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142

독일 지하철은 표 안 내고 탄다?

독일 지하철은 표 안 내고 탄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여기 독일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이 많이 다닙니다.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하철 노선만 해도 20개가 넘을 정도니 서울 지하철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네요. 아래는 저희 임시 아파트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남부 지방의 Südheimer Platz U Bahn 역입니다. 이렇게 독일 지하철 옆으로는 일반 가정집도 많고 상점도 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이었으면 지하철 역 주위가 굉장히 시끄러웠을 텐데요, 여기는 트램 형식이다보니 지하철 칸도 많지 않고 소음도 거의 없어서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독일 지하철은 U-Bahn과 S-Bahn으로 나뉘는데 U-Bahn의 경우 자..

독일 VIP급 취업 비자 블루 카드를 얻다!

독일 VIP급 취업 비자 블루 카드를 얻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Herr 초이가 드디어 독일에서 일할수 있는 취업 비자인 Blue Card (블루 카드)를 얻었습니다. 뭐 당연한 것 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실제로 독일 비자를 얻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오늘은 독일 비자 신청에 대해 포스팅해 드리려고 해요.. 3일전에 Ulrike 아줌마로부터 독일 비자 신청 약속에 대해 아래와 같이 메일이 왔습니다. 저의 독일 취업 비자인 블루 카드와 우리 가족 동반 비자를 신청하러 가는 약속입니다. 독일 비자 신청 관련 준비물은 - 가족 모두 여권- 가족 모두 여권 사진 (독일 규격 사이즈)- 독일 보험 계약 서류- 독일 비자 신청 자금 (약 200-270 유로..

독일 마트 가격 낱낱히 공개합니다!

독일 마트 가격 낱낱히 공개합니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이민 생활 7일차입니다. 요즘 독일 마트에서 장보기 재미에 푹 빠져살고 있습니다. 워낙 독일 마트는 한국과 다른 물건을 팔아 새로운 물건들로 가득차 있는데다가 가격 또한 너무 착해서 기분좋은 장보기를 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장 볼때는 항상 먹고싶거나 사고 싶은것들이 있어도 가격 보고 다시 내려놓는 경우 많으셨죠? " 저도 한국에 있을 때 그랬는데요.. 여기서는 소고기, 닭고기, 연어 제품들이 3000원대이기 때문에 먹고 싶은 고기 다 먹으면서 살고 있네요. 또한 우리 딸이 좋아하는 딸기, 복숭아 등도 마음껏 사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독일 마트 중 ALDI 마트만 포스팅..

독일 Daily Life 2016.07.30

독일에서 한국 체크 카드로 간단히 돈 뽑기!

독일에서 한국 체크카드로 간단히 돈 뽑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오늘은 Agent 직원과 아무런 미팅이 없어 집 근처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우리은행 위비톡으로 유로 환전해 온 돈이 모자를수도 있을 것 같아서 독일 은행에서 ATM으로 돈 뽑아야하기도 했구요. 그래도 요즘 유로 환율 시세를 보니까 낮은 시점에서 환전해온 것같아 기분 좋네요.위비톡으로 환전 우대도 받고 낮은 유로 환율에 환전도 하고... 유로 현금 준비는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여기 독일 슈투트가르트 집 근처에는 쉴수 있는 공원들이 많은데 아래처럼 교회에도 일반인들도 쉴수있게 공원처럼 잘 해놓았네요. 여기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곳곳에 교회가 많습니다. 곳곳에 상쾌한 공기들을 마실수 있는 공원들..

독일 Daily Life 2016.07.28

독일 마트에서 재활용품 반납하고 돈 받는다고?

독일 마트에서 재활용품 반납하고 돈 받는다고?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여기 독일은 한국보다 햇빛이 굉장히 강하지만 그렇게 무덥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독일 날씨가 한국보다 건조한 탓인지 후덥지근한 느낌은 받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가정집 내부에 에어콘이 거의 없지만 건물 설계를 잘한 탓인지 선풍기도 없는 지금 현재 덥지 않습니다. 이제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이 낯설지 않습니다.어느 순간 우리 동네처럼 편안해지고 사람들을 마주치면 "Hallo" 라고 인사를 건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서 독일 맥주와 음료수를 많이 사다보니 페트병과 캔이 집에 많이 쌓였네요. 오늘 아침에 한국에서처럼 페트병을 재활용 쓰레기장에 분리수거 하려고 하니까 ..

