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7.03.27 00:00

 

  독일 이민시   고려해야할 현실적인   장점과 단점 

 

Hallo! Guten Tag !

 

요즘 들어 해외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SBS 신년특집 아빠의 전쟁 방영 이후로 여유로운 아빠의 모습이 소개되면서 스웨덴이나 독일로의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독일 이민에 관해 질문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구요.^^

 

때로는 "독일 이민을 어떻게 가야하냐 "는 가벼운 질문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가급적 이런 질문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Herr 초이도 독일 이민 오기 전에 여러 나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려하는 나라인 미국에 대한 이민도 준비했었죠.

 

하지만 미국 취업 이민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더라도 비자 추첨에서 떨어지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는 말도 굉장히 많이 들었고, 총기 사건이나 백인 우월주의 등 아직 사회적인 이슈들이 많아서 다른 나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독일! 독일은 아시다시피 이공계가 우대받는 나라죠? 한국에서는 이공계 기피 현상이 이슈된지 오래고 한국의 과학 기술력 대비 이공계 출신 직장인이 받는 대우는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독일은 워낙 공학 계열 Base가 탄탄하고 국가 기반의 대부분이 엔지니어링 산업이기 때문에 그들이 받는 대우도 한국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지요.

 

 

 

여기 독일은 예전부터 이론 학문 기반도 탄탄하여 막스 플랑크 (Max Planck) 프라운호퍼 (fraunhofer) 연구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학 계열 연구소가 많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대성 이론의 창시자, 아인슈타인도 독일 사람이랍니다.

 

실제로 독일 내 연봉 순위를 보면 엔지니어의 순위가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독일은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 관련 분야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한국 유학생분들이 독일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독일 이민이라고 해서 항상 장점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장미빛 인생만을 바라고 독일에 이민 온다면 환상에 깨져서 이민을 후회할지도 모르죠.

 

그래서 오늘은 독일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인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립니다.

 

 

독일 이민의 장점

 

1. Work and Life Balance

 

여러 조사 결과 및 방송에서도 많이 접했겠지만 독일과 한국의 노동 시간에는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칼퇴근하는 기업도 있고 독일에서 야근 하는 기업도 있을거에요. 여기서 말씀드리고하는 것은 일반적인 기업 문화 및 근로 시간입니다.

 

독일은 일반적으로 주 35~40시간의 근로 시간을 규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 금지, 주말 근무 금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한국 직장인들에 비해 자기 관리 및 취미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일 이민을 선택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죠.

 

 

2. 가정적인 아빠로 변신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상대적으로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덜하고 회식도 한국처럼 많지 않아요. 대부분 독일인들은 회사 일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한국처럼 야근을 하고도 회사사람들과 술자리까지 만들어서 집에 새벽에 들어가는 것은 독일인들에게 거의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합니다.

 

어떤 독일 직장인의 경우 아이의 생일이라고 생일 파티를 준비해야해서 점심 먹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를 가지고 뭐라고 하는 직장 상사도 없어요. 나만 특이하면 놀림거리가 되겠지만 여기 독일에서는 이런 일이 일반적인 일이니까요.

 

그리고 주말에 놀이터에 가면 아이와 함께 나와서 놀고 있는 독일 아빠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평일에 회사생활을 하느라 상대적으로 와이프에 비해 소흘했던 육아를 주말에 전담해서 하는 편입니다. 제 주위 독일인 남자 동료들만 하더라도 토요일, 일요일은 본인들이 대부분 육아를 케어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Herr 초이도 한국에서 소흘했던 육아를 독일 와서 많이 참여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3. 한국보다 실용적인 교육시스템

 

독일의 교육 속도는 느린편입니다. 한국처럼 초등학교 때 모든 내용을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초등학교때부터 과외, 학원 등의 사교육에 열정적인 부모들로 남쳐나죠? 모든 아이들이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시키자니 부모 마음이 또 그게 아니거든요...

또한 한국의 수업 방식은 대부분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 방식이라면 독일은 교사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을수 있는 양방향의 수업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이후에 진로를 결정하는 진학을 하게되는데 이때부터 대학을 진학할 아이와 직업 학교에 진학할 아이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현실적으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이르다는 지적도 있어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교육제도가 생겨나기도 했지요.

 

그리고 대학 등록금의 경우 거의 무료이기 때문에 등록금 걱정에 후덜덜할 필요도 없어 굉장히 좋습니다.

 

 

아마 이런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독일 이민을 고려하시는 것도 있으실 겁니다.

어릴 때부터 독일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자기의 의견을 어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필터링해서 받아들이는 방법을 익힙니다. 한국 수업 시간에 "질문 있는 사람? "이라고 묻는 선생님의 말에 대부분의 학생은 책상만 쳐다보고 손을 들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자기 의견을 어필하는 것을 부끄럽고 하위1%라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 때문이겠죠.

 

하지만 여기 독일에서는 주로 수업이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업시간마다 손을 들고 질문하는 아이들로 넘쳐납니다.

 

 

 

 

4. 육아 수당 및 육아 정책

 

독일 양육수당은 아이가 만 18세 될때까지 받을수 있지만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중이거나 실업 상태라면 만 21~25세가 되는 시기까지 받기도 합니다.양육 수당은 첫째와 둘째 아이는 월 190유로 (~25만원) 씩이고 셋째는 월 196유로 (~26만원) 셋째 다음부터는 월 221유로 (~31만원) 입니다.

 

또한 베이비시터 제도인 Tagesmutter 제도를 이용할 경우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이용 시간 기준 약 570유로 중 본인 부담 175유로 (약 21만원), 정부가 약 400유로 (약 50만원)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육아 정책 또한 굉장히 잘 되있다고 볼수 있어요.

 

 

 

5. 유럽 여행의 용이함

 

해외 이민의 장점이라고 하면 장점이겠죠? 바로 해외 여행을 신나게 할수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독일 이민은 굉장히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점도 이민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유럽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일은 유럽에서도 중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륙으로 연결된 유럽 나라들은 대부분 기차로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운전해서 차로 갈수도 있구요. 그래서 많은 유럽인들이 휴가 시즌에 캠핑 용품을 싣고 캠핑 여행을 많이 하죠.

 

기차로 한시간정도면 프랑스나 오스트리아를 갈수 있으니 서울-대전 KTX 거리로 유럽 인근 국가 여행을 할수 있는거에요!

 

 

6. 하늘을 치솟는 근로자에 대한 존중

 

독일은 근로자의 인권이 굉장히 존중받는 나라입니다. 한국 대기업의 노동조합원의 파워가 세다고 하지만 독일 노조의 파워는 더 강합니다. VW나 BMW 같은 자동차 업체의 노동조합은 CEO 선출 인사권에도 참여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원을 뽑을때에도 노동조합의 승인이 있어야 채용이 가능합니다.

 

노동조합이 아니더라도 일반 근로자들의 인권도 굉장히 존중 받는 편인데요, 예를 들어 감기가 걸렸으면 회사에 휴가를 내지 않고도 최대 3일간 집에서 쉴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의사 소견만 제출하면 몇주 동안 집에서 쉴수 있답니다. 한국에서 감기 걸렸다고 회사 쉬겠다고 하면 영원히 집에서 쉬라고 할텐데 말이죠.

 

심지어 어떤 직원은 출장 중에 다른 나라에서 몸살이 걸려서 워크샵 중간에 독일로 돌아와서 2주 쉰 경우도 있답니다.

 

물론 이렇게 쉬게 되면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대신해주지 않으며 본인이 돌아와서 메꿔야하기 때문에 일이 쌓이는 단점도 있지만 100%의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일을 하면 오히려 업무 효율면에서 떨어진다는 독일 정책은 굉장히 본받아야할 면 같습니다.

