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선 가까운 유럽 여행/-2019 Czech, 프라하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여행 코스 총정리 및 지도 첨부

Herr Choi 2019. 7. 23. 05:00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여행 코스 총정리 및 지도 첨부

 

Hallo, Guten Tag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이제 프라하 여행 포스팅도 막바지에 들어갑니다. 프라하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프라하 여행의 생생한 느낌과 정보를 까먹기 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꺼번에 하느라 힘드네요 ㅎㅎ

 

오늘은 프라하 여행 포스팅의 핵심! 프라하 여행코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아마도 긴 포스팅이 될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한번 끝까지 지치지 않게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하 여행코스는 간단하다고 보면 간단할수도, 많다고 보면 많다고 할수도 있는데요. 아래 구글 지도를 통해 설명드리도록 하지요. 프라하 여행코스 짤 때, 프라하에만 머문다고 가정했을 때 프라하 여행코스는 크게 2개의 여행 구역으로 나눌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라하 여행코스는 주로 프라하 1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프라하1을 저는 아래 그림과 같이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보았습니다. 호텔의 경우 비용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프라하 여행코스 동선에 좋게 하기 위해서 1구역과 2구역 사이에 잡는 것이 제 여행 경험상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출처: Google map

1구역에는 주로 화약탑, 하벨시장, 천문시계탑, 구시가지 광장 등 프라하의 대표 볼거리가 다 몰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구역에는 까를교를 건너는 것을 포함하여 프라하성이 메인으로, 성 비투스 성당, 존 레논 벽, 황금소로가 있습니다. 

 

저는 프라하 여행코스를 짜서 갔지만, 실제로는 프라하 팁투어를 해서 제가 짠 코스가 의미가 없긴 했습니다. 프라하 팁투어 Ruexp 를 하면서 저기 있는 모든 프라하 여행코스를 다 다녀왔어요! 팁투어를 하면 짧은 시간에 동선을 효율적으로 하여 거의 모든 프라하 여행코스를 다녀갈수 있습니다.

 

아직 제 블로그에 있는 프라하 팁투어 후기를 못보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팁투어_Ruexp_후기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팁투어_Ruexp_후기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팁투어_Ruexp_후기 Hallo, Guten Tag!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한국도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됬죠? 독일도 다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독일은 해가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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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프라하 여행코스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화약탑

프라하 여행 코스에서 아마 가장 먼저 접하게 될 화약탑. 이 화약탑을 주위로 길이 원형으로 나있는데 여기를 기준으로 프라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뉩니다. 예전에 이 곳에  왕이 살기도 하였고 13개의 관문 중 가장 중요한 관문이었다고 합니다. 프러시아에 의해 파괴되어 복원된 후 화약 등을 보관해서 화약탑으로 불리게 되었다네요.

이 화약탑은 모래를 압축한 사암으로 만들어졌는데 모래 사이사이에 오랫동안 먼지가 쌓여 지금의 검은 탑 색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프라하에는 이렇게 사암으로 만들어진 건물이 많은데 중부 유럽에서 흔하게 구할수 있는게 이 사암이기 때문이죠.

까를대학교

고려시대 말부터 자리 잡은 프라하의 대표적인 오랜 전통을 지닌 대학교. 1300년대 초반 얀 룩셈부르스키가 보헤미안을 통치하였는데 이 보헤미안이라는 국가가 프라하의 예전 국가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아들이 없었던 왕은 여자가 왕이 될수 없다는 국가 룰에 따라 둘째 사위인 룩셈부르스키가 왕이 된것이었습니다. 당시 보헤미안 시민들은 외국 이방인이었던 둘째 사위가 왕이 되자 원성이 높아졌는데요, 룩셈부르스키는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고민하던 중 아들이라도 잘 살게 하기 위해 서유럽으로 유학을 보냅니다. 당시 룩셈부르스키가 십자군원정을 가다 두 눈을 잃게 되자 이 아들을 다시 불러들여 왕 대행 권한을 주게 되죠. 바로 이 아들이 까를 4세입니다. 까를 4세는 업적을 고민하다가 친구인 교황에게 대학교 설립 허가를 요청합니다.

 

이 교황은 허가 인장을 말에 태워 까를 4세에게 보내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기록되어 체코 코루나 지폐에 새겨지게 됩니다. 아래 100코루나 지폐에 있는 인물이 까를 4세이며 그 뒷면에 동전같이 생긴 그림이 그 당시 교황이 준 대학교 설립 허가인장입니다.

 

이 까를대학교는 그 당시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에서 유학을 올 정도로 명문대학교였으며 아직까지도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더 놀라운것은 이 대학교에 한국학과도 있다고 하네요.

 

바츨라프 광장

체코 프라하의 길다랗게 펼쳐져있는 광장 거리.

프라하 여행 코스에서 이곳만 잘 기억한다면 프라하 첫날부터 프라하 지도가 머리에 그려질것입니다.그만큼 모든 프라하 여행지로 통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입니다.