독일 한인 마트! 東亞 마트 가서 장보기!

독일 한인 마트! 東亞 마트 가서 장보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어제는 독일 마트 중 하나인 ALDI 마트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아직은 한국 음식에 익숙하다보니, 해외 생활하다보니까 가끔 한국 음식을 먹어야 배부른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아기가 아직 어리다보니 한국에서 아기용 한국 음식을 싸갖고 오긴 했는데 벌써 많이 줄어든 상태라 불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에 있는 한인 마트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계신 한국인 유학생이나 독일 이민자들께서 많이 이용하시는 곳이 동아 마트라는 곳입니다. 집에서 2.4유로 내고 U bahn 타고 20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위치는 U2, U9를 타셔서 Arndt-/spittastr. ..

독일 Daily Life 2016.07.25

독일 저렴한 물가에 반하다! ALDI 마트 장보기

독일 저렴한 물가에 반하다! ALDI 마트 장보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이제 어느정도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이 익숙해져가는 느낌입니다. 임시 아파트 주위도 둘러보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도 했고, 시차 적응도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아직 19개월된 우리 딸은 새벽에 일어나서 문제지만요.... 해외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먼저 파악해야하는 것은 바로 마트의 위치이죠! 물론 레스토랑에서 사먹을수 있지만 독일 물가의 경우 인건비가 매우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한 끼를 먹으면 한사람 당 30유로 이상은 기본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일요일에는 일부 레스토랑만 영업을 하고 마트, 전자제품 판매점, 핸드폰 판매점 등 모두 문을 닫는다..

독일 Daily Life 2016.07.25

독일 Ulrike 아줌마의 배려와 선물

독일 Ulrike 아줌마의 배려와 선물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생활 3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Herr 초이 가족은 19개월 딸과 함께 시차 적응 중이라 독일 슈트트가르트 현지 시각으로 새벽 3시에 일어나곤 합니다. 곧 괜찮아지겠죠.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은 생각보다 여유롭고 한가롭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노는 아빠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구요. 한국에 있었으면 주말에도 출근하시는 아빠들도 많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을텐데 이 곳 독일 문화는 퇴근시간이후와 주말에는 가정에 충실하는 경향입니다 참 좋죠? 오늘은 임시 아파트에서 제 독일 정착 관련 agent 직원인 Ulrike 아줌마?( 20살 14살 된 딸이 있는 엄마이므로 아줌마로 칭..

독일 Daily Life 2016.07.25

독일 생활! 그 상상 이상의 친절함으로 가득찬 하루들

독일 생활! 그 상상 이상의 친절함으로 가득찬 하루들 !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독일 이민 오기 전에 한국에서부터 독일은 차가운 이미지가 있었고, 독일인은 불친절하고 자부심이 강하다는 말을 주위에서, 심지어 독일인 친구에게서까지 들었던 터라 살짝 걱정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Herr 초이 가족은 독일어를 한국에서 배웠지만 영어만큼 능숙하게 하지 못한터라 독일인과의 대화가 잘 통할지도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은 모두 쓸데없는 편견이라는 것을 공항에서부터 느꼈습니다. 독일 이민 오는 중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슈트트가르트 공항으로 환승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업고 맨 뒤에 서있는데 독일 공항 직원이 부르더니 가장 맨 앞줄로 서서 가라는 것입니다. ..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 임시 아파트에서 시작하기!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 임시 아파트에서 시작하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독일 슈트트가르트, 여기 생활의 시작을 임시 아파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독일 B사에서 계약맺은 Agent에서 이곳 투룸 아파트를 구해주어 슈트트가르트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미니벤을 타고 이쪽으로 왔습니다.밤에 도착했는데도 아파트 관리인 포루투갈 부부가 친절하게 맞이해주어 열쇠를 건네주고 짐까지 방으로 옮겨다주었습니다.지난 포스팅에서도 보셨겠지만 Herr 초이 가족이 가져온 짐의 양이 꽤 되서 어떻게 올릴까 걱정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남부의 Südheimer Platz U bahn 역 근처에 있는 동네로, 살기에는 굉장히 평화로운 곳에 임시 아파트를 얻어 1달 반 동..

독일 Daily Life 20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