 

 

 

독일 이민의 단점

 

1. 마트 및 편의시설 이용의 불편함

 

독일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일요일에는 마트 및 레스토랑이 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장을 봐야한다면 토요일에 미리 장을 봐둬야합니다. 또한 편의점이라는 개념도 거의 없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처럼 24시간 여는 상점도 거의 볼수 없어요. 많은 독일 이민자들이 불편해하는 점입니다.

 

레스토랑도 일요일에 영업을 하는 곳도 많지 않아서 주말에 외식을 하고 싶어도 외식 메뉴에 있어 제한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2. 교통 시스템의 불편함

 

독일 이민 후 살다보면 한국의 교통시스템이 그리울겁니다. 독일에서는 대중교통의 연착 및 취소는 굉장히 빈번하거든요. 특히 지하철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 안 오는 것은 기본 중간에 열차 문제로 내려야하는 경우도 많이 겪습니다. 또한 갑자기 지하철 노조 파업으로 대체 운행 없이 지하철이 모두 취소되는 경우도 간혹 있으며 이 때는 다른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합니다.

 

기차의 경우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폭설이 내리는 기상 이변 상황이 노조 파업으로 한꺼번에 많은 기차들이 운행 취소 되기도 한답니다.

 

 

3. 오프라인식 서류처리의 스트레스

 

독일은 많은 부분에 있어 오프라인식 서류처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클릭 한번이면 될 일도 우편 서류로 2~3번의 문서 처리를 거쳐 최종 마무리되기도 하죠. 독일 이민 후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스트레스 받는 일 중 하나입니다.

 

은행 계좌만 하더라도 인터넷 뱅킹을 할수 있기 전까지 약 2~3번의 우편물을 3~4주간에 걸쳐 받게 되는데요, 첫번째 계좌 출금 카드 수령, 두 번째 출금 비밀번호 수령, 세 번째 인터넷 뱅킹 비밀 번호 수령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보안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목적인것은 알겠지만 성격이 급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느린 절차임에는 분명합니다.

 

 

4. 부족한 서비스 마인드

 

독일 이민 오기전에 한국의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생각하고 오시면 많이 상처받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독일인들이 불친절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 나름대로의 서비스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것 같아요.

 

예를 들어 TV 수리를 맡기는 경우, 견적서를 뽑는데만 한달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인터넷 설치의 경우 기본 2주~3주는 기다려야하고 쿠팡과 같은 로켓배송도 독일에서는 흔한 일은 아닙니다. 물론 요즘 독일도 배송 서비스에 대한 개선이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그만큼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더 많은 일을 해야하고 그러면 결국 노동 환경의 질은 나빠질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5. 관공서, 병원 이용의 불편함

 

독일은 관공서든 병원이든 가기전에 예약이라는 것을 꼭 하고 가야합니다. 이메일이나 전화로 언제 갈것인지 예약을 한후 방문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의 경우 아파서 병원을 가고 싶은 경우 병원에 전화나 이메일을 보내 병명과 원하는 방문 시기를 말하면 병원 측에서 언제 오라고 답변을 주는데 이 답변 또한 1주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1주일이면 병이 이미 다 낫겠네요.....

 

또한 은행의 경우 은행에게 이익인 저축 계좌를 만들어주겠다는 데도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해야 만들수 있으니 얼마나 예약 개념이 철저한 나라인줄 아시겠죠?

 

아이 병원의 경우 담당 병원을 지정하지 않으면 아파도 제대로 이용할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고 아래 사진처럼 병원이 병원 같이 안 생겨서 한국처럼 쉽게 찾기도 힘들기도 하죠.

 

 

자 어떠신가요?

 

독일 이민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독일 이민을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드렸는데 이제 조금 감이 오시나요?

 

중요한것은 본인이 독일 이민 오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목적이 분명하다면 주말에 마트를 이용못해도, 교통시스템이 불편해도, 친절한 서비스를 못느껴도 독일 이민을 잘 결정했다고 느끼실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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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치앤치즈 2017.03.27 07: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민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 같습니다.^^

  2. 쥐쎄프라우 2017.03.27 09:09 신고  Addr  Edit/Del  Reply

    포스팅 보고 다들 이민오고 싶어할거 같은데요 ㅋ

  3. 메어 2017.03.27 15:37  Addr  Edit/Del  Reply

    여러나라를 여행해봣지만 한국만큼 서비스좋은 나라는 없긴 합니다. 독일에 관해서 여러 관점에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이민가고싶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

  4. Livingineurope 2017.03.27 16:06 신고  Addr  Edit/Del  Reply

    독일이주를 준비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아파서 급하게 병원을 가야하는 경우 겪으셨던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아이 때문에 걱정되네요~

  5. Livingineurope 2017.03.27 21:10 신고  Addr  Edit/Del  Reply

    네,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고해서 응급실은 생각도 못했네요.
    설마 응급실도 예약이 필요하진 않겠죠?

  6. Livingineurope 2017.03.27 21:15 신고  Addr  Edit/Del  Reply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7. 가야태자 2017.03.27 21: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 정말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8. mya86 2017.03.28 09:30  Addr  Edit/Del  Reply

    정말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막연하게 독일을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인 부분에대해 더 고민할수 있게 된것 같아요~

  9. 비키니짐(VKNY GYM) 2017.03.28 16:15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고싶어도 가지 못하는 현실 ㅠㅠ

  10. raonjena 2017.03.29 07:05  Addr  Edit/Del  Reply

    저희 가족은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불편하다면 불편하지만 장점이 훠~~~얼씬 많다 믿습니다.
    여유를 가지면 불편할것 없습니다.
    도리어 지금까지 배려와 여유없이 살았구나, 반성하게 되구요.
    인간적인 삶을 원한다면 이민 추천합니다.

  11. SoulSky 2017.03.29 18: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장단점이 확실하네요. 여기도 장단점이 있듯이요 ㅎ

  12. 2017.03.29 22:5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2017.03.30 16:2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김진수 2017.04.04 22:40  Addr  Edit/Del  Reply

    우리나라같이 바닥난방이 아닐텐데 그 점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15. 2017.05.15 17:1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2017.05.20 22:41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7. 핫베어 2017.05.29 23:28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8. Jan 2017.10.08 23:43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7.03.06 00:00

 독일 이민 시  챙겨오면 좋은  한국 물건 꿀팁 4가지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독일로 가져와도 잘 활용 못하는 한국 전자제품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를 얻고 가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일 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 나라에도 해당되는 정보니 유럽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도움 되셨을 거에요.

 

실제로 독일에서 이민 생활 하다 보면 위에서 말한 전자제품처럼 잘 쓰지도 못하면서 버리기에는 아까운 애물단지들도 있지만 한국에서 가져오길 참 잘했다고 느끼는 제품들도 있는데요.

 

Herr 초이가 독일 이민 생활 하다보니 "한국에서 이 물품을 더 가져왔어야했는데..." 라고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 한국 물품이 그리울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독일 이민시 챙겨오면 좋은 한국 물건 관련 꿀팁을 공개합니다!

 

독일에서 이미 이민 생활이나 유학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공감을 하실거라 생각하고 또한 이민 준비중인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것 같아요!

 

              독일 이민 시 챙겨오면 좋은 한국 물건 꿀팁 4가지         

 

 

① 따수미 텐트

 

독일은 대부분 집에 창문이 한국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아래 거실을 예로 들더라도 창문이 4개나 됩니다. 그만큼 우풍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지요. 한국의 경우 거실에 베란다 창문 한개정도가 대부분이잖아요... 사방에 창이 많아서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장점도 있지만 독일은 겨울이 워낙 춥고 길기 때문에 이런 시즌에는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힘들답니다.

