05

독일이민 준비중인 블로그 팬들이 주신 한국 물건들

독일 이민 준비중인 블로그 팬이주신 한국 물건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최근에 제 블로그를 통해 독일 이민을 문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아빠의 전쟁 출연한 후로 더 많아진듯한 느낌입니다.^^ 제가 독일에 취업이민으로 온것이라 대부분 독일 회사 취업에 대해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제 블로그를 통해 연락을 하고 있는 한국에 계신 분이 두분 계신데요. 이번에 그 두분으로부터 감사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 분은 40대 초반으로 독일 이민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었고 와이프분 또한 독일에 사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독일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계셨죠. 거의 6개월 동안 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독일 Daily Life 2017.02.03

해외 이민자들이 한국 방문하면 먹고 싶은 음식 7가지

해외 이민자들이 한국 방문하면 먹고 싶은 음식 7가지 Hallo! Guten Tag ! 해외 이민 가면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문화와 여유로움, work and life balance 등 좋은 점들이 참 많죠..실제로 해외로 이민 간 많은 한국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이 work and life balance 입니다. 야근이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적다 보니 가정에 신경 쓸 시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많아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면 다 좋은 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죠! 가끔 한국에 있는 것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요. 가장 그리운 것중 하나! 바로 한국 음식입니다. 처음 한 두달은 해외에서 한국 음식을 못 먹어도 생각나지는 않지만 몇년을 살다보면 그리울때..

독일 Daily Life 201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