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타본   국내외 항공사 비지니스석   기내식 후기 


 

Hallo! Guten Tag !


해외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것 ! 바로 항공권 예매죠. 요즘에는 저가 항공사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값싸게 항공권을 예약하는 꿀팁들이 전해지면서 조금이라도 싸게 예매하기 위해 특가 항공권이 나올때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예매를 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해외 여행을 갈때마다 만원이라도 싸게 항공권을 예약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 가며 몇일을 고민하다 결제하는데요.

 

이런 저에게 가격 고민 하지 않고 바로 결제하는 항공권이 종종 있답니다. 

 

바로 해외 출장 갈때 이용하는 비지니스 클래스 항공권이죠!

 

제가 다니는 독일 회사에서는 아시아와 같은 8시간 이상 소요되는 해외 출장에 대해서 직원들의 계급 상관 없이 비지니스 클래스를 지원해준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 클래스라도 가격 고민 없이 바로 한방에 예매할수 있었던거죠.

 

이제까지 독일에서 해외 출장을 여러번 다니면서 5개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직접 체험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의 기내식 후기를 올려드릴까 합니다.

 

자 그럼 천천히 따라오세요! 스크롤 압박 주의!!

 

 

Air France (프랑스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이코노미 클래스와는 다른 넓고 안락한 의자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죠. 비지니스 클래스 의자는 안마의자처럼 180도 눕혀져 침대처럼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라꾸라꾸 침대 못지 않은 편안함!

 

 

그럼 Air France (에어 프랑스)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은 어떨까요? 기내식에 앞서 보여드리는것은 간단한 과자와 주류입니다. 넓은 좌석 덕분에 이코노미처럼 옆사람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맥주와 안주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는 기본 견과류만 주는데 Air France (에어 프랑스) 항공사의 경우 간단한 요기가 될만한 새우 요리를 주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기내식을 한번 볼까요? 아래 사진은 식전 에피타이저입니다. 간단한 빵과 치즈, 초콜렛이 나오며 주류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샴페인, 맥주, 와인, 양주 등에서 선택할수 있습니다.

 

 

Air France (에어 프랑스) 항공사에서 주는 기내식 메인은 연어와 연한 소고기 요리입니다. 호텔식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기내식입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에 샴페인은 여행의 피로를 녹여줄 좋은 아이템입니다.

 

 

이런 고급스러운 음식을 맛보며 편안하게 발 뻗고 영화를 즐길수 있으니 이 곳이 정말 천국이구나 싶네요.

 

 

착륙 직전에 제공되는 아침 식사로는 간단한 유럽식 조식이 제공되는데 오믈렛, 소시지, 베이커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과일, 요거트까지 제공되니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아침식사인것 같아요. 

 

 

그리고 Air France (에어프랑스) 항공사는 중간중간 출출한 비지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컵라면을 제공한다는 사실! 컵라면 광팬인 저에게는 좋은 아이템이죠!

 

 

 

② KLM (네덜란드 항공사)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석 사진입니다. 역시나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고 개인 수납장이 다른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에 비해 많아서 여권, 핸드폰과 같은 개인 물품을 넣기에 참 좋더라구요.

 

 

네덜란드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를 탔으니 네덜란드 맥주인 하이네켄을 마셔주는 센스!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을 한번 볼까요?

일본에서 출발해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항공이라, 일본식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기내식으로 이런 회 요리를 먹은 것이 처음이라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사시미, 유부초밥, 오징어회, 명란 요리 등 고급 일식집에서 나올법한 일본 스타일의 기내식이었죠.

 

개인적으로 회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이었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볶음밥과 연어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양이 절대 부족하지 않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서빙되는 따뜻한 미소 된장국은 회와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식후에 제공되는 과일,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만족도 100프로로 마무리!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 항공사 기내식 만족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KLM 항공사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퓨전 스타일로 기내식이 제공되는데요,

파스타 메인에 유부초밥, 문어 회 샐러드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이 문어 회 샐러드는 2번 리필해서 먹었을 만큼 기가 막힌 맛이었죠.  

 

 

그리고 놓칠수 없는 한가지!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도 일본의 유명한 Seafood 컵라면을 마음껏 먹을수 있답니다.