 

 

그래서 이럴때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물건이 바로 따수미텐트이지요. 요즘 한국에서도 따수미텐트는 굉장히 인기가 좋은데요, 여기 독일에서는 따수미텐트를 보면 독일 사람들이 아이들이 들어가서 노는 텐트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따수미 텐트 하나만 있으면 추운 겨울날 방에서 히터를 틀지 않고 자더라도 외풍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참 유용하게 쓸수 있답니다. 독일의 비싼 난방비도 굉장히 절약 가능해요! 한국에서 3~4만원정도 하니 가격 부담은 없을거에요

 

 

② 비상약

 

 한국을 떠나 타지 생활하면서 가장 슬프고 외로울때는 바로 아플때인데요.. 여기 독일은 아플때 2배 더 힘들답니다. 한국과는 달리 독일에서는 아파도 병원에 바로 가서 진찰을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화나 이메일로 진료 예약을 해놓고 가야한답니다. 운이 좋으면 그 날 바로 진료를 받을수 있지만 대부분 1~3일 정도 기다렸다가 병원 진료를 받을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미리 담당 의사를 지정해놓지 않으면 아파도 병원 진료를 못 받는 최악의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독일은 아이들이 고열이 나도 39도 이상이 되야 약을 처방해줄 정도로 약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어른들이야 아파도 푹 자고 나면 낫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의 경우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또한 약국에 가더라도 의사 처방 없이는 해열제나 감기약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독일 이민 오기 전에 간단한 해열제, 소화제, 종합감기약, 지사제, 간단한 구급함 등을 챙겨 오면 굉장히 안심이 되실거에요.

 

 

③ 유아용 기모 옷

 

독일에서는 제대로 된 유아용 기모 옷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또한 한국의 내복이라는 개념도 독일에서는 생소한 옷이기 때문에 아이가 추운 겨울나기에는 좀 힘든 시기일수도 있답니다. 대부분 독일 아이들은 우주복 같은 일체형 옷이나 스키복 같은 옷을 입고 겨울에 밖에 나가 다니더라구요. 그렇지만 한국의 기모옷이나 내복이 훨씬 따뜻해 보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독일에 이민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내복이나 기모 옷을 대량으로 사서 컨테이너에 보내시는 것도 독일의 추운 겨울을 미리 대비할수 있는 좋은 준비라고 생각됩니다.

 

 

 

④ 유아 매트

 

독일 집의 경우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바닥이 한국식 집과는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경우인데요, 이런 바닥의 경우 겨울에 굉장히 차갑기 때문에 슬리퍼는 집안에서 필수입니다!

 

 

독일은 최근에 지은 집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바닥 난방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대부분 독일 집이라고 하면 1980년대나 1990년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고 2000년대 초반에 리모델링을 하였다 하더라도 난방 시스템을 개조하지는 않아서 바닥이 굉장히 찬 편입니다. 독일의 난방 방식은 대부분 아래사진과 같이 하이쭝이라는 난방시스템을 사용하는데요 바닥을 따뜻하게 하기보다는 공기를 데우는데 집중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바닥 난방에 익숙한 아시아인들에게는 독일의 난방 방식이 다소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걸음마 혹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서 머리가 부딪히면 큰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또 그렇다고 이런 점 때문에 집 계약하기를 망설이자니 집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오실 때 유아용 매트를 많이 가져오셔서 바닥에 쭉 설치해놓는 것도 아이 부상 방지 겸, 바닥 난방 겸 좋답니다. 저희의 경우 유아용 매트를 4개 사서 거실 바닥에 쭉 깔았어요!

 

 

자 어떠셨나요? 독일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독일 이민 경험자로서 안살아보고는 모를 꿀팁들을 공유해서 독일 이민이나 유럽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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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가맘 2017.03.06 06: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따수미텐트~ 완전 공감해요^^ 동생이 뉴질랜드로 워홀 갔는데 창문이 너무 많은데다 바닥난방이 안되어 춥다고 따수미를 부탁하더라구요^^ 온실매트는 가져가서 잘 쓰고 있는데 그래도 춥다면서..^^;

    •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7.03.06 06:28 신고  Addr  Edit/Del

      네맞아요 ㅜㅜ 추워요 따수미텐트있으면 난방안틀고자도되더라구요

    • 서가맘 2017.03.06 06:31 신고  Addr  Edit/Del

      그쵸~ 저는 집에서도 아이들 혹여나 추울까 싶어 따수미 안에 재우는데.. 확실히 공기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더라구요^^ 아이도 자기 집이라며 재미있어 하고!
      오늘도 복되고 행복한 날 되세요^^

  2. 차포 2017.03.06 15:47 신고  Addr  Edit/Del  Reply

    3번 4번은 몰겠는데...1번 2번 공감.. 특히 2번은 만고진리 입니다. 대한민국.땅만 벗어나면..그.어디를.가도.필요.

  3. 야옹씨 2017.03.07 14: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2번 비상약이 공감 많이 가네요~! 아직은 아이가 없어서ㅋㅋ
    아기 있으면 4번 유용할듯! 유아용매트 거기서 팔아도 될거 같단 생각이ㅋㅋㅋㅋㅋ

  4. 9column 2017.04.04 01:49  Addr  Edit/Del  Reply

    본 포스팅의 내용이 알차고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어 http://9column.com 에 공유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7.01.31 02:16
 

 독일 생활에  맞지 않는 한국에서 쓰던 물건 3가지

 

Hallo! Guten Tag !

 

 

해외 이민 준비 중에 가장 고민거리 하나! 도대체 어떤 물건을 가져가야할까? 모두 한국에 놓고 가자니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너무 아깝고 그러시죠? 하지만 다 가져가자니 이 물건들을 해외에서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한국에서 독일 이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일 중에 하나가 컨테이너에 어떤 짐을 보내야하나였습니다. 독일 회사에서 컨테이너 shipping 비용을 다 지원해주기로 해서 최대한 많은 짐을 보내고 싶었죠.

 

인터넷을 찾아보니 많은 블로그에서 한국-독일 컨테이너 shipping 비용이 100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Herr 초이 또한 독일 오기 전에 독일 이민을 준비하면서 많은 블로그와 인터넷 사이트를 접하면서 해외 이민을 준비했는데요. 수많은 조언과 정보를 접하면서 대부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지만 그 중에서도 몇개는 실제 살아보니 다른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이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로 안가져오면 좋을 한국에서 쓰던 물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독일 이민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독일로 안 가져오면 좋을 한국에서 쓰던 물건 3가지!         

 

 

① TV

 

TV 가져오지 마세요!

 

TV의 경우 독일과 한국에 있어 방송 방식이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은 DVB방식, 한국은 ATSC(미국방식)이라 사용이 안됩니다. 아날로그방식과 디지털 방식 모두 다르기 때문에 셋탑박스를 사셔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TV 제품의 경우 독일에서도 여러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LG , Samsung 제품의 인기는 단연 높은데요 여기 독일에서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수 있으니 독일 현지에 오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② 세탁기

 

세탁기의 경우 확률적으로 반반입니다. 이것은 거주하는 집의 세탁기 연결 형태에 따라 달라질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독일은 집에 세탁기를 비치하는 것이 아니라 지하 공용 세탁실에 세탁기를 비치하여 사용합니다. 집에 습기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이런 경우 세탁기로 들어오는 호스 연결 부위가 독일 수도꼭지와 크기가 맞지 않아 연결할수 없지만 OBI 같은 공구 마트에 가면 이런 부품 쯤은 다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일 대부분의 세탁실은 배수구가 바닥에 있지 않고 벽에 붙어 있기 때문에 배수관을 위로 들어 올려 연결해야합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가 되지요. 독일 집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화장실에 세탁기를 설치할수 있는 집을 제외하고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연장 배수 호스를 사서 연결해도 한국에서 쓰던 세탁기는 물을 위로 배출하는 힘이 약한지 배수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아래 사진처럼 바닥에 운이 좋게 배수 공간이 따로 있는 경우 바닥으로 흘려 보낼수 있지만 반드시 독일 집주인의 동의를 구해야합니다. 까다로운 집주인의 경우 거절할수도 있거든요. 정리를 해보면!

 


한국 세탁기를 가져오면 좋은 점: 독일은 한국처럼 큰 세탁기가 없고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독일인들이 한국의 통돌이 세탁기를 보면 많이 놀랍니다. 이 통돌이 세탁기가 있으면 대용량 빨래 및 이불 빨래가 가능합니다.