체코 국립중앙 박물관을 시작으로 그 앞 바츨라프 기마상에서부터 쭈욱 펼쳐지는 큰 광장입니다. 대부분의 체코 가이드북에서는 레스토랑, 상점이 즐비한 대표적인 쇼핑거리로 칭하고 있지만 사실 이 속에 새겨진 역사는 그렇게 밝지는 못합니다.

이곳은 체코의 수많은 민주화 시위와 혁명이 일어난 유서깊은 장소이기 때문이죠. 체코는 원래 기술이 굉장히 뛰어난 나라로 자동차, 비행기 등의 기술이 뛰어났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1차 세계대전에 패배한 독일의 히틀러 나치정권이 시시탐탐 체코의 기술을 탐내며 전쟁을 일으켜 체코의 많은 대학생들이 나치 수용소에 끌려가 학살을 당하기도 하였죠. 또한 러시아의 지배도 많았는데 그 당시 자유를 외치며 분신자살한 소년 얀 팔라흐를 기리는 기념비도 있습니다.

 

❹ 하벨 시장

구시가지에 위치한 프라하 전통 시장입니다. 이곳은 프라하 자유여행 하는 동안 여러번 지나게 될 대표적인 프라하 여행코스입니다. 이곳은 기념품, 과일, 술 등을 파는 곳으로 흥정은 아쉽지만 안되는 시장입니다. 참고로 프라하 시내에는 기념품 샵이 100곳도 넘을 정도로 많은데,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이 하벨 시장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것 같습니다. (저는 프라하 여행코스를 짤때 하벨 시장을 여러번 둘러보는 것으로 짜서, 사고싶은 기념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❺ 천문 시계탑

아마 프라하 여행코스 중 프라하성과 더불어 가장 빛나는 프라하 명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천문 시계탑입니다. 구시가지 광장 옆에 위치한 이 천문 시계탑은 1400년 초반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계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계와 약간 시간이 다른데요 이유는 이 시계는 해가 지는 시간을 24시로 보았기 때문이죠.

시계탑 두개의 시계 중 위쪽에 위치한 시계를 먼저 보면 아래그림과 같이 복잡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만약 이 시계가 22시를 가르키고 있다면 해가 지기 전까지 2시간이 남아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시계는 계절에 따라 해가 지는 시간의 변경도 고려하고 있는 아주 천문학적인 시계입니다. 하지와 동지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해가 지는 시간을 지금의 기상청만큼이나 정확히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시계가 이날 해가 지는 시간을 9시 5분으로 가르켜고 있었는데 이날 밤 실제로 해가 9시 5분에 져서 소름이 끼쳤네요.........

또한 태양의 위치와 별자리도 나타내며 달의 위치도 정확히 예측하는 시계입니다. 달의 회전주기도 고려하여 이 시계의 달 구슬이 모두 검은색을 나타내면 그날 그믐달이 뜰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하지만 그 당시 농민들을 이 천문학적인 어려운 시계를 이해하지 못해 80년뒤 1490년에 농민을 위한 시계가 제작이 되는데 그게 바로 탑 아래쪽에 위치해있는 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바늘이 한개밖에 없어 읽기 편한데요 이 시계에는 별자리가 새겨져있어 이를 보고 수확시기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시계 테두리 파란색 부분에 깨알깥이 검은색과 빨간 색 글씨가 써져있는데 이게 바로 일을 나타내어 총 365개의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만약 시계바늘이 빨간색 글씨를 가르키고 있다면 오늘은 빨간날, 즉 쉬는날이라는 말이죠.

이 시계가 이렇게 천문학적인 설계로 유명한 것도 있지만 이 시계탑을 더 유명하게 만든것은 바로 매 정각마다 인형쇼가 펼쳐집니다. 위쪽 시계 양 옆에는 인형들이 있는데 손거울을 든 인형은 허영심, 술병은 물질주의, 해골은 죽음, 기타는 유흥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시계쇼가 펼쳐지면 특히나 해골이 많이 움직여요.  해골이 들고 있는 모래시계를 옆으로 눕히는데 이는 삶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럼 양 옆 인형들이 고개를 천천히 옆으로 저어 죽기 싫다는 뜻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이 때 위에 위치한 창문에서는 예수 행진이 진행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30초밖에 안되니 잘 보셔야합니다!!

 

구시가지 광장 (틴 성당, 얀 후스 동상)

 

천문시계탑 옆에 있는 넓은 광장.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이 틴성당이고 가운데가 킨스키 궁전, 왼쪽이 얀 후스 동상입니다. 틴성당은 설립 당시 높게 짓는 것을 우선시하여 다른 건물 대비 높은편이며 이는 고딕 양식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킨스키 궁전은 로코코양식으로 화려함을 중시하여 저렇게 빨간색으로 꾸며져 있어요.