 

 

 

③ Korean Air (대한민국 항공사)

 

다음은 대한민국의 Korean air, 대한항공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석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좌석만큼은 대한항공의 비지니스 클래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느끼기에 좌석이 가장 넓고 옆 사람과 개인 공간이 보장될수 있도록 칸막이가 쳐져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영화를 보기에도 대한항공 항공사의 비지니스클래스가 가장 편안한것 같습니다. 그러 기내식은 어떤지 한번 볼까요?

 

 

부야베스식 해산물 테란을 사프란 크림소스와 함께 만든 에피타이저 요리에 완두콩 민트 크림수프로 기분좋게 식사를 시작합니다.

 

 

메인 요리는 한식, 양식 중에서 선택할수 있는데 우선 양식은 리조또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소스로 맛을 낸 해산물에 야채 스튜까지....

 

 

그리고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는 비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로 줍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가는 한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는 카레요리를 제공하는데요. 일본식 카레요리에 미소된장국, 그리고 무짱아지와 오이지를 기본 반찬으로 주더라구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그 짧은 2시간의 비행이지만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좋은 기내식을 제공하는 것이 조금 놀라웠습니다.

 

 

착륙 전 조식으로는 쌀죽과 기본 반찬입니다. 저는 주로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조식으로 쌀죽을 즐겨 먹습니다. 쌀죽이 장시간 비행 후 착륙전에 먹기에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죽에 뿌려먹는 김가루가 왜그렇게 비행기 내에서는 맛있는지.....

 

 

아 그리고 중요한 기내식 한가지!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출출한 손님들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는데 각종 야채와 버섯이 들어간 풍성한 라면입니다. 제가 대한항공을 즐겨 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라면 때문이죠!

 

 

④ Lufthansa(독일 항공사)

 

독일의 자존심 항공사, Lufthansa 항공사 비지니스 클래스 사진입니다. 좌석의 경우 제가 탔던 비지니스 클래스 중에서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바로 아래 사지처럼 비지니스 클래스인데도 불구하고 이코노미 클래스처럼 좌석이 서로 붙어 있기 때문에 이코노미 같은 비지니스입니다.

 

 

기내식으로는 고추냉이가 곁들여진 훈제넙치의 에피타이저, 시금치 나물을 곁들인 북극 민물송어 요리 그리고 디저트... 

 

좌석의 실망스러움을 그래도 기내식으로 달랠수 있었습니다.

 

 

착륙 전 조식으로는 간단하게 유럽식으로 스크램블과 치즈, 햄으로 제공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조식은 쌀죽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출발하는 루프트한자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훈제 연어, 생강 드레싱을 곁들인 아보카도와 오렌지 롤이 우선 에피타이저로 제공이 되며 메인요리로는 레몬과 타임 소스를 곁들인 새우튀김, 버섯 리조또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승무원에게 칭찬을 할 정도였네요.

 

 

착륙 전 저녁 식사로는 고추장을 곁들인 도미요리, 순무, 쌀밥을 선택했는데 한국의 고등어조림을 생각나게 할만큼 매운 도미요리가 맛이 꽤 좋았습니다. 게다가 에피타이저로 나온 새우 요리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⑤ Asiana (대한민국 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아시아나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입니다. 창가 쪽 좌석 옆쪽에는 머리 위 선반에 위치한 짐 보관함 말고도 따로 수화물 보관함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입니다.

 

 

고급 레스토랑 느낌의 메뉴판을 보여주는 아시아나 항공사의 기내식 메뉴판. 그럼 기내식은 뭐가 나오는지 한번 볼까요?

 

 

저는 한식을 주문하였는데 당시에 한국의 지역별 특산물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팔도 음시글 선보이는 이벤트로 전라도식 음식이 제공됬었습니다. 우선 전채 요리로 탕평채와 표고버섯 들깨죽으로 고급스럽게 시작하였으며 겨자 소스가 곁들여진 관자선 요리가 제공되었어요.

 

 

본격적인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의 메인 요리입니다. 고급 한식당에서 나올만한 송이 떡갈비와 다양한 반찬, 국이 제공되었는데 떡갈비의 맛이 정말 환상이었네요. 

 

 

착륙 전 제공되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으로는 두릅 쇠고기죽이 나왔는데 에피타이저로 사과, 피칸이 들어간 블루 치즈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서 조식으로 든든했어요.