한국 세탁기를 가져오면 안 좋은 점 : 위 글처럼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할수도 있고 한국에서 쓰던 전자제품은 독일로 가져오면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골치 아픈 일을 겪기 싫으시면 한국에서 쓰던 세탁기는 처분하고 오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참고로 세탁기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독일에서 한국 세탁기와의 싸움.

 

 

 

③ 대용량 냉장고

 

한국의 경우 워낙 큰 냉장고를 쓰는것이 당연시되어버렸죠. 요즘엔 김치 저장을 위한 김치 냉장고가 따로 있는데도 큰 냉장고는 항상 빈틈없이 꽉 차 있지요? 독일인들은 이런 양문형 냉장고를 거의 사용 안합니다. 워낙 주식이 빵, 샐러드 햄 등의 간단한 요리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요.

그래서 Herr 초이의 경우 한국에서 냉장고를 가져왔을 때 이웃 사람들이 저희 냉장고를 보고 우르르 몰려들었답니다.

 


한국에서 쓰던 대용량 냉장고를 가져오면 힘든 점 첫번째!

 

바로 집으로 들어오기 힘들다는 것이죠. 독일은 사다리차 이사방식을 잘 사용안하기 때문에 모든것을 손으로 들고 나르는데 아래 사진처럼 독일 집 현관이 좁을 경우 냉장고 문을 해체하더라도 이 방식은 불가능합니다.

대안으로 사다리차를 이용해 베란다로 들어오는 경우도 베란다 문이 좁으면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점을 고려하면 안 가져오는 것이 속 편합니다. 가져오더라도 주방에 냉장고를 놓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며 거실에 떡 하니 자리잡는 괴상한 인테리어가 되지요.


 

 


한국에서 쓰던 대용량 냉장고를 가져오면 힘든 점 두째!

 

전기세 폭탄 맞을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전력 소비 등급 1등급 대용량 냉장고라 하더라도 독일의 전기 주파수와 다르기 때문에 냉장고 모터 회전율이 달라 한달에 10만원 이상이 전기 요금 고지서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전기세 폭탄 맞은 황당한 사연

 

이런 저런 점을 고려했을 때 한국에서 쓰던 대용량 냉장고는 한국에서 처분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일 전자제품 마트에 가면 독일 현지에 맞는 LG, Samsung 냉장고를 구입하실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자 어떠신가요? 실제 경험에 바탕한 글이라 독일 이민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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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yunJun 2017.01.31 06: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스마트 TV는 지역을 선택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면 사용이 가능한데, 그 기능이 없어서 버리면 많이 아깝겠어요.

  2. 매료점 2017.01.31 20:02 신고  Addr  Edit/Del  Reply

    확실히 요즘 신혼집만 가도 냉장고 때문에 놀라요. 흐흐 저희 집도 김치 냉장고까지 3개에요. 독일사람들은 한국 오면 깜짝 놀라겠어요

  3. Hun 2017.01.31 21:41  Addr  Edit/Del  Reply

    한국과 독일의 주파수차이때문에 세탁기 배수모터를 교체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 제이슨78 2017.02.02 23: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전기 요금 장난 아니네요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9.28 04:43

독일 살아보니  느껴지는 이민  준비 Tip 10가지!


 

Hallo! Guten Tag !

 

요즘 블로그를 보니 독일 관련 블로그들이 많아 진것을 보니 독일에서 생활하시는 한국인들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독일 생활을 준비 중이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 이민자로서 독일 이민 생활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유학, 주재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독일 이민 준비 Tip을 포스팅해드립니다.


                              Herr 초이가 전하는 독일 이민 준비 Tip!                              



1. 서류는 웬만하면 한국에서 다 준비해오자!


독일 이민을 준비하게 되면 먼저 서류준비와의 싸움부터 시작하실겁니다. 유럽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여기 독일은 종이 서류로 모든게 돌아가는 시스템이므로 서류 한 장이라도 없으면 일처리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말로 사정사정 해서 부탁하면 되는 나라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필요한 서류는 독일 이민 오기 전에 한국에서 다 준비해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실제로 독일 이민 와서 여러 신고와 계약을 하다보니 서류 한장 한장이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한장이라도 누락되서 모든 절차가 연기되면 정해진 기간 내에 비자를 받기 쉽지가 않았을테니까요. 물론 어떤 서류들은 독일의 주한 대사관에 가서 신청해도 되지만 한국보다 번거롭기도 하고 소요기간도 오래 걸리므로 독일 와서 해도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맘 편하게 한국에서 다 준비해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Herr 초이의 지난 포스팅을 보면 독일 이민 필요 서류 리스트가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독일 이민 준비 2부- 독어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받기 (공문서편)


독일 이민 준비 3부- 독어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받기 (사문서편)


독일 이민 준비 5부 : 독일 이민/이주시 가져가야할 서류들



2. 여름에 독일 오더라도 긴팔 많이 챙겨오자!


여기 독일은 날씨가 약간 변덕스러운 탓에 7~8월 여름에라도 한국의 가을 날씨 정도를 자주 경험할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이나 퇴근 시간에는 한국 10월 중순 정도의 기온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꽤 쌀쌀합니다. 


그러니 여름에 독일에 도착한다고 해서 반팔만 가져오시면 독일에 와서 긴 팔을 다시 사야 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참고하세요! 이 사항은 독일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도 해당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웬만한 금융 처리는 깔끔하게 끝내고 오자!


해외로 이주하게 되면 한국에서 발생하는 금융 처리를 대응하기가 굉장히 복잡합니다. 한국에 국제 전화를 통해 대응하자니 국제 전화비가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해외에서 한국의 금융 관련 회원 가입 및 인증 하기가 굉장히 어려우니 미리 독일에서 필요할 것 같은 금융 사이트의 회원 가입은 한국에서 미리 하고 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Herr초이가 생각하기에 아래의 금융 처리는 최소한 하고 오시는 것을 좋을 것 같네요


- 불필요한 은행 계좌 정리하기

-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출금 및 체크 카드 준비해오기

- 생명, 실비 보험의 경우 보험사에 전화해서 해외에서 상해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문의 하고 보험 유지 유무 판단하기

- 은행, 카드사 등 중요한 금융 처리의 경우 전화 번호를 가족 구성원 전화 번호로 대체해놓기

-해외에서도 한국 은행 계좌를 무리없이 사용 하기 위해 OTP로 발급받아오는 등 해외 사용 가능 여부 체크 해오기

- 국민 연금 지속 납입 유무 판단해서 처리하기


해외 이민, 유학생들을 위한 유용항 해외 체크 카드 관련 포스팅


해외 여행, 이주 시 유용한 하나은행 비바 체크카드!



4. 본인 명의의 부동산 웬만하면 다 처분하고 오자!


독일에 이민 오기 전에 장기 체류나 영원히 거주 할 생각으로 오시는 것이라면 한국에 있는 본인 명의의 부동산을 처리하고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외에 있으면 7시간의 시차도 그렇지만 부동산 관련 계약을 대응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만약 세입자가 나가기로 해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한국에 있는 공인 중개사에 의뢰를 해야하는데 해외에 있는 경우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집주인이 해외에 있는 경우라고 하면 세입자가 약간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어 계약을 꺼려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부동산 계약 관련 법정 대리인을 지정해놓았더라도 매매 같은 경우는 대리인이 처리하기 어려우므로 집을 제때 못 파는 경우도 발생하니 다 정리하고 오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세금 납부도 제 시점에 하기 어려울테니까요.


5. 여유 돈 충분히 가져오자!


실제로 아무런 연고 없는 해외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면 예상보다 큰 돈이 드는 경우도 많고 한국에서 발급 받아온 신용카드, 체크카드, 출금 카드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만든 체크카드가 독일의 모든 은행에서 출금을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출금 가능한 은행을 찾아야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독일 출국 전에 2달 생활 할 정도의 현금을 여러 가방에 나눠서 분실 위험을 최대한 줄인 채로 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일에서 한국 체크 카드로 현금 출금하는 방법 관련 포스팅


독일에서 한국 체크 카드로 간단히 돈 뽑기!