아래 얀 후스 동상은 마틴 루터보다 100년전에 종교 개혁을 했던 얀 후스를 기리는 동상으로 그가 남긴 말이 동상 아래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항상 진실만을 사랑하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인데요 이 문구는 아직까지도 체코에 시대에 따라 재해석하여 사랑하는 문구로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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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손꼽히는 다리. 45년간 공사로 다리가 지어졌는데 이는 까를 4세의 업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리 앞에는 까를 4세의 동상이 있기도 하죠. 특히나 이곳은 자주 강이 범람하던 지역이라 다리 공사 시작 날짜를 점성술사에게 받아오기도 했는데요 날짜를 1357년 9일 7월 (당시 월과 일을 이렇게 표기) 5시 31분으로 받아왔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숫자 규칙성을 띄고있죠? 이 숫자 배열의 의미는 끊어지지 않는 저 숫자 배열처럼 다리도 끊어지지 말라는 뜻에서 저 날짜를 택했다고 합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 곳이라 프라하 여행코스 중 필수입니다. 그래서 이 까를교에서는 많은 뮤지션들이 공연을 하는데 이것도 다 나라의 허가를 받은 뮤지션만 공연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 까를교 양쪽에는 수많은 동상들이 세워져있는데 아래 사진의 동상이 가장 유명한 동상입니다. 이는 별 5개가 머리위에 달린 성인상으로 성인상 밑 동판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이는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이렇게 된것이라고 하네요. 이 동판의 그림을 만지고 소원을 빌면 실제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유래인데요, 프라하 여행 가셔서 한번 만져보세요 ㅎㅎㅎ

 

특히 이곳은 프라하 여행코스 대표 중 하나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아침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사진도 이쁘게 찍을수 있고 동판도 줄서지 않고 바로 만질수 있거든요 ㅎㅎ

 

 

존 레논 벽

까를교를 지나 프라하성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존 레논 벽. 이곳도 정치 시위와 관련된 역사 싶은 곳으로 공산 정권 시절 사회가 혼란스러울 당시, 체코 사람들은 비틀즈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존 레논이 죽자 시민들은 추모를 공개적으로 할수도 없었는데 이는 당시 비밀 경찰들이 주위에 위장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조용히 밤에 벽에 존 레논을 그리고 도망가는 것을 반복. 당시 공산국가에서는 벽을 허물고자 했으나 이는 대사관 소속 벽이라 허물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벽을 다시 칠해 그림을 낙서를 없애는 것을 반복하다가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젊은이들이 자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한 뜻깊은 낙서입니다.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 여행코스 중 필수인 ,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까지 올라가있는 프라하성입니다.프라하 시내 어디서든 볼수 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한 성으로 이 성은 프라하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정오에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수 있습니다.

프라하 성안에는 아래 사진처럼 거대한 대성당이 있는데 이게 바로 성 비투스 대성당입니다. 무려 1004년간 건축한 이 대성당은 성 바츨라프가 독일 황제에게 받아온 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지었다고 합니다. 건물 외부를 보시면 종탑을 기준으로 오른쪽 건물이 좀 더 검은색을 띄는데 이는 400년동안의 때를 머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성 비투스 대성당 입구문에는 이 대성당의 역사가 그대로 새겨져있습니다. 입구문에는 여러개의 그림이 시간순으로 그려져있는데 이게 바로 이 성당을 지어온 과정입니다. 성 내부는 스테인드그라스 창문을 통해 들어온 빛이 성당 전체를 밝히고 있으며 고딕 양식의 건물입니다.

 

 성 이르지 바실리카, 구황궁, 황금소로

성 비투스 대성당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볼수 있는데 저 분홍색 건물이 성이르지 바실리카입니다. 이는 900년에 지었으며 이곳에는 까를교에서 보았던 성인상 실존 인물의 뼈가 보관되어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고딕 양식의 건물로 벽이 두꺼워 창문이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성 이르지 바실리카 주위로는 구황궁, 황금소로가 있으며 황금소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카프카 라는 소설가가 실제로 살았던 집이 있는 거리로 유명합니다. 참고로 황금소로는 오후 5시이후에 무료 개방하니, 5시이후에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타강 강변

프라하 강변 야경을 볼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프라하 여행코스에 꼭 포함시키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블타강을 따라 길게 강변 산책로가 있으며 선상 레스토랑이 많아 이곳에서 저녁을 드시면서 맥주한잔과 야경을 함께할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대부분 체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연인들끼리 오는 데이트 필수 코스인것 같습니다.

 

이곳의 포인트라고 하면 단연, 프라하 야경. 아래와 같은 아름다운 사진을 얻어갈수 있는 프라하 여행코스 중 단연 으뜸입니다.

이 곳 프라하 야경과 관련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고하세요!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야경 즐길수 있는 꿀팁 장소 공유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야경 즐길수 있는 꿀팁 장소 공유

체코 프라하 여행_프라하 야경 즐길수 있는 꿀팁 장소 공유 Hallo, Guten Tag,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체코 프라하 여행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프라하 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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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프라하 여행코스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여기까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포스팅이 길어질 줄이야........

프라하는 다시한번 가고싶을정도로 너무나 완벽했던 여행지였습니다. 사람들의 친절, 아름다운 야경, 맛있는 음식, 세계적인 관광명소들.....

프라하 자유여행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프라하 여행코스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