 

 


식사 사이에 자유롭게 간식을 주문할수 있는데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간식으로는 삼각 김밥, 온면, 라면, 과일,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

 

라면을 주문하면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와 같이 끓여놓은 컵라면을 먹기좋게 그릇에 담아 간단한 반찬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제 포스팅이 공감이 되었다면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음 포스팅 때 힘이 됩니다!

(무단으로 글을 공유해갈시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들어갑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5개월만에 가는   한국 방문이   기다려지는 이유

 

Hallo! Guten Tag !

 

 

독일도 날씨가 꽤 추워졌습니다. 10월 말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요즘 아침 6시 반에 출근하러 나와보면 주차되어 있는 차들 유리가 살얼음이 짙게 껴있습니다.

 

독일의 겨울은 굉장히 깁니다. 그리고 항상 어두침침하기도 하구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독일인들에게는 겨울 평일에 해를 보는 일이 드물다고 할 정도로 해가 늦게 뜨고 5시만 되도 굉장히 어둡습니다. 여기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는 다행이 북부지방보다 덜 춥다고 하네요. 겨울 평균 기온도 영상 3도 정도 된다고 하니 한국의 서울보다는 덜 추운것 같습니다.

 

이렇게 길고 어두운 독일의 겨울에 다행히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독일은 1년에 휴가가 30일 주어지는데 년말까지 다 써야합니다. 한국처럼 잔여 휴가 보상비를 주는 곳이 거의 없기도 하고 특히 독일인은 여가 생활을 즐기는데 휴가를 아낌없이 써버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휴가를 남기는 일이 거의 없죠.

 

 

 

저도 년말까지 휴가가 13일이 남아있으므로 한국을 방문하는데 쓰게 되었습니다. 독일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회사는 12월 중순부터 사람들이 거의 출근을 안하고 휴가를 가버리기 때문에 출근을 해도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모아놓은 휴가를 5개월만에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독일 이민 와서 가장 그리운 것은 한국 음식....특히 곱창, 육회, 회, 매운탕 이런것들이죠. 독일 특히 슈투트가르트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음식이랍니다.

 

요즘 한국에는 무한리필 횟집은 기본, 연어 무한 리필 가게도 많이 생겨나고 있지요?

 

여기 독일에서는 해산물이 굉장히 귀한 음식이라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것은 기본, 마트에서도 비싼 돈주고 사야합니다.

 

간혹 독일 겨울이 되면 마트에 홍합을 팔아서 가끔은 홍합탕을 끓여먹기도 하지만 한국의 싱싱한 회는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곱창 또한 사람들과 한국에서 즐겨 먹던 안주 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죠.

 

특히나 소 곱창만 있으면 소주 3병은 그냥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진으로 대신 위안을 해봅니다.. 항상 한국에서 회사 다닐 때 곱창 멤버가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 방문시 오랜만에 한번 뭉쳐봐야겠습니다.

 

 

더군다나 주로 바베큐식으로 고기를 즐기는 독일인들에게는 육회 같은 날로 먹는 고기는 비호감입니다. 지난 번 일본 출장가서 오랜만에 맛본 육회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시 아주 지겹도록 먹고 올 예정입니다

 

12월에 이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너무나도 설렙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나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 그리 소중한것을 몰랐는데 독일 오니까 얼마나 보고싶은 음식인지 모릅니다.

 

아마 외국에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한국 가는 비행기도 미리 예약을 해놓았답니다. 주로 독일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의 경우 조기 예매하면 저렴하게도 구입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슈투트가르트라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랑크푸르트로 기차를 타고 가야해서 좀 번거롭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는 Air France 를 이용하여 파리 공항으로 가서 한국 가는 비행기로 환승하는 방법과, KLM 항공을 이용하여 암스테르담 공항으로 가서 한국 가는 비행기로 환승하는 방법이 주로 저렴하면서도 단시간에 갈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 좀 더 저렴한 Air France를 이용하기로 했답니다.

 

 

특가 항공이 나온 것이 있어 성인2, 아이1 명에 200만원 초반에 예약을 할수 있었네요.

이 정도 금액이면 1년에 한번씩 한국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제 포스팅이 공감이 되었다면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음 포스팅 때 힘이 됩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