6. 본인 명의의 한국 계좌에서 본인 명의의 해외 계좌로 계좌이체 불가능!


독일 이민와서 집을 계약하게 되면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보내야 하는데요, 해외에서 독일 계좌로 송금할 경우 수취인이 수수료를 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독일 집주인들은 싫어합니다. 따라서 본인 명의의 독일 계좌에서 집주인에게 송금을 해야하는데요. 그러려면 한국 계좌에서 독일 계좌로 돈을 보내놓아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증금같이 거액의 돈을 한국에서 현금으로 가져오기에는 너무 위험하니까요.

여기서 주의 할 것은 한국에서 해외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신청을 하고 왔더라도 본인 명의의 독일 계좌로 송금은 안됩니다! 따라서 독일 이민 동반자 명의로 해외 계좌 이체 준비를 하고 오시는 것도 대안입니다.


7. 장기간  이주 시 핸드폰은 해지 하고 오자!


독일에 워홀이나, 유학, 단기 주재원으로 오시는 분들은 해당이 안되실수도 있지만 장기 거주 목적으로 오시는 경우는 핸드폰은 해지 하고 공기계만 들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은 프리페이드 폰 시스템이 굉장히 저렴하게 잘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핸드폰 공기계만 들고와도 유심칩만 구입하면 데이터, 전화를 사용할수 있으니 크게 핸드폰 사용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핸드폰 프리페이드 개통 관련 포스팅


독일 Vodafone 프리 페이드 유심 폰 개통!



8. 집을 빨리 구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자!


여기 독일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대도시들은 집값이 굉장히 많이 오른편입니다. 최근 기사에서도 독일의 집 값 상승 폭은 8%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속한다고 보도된 적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난민 문제로 집주인들이 외국인에게 집을 보여주는 것을 꺼려하는 마인드도 약간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워낙 독일은 본인이 100%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계약하기가 힘든 상황에다가 이런 악재가 겹치니 집을 계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독일에서 집 계약 관련 포스팅


독일은 한국과 달리 집주인이 갑이다.



9. 여러 블로그, 카페 정보를 통해 꼭 필요한 물건만 한국에서 준비해오자!


인터넷을 찾아보면 독일 관련 블로그, 카페 등이 많이 있습니다. 독일 오기 전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할지 막막해서 이런 정보들에 많이 의존하게 될텐데요. 글을 보면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므로 최대한 여러 글을 접해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 지역마다 또 구할수 있는 물건이나 존재하는 상점들이 다르므로 생활하고자 하는 지역의 정보를 잘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일에도 한인마트, 아시안 마트는 대도시의 경우 많이 존재하지만 한국 가격에 비하면 많이 비싼 편이므로 대부분 인터넷 한인 마트를 통해 구입하시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생리대는 한국 제품이 좋아 한국에서 대량으로 구입해오시는분들도 계신데요,  독일도 한국제품 많이 팔고 아기 기저귀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 재료도 구하기 쉽지만 젓갈 같은 귀한 음식은 한국에서 대량 가지고 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독일 한인 마트 관련 포스팅

독일 한인 마트! 東亞 마트 가서 장보기!



10. 해외에 있는 한국인이라고 주눅들지말자!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미국, 독일, 영국 등 해외 선진국이라고 하면 우러러 보는 경향도 많고 한국에 있는 외국인 앞에서도 주눅 드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무언가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은 대단한 것이 있고 파워가 있을 것같다고 이야기 하는 주위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물론 유럽 특히 여기 독일은 예전부터 아인슈타인 등의 대단한 과학자들도 있었고 기초과학 등의 깊은 지식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여기 독일 사람들은 공대를 나온 사람들이라면 배웠던 공학 수학, 미적분, 화학식, 물리학 기본 이론 등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국은 주로 초등학교 때부터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된다고 교육을 받아왔지 본인이 관심있는 학문을 공부해야한다고 교육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만 보면 바로 까먹는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과 순발력, 근성이 있기 때문에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의 전자제품이 성공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IT, 제조업, 가전 등은 독일에서도 한국인을 우러러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가끔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 덕에 성공할수 있었던 분야도 많다고 봅니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 국민성에 맞고 잘할수 있는 분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 있는 한국인들은 그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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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와르 Xewaru 2016.10.05 03: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저에게 독일은 꿈꾸는 곳이라... ㅎㅎ

  2. 생명마루 신림점 2016.10.05 13: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야옹씨 2016.10.06 12: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준비를 짱짱 많이 하셨군요~~! 유용한 포스팅이네요

  4. 거주자 2016.12.06 20:38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2017.01.03 08:4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danke2020 2017.01.31 17:43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아볼게 넘 많네요 많은팁 가르쳐 주세요~

  7. 2017.07.01 17:1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애기 2017.07.21 09:21  Addr  Edit/Del  Reply

    멋지십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9. dawn17com 2018.04.27 17:39  Addr  Edit/Del  Reply

    잘 정리된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한달정도 뒤에 네덜란드로 가려고 준비를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7.21 07:30

해외 이민/이주 시 외국인 선물 미리 준비하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이제 내일 아침이면 독일로 이민을 시작합니다.

막상 하루가 남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타지에 가서 친구들을 잘 사귈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 애기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잘 놀아야할텐데 라는 걱정도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국인 이웃이나 친구 혹은 동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가져갈만한 자그만한 선물들을 사 놓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Herr 초이가 와이프와 함께 블로그나 카페에서 얻은 꿀팁들을 바탕으로 장만한 외국인 선물 리스트를 공유드립니다. 해외 이민/ 이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꿀팁일테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외국인 선물 리스트 1 : 김 



'아빠 어디가' 에서 외국인 아이들과 연예인들 아이들이 같이 여행 가는 장면 다들 기억하시나요? 거기서 나온 내용 중에 외국인 아이들이 한국 김을 계속 먹는 식사 장면이 나왔죠?

한국 김의 경우 면세점에서도 팔 정도로 외국인 선물로 인기가 좋은데요 특히 외국 아이들에게 선물로 줬을 때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물 리스트 2 : 학용품



외국의 경우 한국처럼 아이들 용품이 저렴하지 않는데다가 디자인도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독일이 그렇습니다. 독일의 경우 그 나라 특성 자체가 실리만을 추구하는 문화이므로 실용성이나 내구성만 강조하지 겉모습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용품이 이쁘지가 않아 한국 학용품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 친구가 생겼을 때 친하게 지내라고 학용품을 선물해주는것도 괜찮은 외국인 선물인것 같네요.





 외국인 선물 리스트 3 : 스케치북 



외국 스케치북의 경우 종이 질이 한국 것 대비 얇아서 쓰기 불편하다고 하며 비싸서 1년에 세일 할 경우에만 아침에 엄마들이 줄서서 산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스케치북 또한 인기 에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많기때문에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외국인 선물 리스트 4 : 에디슨 젓가락 



유아용 에디슨 젓가락은 아기들 소근육 발달에 굉장히 좋은 것은 엄마들 다 알고 계시죠? 외국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젓가락을 사용하는 문화가 아니다 보니 생소할텐데요.

외국인 친구 선물로 에디슨 젓가락을 주면 가지고 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물 리스트 5 : 한국적인 기념품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외국에서 다들 한국의 물건에 대해 궁금해하죠.

특히 한국적인 기념품을 주면 굉장히 좋아하는데, 기념품이라고 하면 값비싼 인형이나 한복 등을 떠올리실지도 모릅니다. Herr 초이는 외국인 선물로 한국적인 기념품이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다이소에 있는 인형을 발견했습니다.


인형 가격은 2000원이라 부담없는 가격이어서 10개 이상 구매했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선물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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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2 18:2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노마드머니 2016.07.28 12:03 신고  Addr  Edit/Del  Reply

    너무 부럽네요^^ 독일가서 맥주와 소세지를 먹고 싶습니다.^^

  3. 모락한의원 2016.08.01 16: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아! 맥주의 본고장~
    저는 여행 계획부터 잡아야겠어요~

  4. SoulSky 2016.08.19 02: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개인적으로 캐나다 오면서 구매한 선물은 한국적인 부채가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오히려 제주도 초콜릿 등 다른 상품들은 인기가 없었고요.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7.19 21:22

해외 이민/이주 시 한국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이제 내일 하루만 있으면 대한민국을 떠나 독일 이민을 시작하러 떠납니다. 

퇴사 후 3개월동안 와이프와 제대로 된 휴식없이 해외 이민 준비만 하다가 소중한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네요.

독일 이민 관련 블로그와 카페에서 소중한 정보와 꿀팁들을 보고 준비도 많이 하고 중요한 내용들은 프린트해서 가져갑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충분히 독일 이민 준비를 해놓고 가는 것 같은데 막상 가려니 어딘가 허술하게 준비한게 있지 않나 걱정인 마음도 있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해외 이민 / 이주 시 한국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 Herr 초이가 준비했던 내용 공유를 통해 해외 이민 / 이주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국민 연금, 건강 보험 관련 업무 


해외 이민/ 이주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실텐데요, 이민/이주 떠나시기 전에 다른 직장이나, 부업을 하게 되면 상관 없으시지만 무직 상태로 있으시게 되면 국민연금 납부가 중단되게 되며 건강 보험자도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시게 될 겁니다.

국민 연금의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지속적으로 본인의 자금으로 납부하셔도 되지만 해외 이민/ 이주 계획하시는 분들이면 대부분 납입 중단하시고 가실거라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해외 영주권/시민권 취득 시 국민연금 돌려받기!





건강 보험의 경우 직장 가입자에서 나와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게 되면 무조건 납입을 하셔야하는데 이때 부모님께서 직장에 다니시는 경우 부모님의 피부양자로 들어가게 되면 부모님의 직장에서 납입을 해주므로 따로 납부 안하셔도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보험 공단에 전화하셔서 부모님의 피부양자로 신청하겠다고 하시고 가족 관계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후 출국하게 되면 출입국 기록이 자동으로 통보되어 납입이 자동 중단됩니다.


2. 금융 관련 업무  


그동안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생명보험, 연금 보험, 실비보험, 은행 계좌 등 금융 관련해서 업무를 마무리 하셔야 할텐데요. Herr 초이도 금융 관련 업무로 지금까지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해외 이민/이주 시 질병이나 상해를 당했을 경우 한국에 들어놓았던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는지 일텐데요.

Herr 초이도 궁금해서 보험회사 상담 받아본 결과 대부분 보험 처리가 가능하나 보험 가입한 년도나 상품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으니 보험회사에 문의해보셔야합니다.

Herr 초이는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자동 이체 해놓고 보험을 유지하고 혹시나 모를 사고가 발생시 보험 처리를 받을 생각입니다.




연금 보험의 경우도 연금이 다 납부된 경우 나이가 들어서 연금보험료를 받을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결론은 받으실수 있으십니다. 해외 시민권을 딴 이후에도 국내에서의 납입 한 증명이 있으시므로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시면 연금 보험 보장 받으실수 있으십니다.




은행 계좌의 경우 국내의 자동 이체 될 통장과 해외에서 사용할 체크 카드 계좌에 연결된 계좌 이정도만 남겨놓으시면 됩니다. Herr 초이의 경우 자동이체 계좌 1개와 하나은행 비바 체크카드 연결 계좌 1개 이렇게 남겨놓았습니다. 카드 또한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 카드와 여유 카드 1개만 남겨놓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서류 관련 업무  


독일 이민의 경우 서류를 까다롭게 보는 나라로 유명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당연시 허용되는 서류라도 독일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해외 이민. 이주 전에 한국에서 서류를 다 처리해놓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됩니다!


독일 이민 준비 5부 : 독일 이민/이주시 가져가야할 서류들




4. 부동산 , 자동차 관련 업무  


부동산의 경우 해외에 계실 경우 세입자와의 계약서 작성 및 자금 거래가 원활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주로 아시는 부동산이나 지인에게 위임장을 작성하여 대리 계약 하시는 경우도 많으시지만 나중에 서류 관련해서 머리 아프는 일이 없도록 처분하고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err 초이의 경우도 부동산을 다 처분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동산 자금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나니 속 시원한 마음도 있네요.



자동차의 경우 가져가셔도 되지만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물릴수도 있으므로 대부분 한국에 처분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 가면 외국계 브랜드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기회에 저렴하게 외제차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제까지 Herr 초이가 전해드렸습니다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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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7.17 13:21

해외 이민 준비자로서 IS테러,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정말 걱정입니다. 2012년 유럽의 그리스 경제 위기 이후 다시 한번 유럽에 위기가 찾아온듯 합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사건으로 인한 EU 탈퇴, 이 사건으로 인한 EU 국가들의 EU탈퇴설 등이 나돌면서 유럽이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듯 하네요.





작년 11월에 발생한 파리 IS 테러 기억나시죠? 파리 시내 식당가에서 IS 세력들이 테러를 일으켜 130명에 가까운 사람이 숨진 큰 참사였습니다.

이 파리 IS 테러 이후 다시 한번 프랑스에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니스에 IS 소행으로 인한 트럭 테러.... 80명 가까운 사망자를 냈지만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수 있다는 우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축제일에 수천명의 인구가 모여있던 곳에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테러를 일으켰는데요 이는 최근 테러 중 가장 잔인한 테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출처:MBN뉴스,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2951015



무려 2Km 나 질주하면서 방어력이 약한 임산부, 어린아이들이 많이 죽었다는데 이번 프랑스 니스 IS 테러는 정말 슬픈 사건입니다.

IS 테러 범인은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밝혀졌는데요 죽기 전에 "신은 위대하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한국이 여러명이 연락 두절이 되 많은 한국분들께서 걱정하셨을 텐데요 다행히 한국인 희생자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번 프랑스 니스 IS 테러로 여러 나라 사람들이 희생이 되어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출처:MBN뉴스,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8&news_seq_no=2951015



이처럼 프랑스에 IS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프랑스에 이슬람 이민자가 많고 이에 따른 실업률이 늘어나면서 이민자들이 불만이 자연스럽게 쌓였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출처: sbs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83593&plink=ORI&cooper=DAUM



또한 최근 몇년 간 IS 단체의 테러는 유럽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프랑스 테러뿐 아니라, 벨기에, 터키, 튀니지 등의 유럽과 미국, 이라크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나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조선 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6/2016071600226.html


프랑스 파리 테러, 니스 테러...이처럼 프랑스에 IS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프랑스에 이슬람 이민자가 많고 이에 따른 실업률이 늘어나면서 이민자들이 불만이 자연스럽게 쌓였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사건으로 인한 EU 경제의 불안감과 동시에 IS 테러로 인한 유럽 사회의 전반적인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저로서는 정말 큰 걱정입니다.


독일의 경우 워낙 기술 경쟁력이 탄탄한 나라라 유럽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영국의 브렉시트 사건 및 EU 탈퇴로 인한 여러 나라의 지속적인 탈퇴가 이어진다면 그 타격에서 피해나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랑스 니스 테러 이후 전세계적으로 테러의 공포감이 도는 상황에서 독일도 IS 테러의 예외 국가로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독일 또한 이슬람계 이민자가 많은 상태고 실업률도 크기 때문에 불만은 굉장히 많이 존재하고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대규모 인원이 몰린 축제장에 계속 IS 테러가 발생한다면 유럽을 찾는 관광객 수도 줄어들 뿐더러 유럽인들 또한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입니다.


소규모 IS 단체로 인한 대다수의 이슬람인들도 많은 피해와 차별을 받을것이구요.


이제 독일 출국이 4일 남는 상태에서 브렉시트로 인한 EU 경제의 불안과 IS 테러의 불안감 속에서 이런 저런 걱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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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7.17 00:54

Herr 초이가 전하는 영어 회화 공부  실전 노하우 5가지!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요즘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메일이나 전화상으로 영어 회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어 회화에 약하신 분들 이럴 때 참 창피해지시거나 쥐구멍에 들어 가고싶으신 심정이실텐데요.


Herr 초이의 경우 어학 연수, 교환 학생도 한번도 다녀온적이 없고,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지만 독학을 통해 해외 취업의 기회까지 얻었습니다. 비 영어권 나라의 경우에도 독일처럼 회사에서는 영어로만 대화 하는 기업이 많으니, 꼭 그나라의 언어를 하지 않더라도 영어 회화만 잘하시면 해외 취업의 문은 여러분에게 열려있습니다. 


영어 회화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Herr 초이가 이번 포스팅에서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실생활에 꼭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 남들 한다고 나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공부하지마라!



영어 회화 공부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Herr 초이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영어 회화 공부를 왜 하냐고 물어보십시오. 거의 대부분이 '그냥 해야할 것 같아서' 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또는 '남들이 하니까 나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 라는 대답도 대부분일 겁니다.

사실 우리 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10년이 넘게 해오지만 사실 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왜 그럴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기 부여가 안 되기때문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시험보기위해서, 선생님이 시키니까, 부모님이 하라고해서 한거지요. 바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겁니다. 

왜? 영어 못해도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어로 먹고 자고 놀수 있기때문이죠. 

그럼 반대로, 우리는 태어나서 한국어라는 언어도 처음 배웠습니다. 그럼 어떻게 한국어를 우리는 잘할수 있었을까요? 바로 간절함 때문이죠. 한국어를 못 알아들으면 부모님한테 우유도 못 얻어먹었을 거고, 친구도 못 사귀고, 홀로 외톨이가 되기 때문이니까요. 

자,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태어나서 부모님한테 언어를 배웠을 때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공부 안했습니다. 대신 매일 옹알이를 하고 엄마 말을 따라하고 매일 매일 TV나 책을 통해 한국어를 접했습니다. Herr 초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동기 부여는 간절함입니다. 내가 영어 회화를 못했을 때 내가 잃는 것과 얻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이때부터 내가 왜 영어 회화를 공부해야하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해외여행을 즐겁게 하고 싶다든지,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든지 뭐든지 좋습니다. 제발 아무런 목적 없이 공부 하지 마십시오. 시간만 낭비일 뿐 차라리 그 시간에 노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2. 영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영어 공부 할수 있는 세상이다!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한다하면 대부분 어느 영어 학원이 좋은지 먼저 알아보실텐데요.

꼭 영어 학원이 영어 회화 향상의 지름길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영어 학원은 체계적인 수업방식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대부분 1대 대다수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정작 내가 말하는 시간은 1시간 중 10분 채 안될겁니다. 이 10분 말하자고 비싼 수업료를 내는 것은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온라인상에 미디어 자료도 구하기 힘든 세상이었으므로 학원에 의존하는 것이 지름길이었지만 지금은 어딜 가든 영어 자료를 무료로 구하실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요. 



영어 회화 학원 대신 Herr 초이가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아래 4가지입니다.

실제로 Herr 초이는 아래 4가지 방식을 다 해보았고 1대1 원어민 과외로 가장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 전화 영어 : 실제로 일상 주제를 정해놓고 대화 하는 방식이지만 시차가 존재하다 보니 대화가 오고 가는 것이 3~4초 정도 끊김이 발생하므로 제대로 수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화상 영어 : 전화 영어보다 실제로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방식이라 외국인 울렁증을 극복하는 데 좋지만 역시 시차가 존재해 끊김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 1대1 원어민 과외 : 학원 수업에 비해 본인 혼자 외국인과 대화 하므로 수업 몰입도가 좋고 말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 굉장히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 영어 회화 스터디 : 영어 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하므로 독학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공짜로 할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 자칫 잘못하면 사교 동호회로 전락할수 있고 장난스럽게 하다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3. 영어라는 언어가 내 입이 익숙해지도록 하자!



Herr 초이가 생각해보았을 때 사람들이 대화할 때 내 입이 가장 익숙한 언어가 먼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런 노력없이 한국어를 먼저 내뱉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외국에 오래 다녀온 사람들을 보면 외국어가 한국어보다 먼저 나오는 것이 그 언어가 입이 더 편하니까 나오는거겠죠. 우리는 어릴때 엄마의 입 모양을 보고 한국어를 배웠고 우리는 그 입모양을 따라 언어를 연습했습니다. 영어도 여러 연습과 반복을 통해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해졌을 때 우리는 어떠한 특정 상황에서 영어가 먼저 나올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놀란 경우 우리는 '어머 세상에' 라는 말보다 'Oh my god' 이라는 언어를 더 많이 쓰기도 하죠. '어머 세상에'는 'Oh my god 보다 우리 입이 덜 익숙하거든요.






4. 제발 쓰면서 공부 하지말고 입으로 말하면서 공부 하자!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다른 학문처럼 글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영어 회화 시험을 보지 않고 영어 필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언어 공부의 목적은 필기 시험이 아닙니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 노트에 써서 글을 전달할 것인가요? 언어는 말하기 연습을 통해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실제로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보았을 때 가장 놀라는 것은 10년넘게 영어를 다른 나라보다 열심히 공부해왔는데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 한마디 못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글로 쓰지않고 말하기를 통해 영어 회화 공부를 했다면 지금 우리 나라 사람 대부분이 영어를 잘했을 것입니다. 




5. 자기가 하고싶은 주제만 공부해서는 영어 회화 향상되지 않는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하고싶은 일만 하려는 욕구가 굉장히 크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뭐든지 자신을 challenge 해야만 본인을 high level로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영어 회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여행, 운동 관련 주제만 공부해서는 절대 늘지 않습니다. 회화 연습이라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외국인을 마주치든 영어로 능숙하게 대화 하는 것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해외 취업 면접을 보게 되면 정말 국내 기업에서 마주치지 못했던 디테일한 질문들을 받게 되는데요 이럴때를 대비해서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영어가 막힘없이 나올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Herr 초이 같은 경우 주로 1대1 원어민 과외 할 때 시사 토론 위주로 과외를 받았었는데요, 이 1년동안의 기간에 어느 상황에서 저의 의견을 어필 할수 있는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은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영어 회화 공부 지름김을 알려드렸는데요 어떠셨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노하우만 따라 하신다면 모두 영어 회화에 있어 전문가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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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23 10:3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7.16 00:13

 해외 영주권/ 시민권 취득 시 국민 연금   돌려 받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한국에서 일하시는 분들 월급날 되면 이래저래 월급 받기전에 빠져나가는 돈 많고  월급 받고 나서도 생활비 용돈 공과금 카드 값 등 내고 나시면 ' 내가 직장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남는 돈이 없으시죠? 특히 월급 명세서를 보면 여러 가지 명목들로 얼마나 많이 떼어가는지..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세금 항목 중 국민연금 항목으로 빠져나가는 항목도 많으실텐데요.

특히 해외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개 한국에서 오래 경력을 쌓으신 분들이시므로 국민연금에 대해 더 관심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Herr 초이도 이번 해외 출국을 준비하면서 여러 금융 관련 처리를 하면서 국민 연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포스팅해드리고자 합니다.

해외 이주/ 이민 계획하시는 분들 잘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국내에 아무런 수입이 없어야 국민 연금 납입 중지 가능


Herr 초이도 독일 회사에 합격 통보를 받고 국내 회사를 그만두면서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지역 가입자로 전환하게 되면 회사 월급에서 낸 만큼 국민 연금을 납부해도 되고, 아니면 사정을 잘 설명하면 그보다 좀 적게 내기도 하는데요.

해외로 이주/ 이민 계획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미래 계획에 따라서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 하셔도 되고 납입 중지하셔도 됩니다.

국민 연금 납입 중지 하실 분들은 꼭 기억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떠한 소득이라도 발생하면 안된다는 거지요. 예를 들어 부동산 임대 소득의 경우 요즘 부동산 임대 사업을 하시면 임대 소득에 대한 신고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국내에서 소득이 발생한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지요. 




해외 이주를 준비중이신 분들 중 국민 연금을 납입 중지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부동산 매매와 함께 임대 사업자 폐지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소득이 발생하면 세금을 납부하셔야 하는 것이 납세의 의무이죠.



 국민 연금 납입금 조회 가능



국민 연금 관련된 우편물을 한번씩은 다 받아보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우편물을 보시면 이제까지 내가 낸 국민연금 납부액 총액이 나오는데요, 우편물을 받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도 국민연금 납부액을 조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국민 연금 공단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빨간색 네모 박스 표시해드린 부분에 '노후준비(내연금)' 메뉴가 있습니다


http://www.nps.or.kr/jsppage/main.jsp



이 메뉴를 클릭하시면 NPS 내 연금 사이트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내 연금 알아보기 누르시면 개인 로그인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로그인 후 국민 연금 납입 개월과 총 금액이 나오며 상세 내역을 보시면 최초 가입부터 현재까지 이력을 년 단위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해외 이주/ 이민 시 국민 연금 돌려받기!



국내에서 오래동안 일을 하다가 해외 이주 or 이민을 가게 되시는 분들에게는 이제까지 냈던 국민연금에 대한 미련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더 이상 국민 연금 납입을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국민연금을 반환 받으시는 방법이 있으십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해외 영주권/ 시민권을 취득해야 합니다.


즉 해외에서 영구적으로 사실수 있는 영주권 or 시민권을 획득하시면 국민연금을 반환 받을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이럴 경우 영주권 or 시민권 획득 하신 후 국민연금 공단에 전화를 하시거나 가족분들께서 대리로 신청을 해주시면 국민연금을 일시로 반환 받으실수도 있고 나눠서 받으실수도 있다고 합니다. 



Herr 초이의 경우 독일에서 받는 노후 연금이 한국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여 2년 뒤 독일 영주권 취득 후 국민 연금 반환을 신청 할 계획입니다.


저도 해외로 나가면 국민연금을 못 받을줄 알았는데 이번 이민 준비하면서 좋은 것을 알게 됬네요. 해외 이민 or 이주 준비 하시는 분들도 국민연금에 대해 여러가지로 알아보시고 가는 것이 더 현명한 미래를 설계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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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lSky 2016.07.16 08: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이거 때문에 고민많이 하고 있는데 좋은 글이네요!

  2. sword 2016.08.09 06:31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3. 2016.11.15 18:4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6.07.14 01:19

 해외 취업 이력서  매력적으로   쓰는 방법!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해외 취업이나 해외 이민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해외 이민을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안정적인 해외 취업을 한 상태로 가는 것이 비자 받는 경우에도 유리하고, 무엇보다 아무런 정해진 수입 없이 가서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불안하겠죠?


해외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공유드렸듯이 이력서 제출 후 단계도 중요한데요 무엇보다 인터뷰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이력서를 매력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겠죠?


Herr 초이는 외국계 기업 지원부터 현재 해외 취업 되기까지 3년간 이력서 수정 및 작성을 반복해왔습니다. 인터넷에 '이력서를 잘 쓰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정말 당연시 되는 원칙밖에 없고 자기소개를 잘해라 , 1장이면 충분하다, 이런 실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적인 이야기들만 보신적 많으시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Herr 초이가 경험한 내용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위한 이력서 매력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분이면 충분히 읽습니다! 본인의 미래를 위해 1분 투자하세요!





1. 자기 소개서 따위 집어치우자! 


국내 기업의 경우 대부분의 회사에서 지원 시 이력서에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죠?자기가 성장해온 배경, 학교,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정말 이젠 지어내기 귀찮으시죠? 취업 잘되려고 이력서 쓰다가 99%는 다 거짓말쟁이가되고 말죠.....우리 나라 사람들은 왜이렇게 남이 살아온 성장 환경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더 열받는건! 이렇게 지어내서 써도 인사지원팀에서 절대 읽어보지 않는다는 것! 

1000명이 넘게 지원하는 곳에서 빨리빨리 채용을 진행해야하는 데 언제 읽어보겠습니까?

해외 취업의 경우 이력서 양식이 딱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유 양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 나라 기업 채용 절차에 익숙해져 자기 소개서부터 영문으로 작성하려고 한달을 밤샘하며 번역하고 심지어는 전문 업체에 돈을 주고 맡기는 분들도 꽤 있으십니다.

자! 이력서에 이제 자기 소개서 따위는 집어칩시다 !

그 시간에 아래 항목들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합시다! 해외 기업의 경우 본인이 살아온 성장 배경, 부모님한테 무엇을 배웠는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2. 이력서 양식에 얽메이지 말자! 


직장인들은 다들 경험해 보셨겠지만 국내 기업에서는 기업마다 정해진 이력서 양식이 있어 이것에 맞춰 쓰다보면 이력서 종류만 10개가 넘는 건 금방입니다.

해외 기업의 경우 정해진 이력서 양식이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워낙 자유를 중요시하는 나라들이다보니 문서 자체에도 양식에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만 보더라도 정말 자유롭지 않나요? 우리 나라 같은 경우 대학원이나 기업에서 그런식으로 발표를 하면 건방지다고 한소리 들었을 겁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의 장점이 크다고 하면 그런 쪽으로 많이 어필하시는 이력서를 쓰시면 되고, 가지고 있는 기술이 많다고 하면 기술력에 중점을, 특허나 논문이 많다고 하면 연구 성과를 집중 어필하시는 양식으로 쓰시는 것이 본인을 매력적으로 어필할수 있는 이력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이력서 양식을 찾아나가시길 바랍니다.



3. 문장 형식으로 쓰지말자! 나열식이 좀 더 간결하고 매력적이다.


국내 기업에 지원하셨을 때에는 주로 문장 형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하셔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나라는 문장 끝이 존대말로 끝나야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져 왔고 이것은 문서 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사회 풍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기업의 경우 쓸데없는 꾸밈말, 긴 문장체 등을 싫어 합니다. 워낙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가 이력서의 긴 문장을 읽는 것 자체도 비효율적으로 일을 하게 되기 때문이죠. 아마 이것은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의 이력서에서만 볼수 있는 진귀한 광경일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인들이 서류에서 바로 탈락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를 위해서는 문장 형식으로 쓰지말고 나의 강점, 기술력 등을 나열식으로 간결하게 써봅시다. 아마 해외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효율적으로 일을 할수 있게 도와줄지도 모릅니다.





4. 매력적인 Cover letter가 당신의 이력서에 집중할수 있도록 계기를 만

들어준다.


해외 취업의 경우 이력서 이외에도 Cover letter 라고 하여 간단하게 자기를 어필하는 문서를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이 한장의 Cover letter가 이력서 검토자에게 본인의 이력서에 빠지도록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이 한장의 문서에는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 정확한 동기와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지 세부적으로 적는 것이 좋은데요. 왜냐하면 이 한장으로 인해 이력서 검토를 세밀히 하느냐 아니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Cover letter 내용 자체가 납득이 안되면 해외 기업 이력서 검토자는 이력서를 읽기도 싫어집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어하거든요.



해외 취업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 !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해외라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맞게 본인을 잘 마케팅 할수 있는 자유로운 양식으로 이력서를 써 나가시면 셀프 마케팅에 분명히 성공하실 거라 믿습니다.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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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2 14:15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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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8.23 23:16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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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9.18 23:55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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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꽈기 2017.09.12 09:30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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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3.07 21:37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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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03.08 19:17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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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3.13 17:14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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