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11.16 00:32
   일본 와세다  대학교 학생  식당 방문 후기 


 

Hallo! Guten Tag !


일본 출장이 많은 요즘.

 

독일에서 일하는것인지, 아시아에서 일하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국, 일본, 한국 출장이 요즘 참 많습니다. 그래도 일본 출장 가면 맛집 투어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스시, 돈가츠, 우동, 사시미 등 일본에 가면 매일 새로운 레스토랑에 가도 모자를 정도로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이번 일본 출장 중에는 우연히 와세다 대학교 학생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와세다 대학교는 일본 대학교 순위 3-4위를 다투는 굉장한 명문대입니다.

 

오늘은 와세다 대학교 학생 식당 방문 후기를 써봅니다.

 

도쿄 여행 하시는분들이 자주 가시는 신주쿠 근처에 와세다 대학교가 위치해있는데요. 지하철로 10분정도 소요됩니다.

 

와세다 대학교 정문을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위 사진은 정문 근처에 위치한 건물인데, 점심시간만 되면 이곳 계단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학생들, 일반인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이 곳 와세다 대학교는 토요일 점심에 인근에 사는 가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오기도 합니다. 대학교 자체가 너무 이쁘고, 넓은 정원과 잔디밭도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참 좋기 때문이죠.

 

와세다 대학교 학생 식당의 깜짝 놀랄 장점은!

 

바로 조식이 100엔, 한국돈으로 단돈 1000원이라는 것입니다! 8시부터 8시 45분까지 제공되는 조식은 주머니가 가난한 배고픈 학생들을 위해 10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점심 메뉴와 가격을 살펴볼까요? 위 사진의 메뉴들은 와세다 대학교에서 점심 메뉴로 제공하고 있는 음식들인데요, 라면, 우동, 덮밥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가격은 400엔에서 500엔까지 다양한데,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메뉴가 소 사이즈, 대 사이즈 이렇게 2개정도로 양이 다르는데 약 80엔, 한화로 800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위 사진은 생선구이 정식! 일본 여행 가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일본 식당 중에 이렇게 생선구이 정식을 파는 가정식 식당이 많아요.

와세다 대학교 학생 식당에 들어가면 위사진과 같이 바닥에 각기 다른 색깔의 줄이 그러져있는데, 이 라인의 의미가 무엇이냐면.

 

각 색마다 메뉴가 달라서, 줄을 편하게 설수 있도록 각기 다른 색깔로 라인을 표시해놓은것인데요. 예를 들어 라면 종류는 초록색, 밥 종류는 노란색 등으로 표시를 해놓은것입니다.

각 색을 따라 먹고싶은 음식에 도착하면 이렇게 여러 아주머니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십니다. 각 메뉴마다 소, 대 이렇게 양이 2개로 나뉘어져 있어 효율적으로 음식을 먹을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음식을 받고서는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게되는데 계산대 옆에는 음료수 판매대도 있어 원하는 음료를 집어 같이 계산하게됩니다. 저는 일본에서 유명한 밀크티 음료를 집었어요

 

제가 고른 매운 라면! 전날에 과음한지라 매운것이 땡겼거든요.....라면 큰 사이즈와 밀크티 합쳐 464엔, 한화로 약 4500원입니다. 밖에서 라면 사먹는것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최고였습니다.

학생식당이라 그런지 양은 많고 가격은 저렴하더라구요.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던 와세대 대학교 마스코트 부채! 제가 간 시기는 여름이라 부채가 테이블마다 여러개 놓여져있더라구요. 

 

다음날 와세다 대학교를 우연히 지날 기회가 있어 다시 점심시간에 찾은 학생 식당! 오늘은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덮밥 종류를 먹기로하였습니다.

 

 

돼지고기 덮밥 빅 사이즈!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죠? 이렇게 미소 된장국까지 합친 가격은 496엔, 한화로 약 4800원입니다. 밖에서 덮밥 사먹으려면 6000원은 족히 들텐데, 역시 학생식당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주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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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레동생 2018.11.16 02:32  Addr  Edit/Del  Reply

    라면 색이 파기름낸모양인데 맛잇어 보여요 ㅎ

  2. 게게게 2018.11.28 23:11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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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9.12 00:07

  일본 여행 중에  일본식 도시락 문화   체험 후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중에 한 일본의 도시락 문화 체험 후기에 대해 공유드릴까해요~ 일본 여행 가면 막상 횟집, 이자카야, 곱창전골 등의 일본에서 맛볼수 있는 맛집을 찾아다니기 정신없잖아요.

 

이번 일본 여행은 2주간의 긴 여정이라, 여유롭게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몇번은 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고 일본 문화를 체험해보기로 했죠. 바로 일본의 도시락 문화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의 도시락 문화는 굉장히 발달해있습니다. 편의점에 가면 일반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고퀄리티 도시락세트를 볼수 있잖아요~ 그래서 일본 여행 가면 밤에 도시락과 일본 맥주를 사가지고 호텔에서 친구들과 먹는 것도 또 하나의 일본 여행의 즐거움이죠.
 

 

일본 여행 중 맛집을 찾아다니기보다 간단하게 도시락이 먹고 싶은 날에 한 도시락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반찬과 도시락들로 꽉 차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튀김까지!!

 

 일본에서 자주 볼수 있는 돈까스가 들어간 도시락부터,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수 있는 주먹밥, 그리고 다양한 반찬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그리고 일본의 전통 미소 스프까지! 건더기가 잔뜩 들어간 미소된장국이 단돈 150엔입니다. 밥을 먹을때 항상 국을 먹어야하는 저는 이 국도 구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도시락과 국으로 일본 도시락 문화를 체험해봅니다. 일본에 여행 가보신 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평일 점심에 식당과 편의점은 혼밥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도 요즘 혼밥, 혼술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본은 오래전부터 유행하여 혼밥 하는 사람들에 잘 꾸며진 식당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본 여행하면서 맛집 탐방하는 것도 좋지만 한끼쯤은 이렇게 일본인들처럼 도시락으로 혼밥하면서 일본 문화를 체험해보는것도 하나의 여행의 묘미라고 봅니다.

 

 

이렇게 도시락으로 한끼를 해결한 가격은 636엔으로 한화로 약 6000원정도입니다. 비싼 도쿄 물가를 생각하면 이렇게 한끼를 6000원에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몇일 뒤 여행 막바지에 거리를 걷던 중 점심 즈음에 길거리에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 근처 앞 떡볶이 집에서 아이들이 떡꼬치 사먹으려고 줄서 있는 모습과 매우 흡사한......)

 

 

알고보니 이 곳은 도시락 업체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 곳은 와세다 대학교 학생들이 점심에 많이 찾는 유명한 도시락 업체랍니다. 메뉴판을 보니 학교 앞 가게답게 가격이 참 착한것이 특징! 이래서 돈이 넉넉치 않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한솥도시락과 비슷한 느낌의 가게 같더라구요.

 

 

저도 한번 이 도시락을 먹어보기로 결정! 긴 줄을 기다려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이 가게 옆에는 음료수 자판기가 있는데, 이 자판기의 음료수 가격도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저 큰 콜라가 단돈 110엔밖에 안하더라구요. 정말 이 가게는 배고픈 학생들에게 최적의 장소인것 같아요.

 

 

 이 가게에서 도시락을 사들고 와세다 대학교로 향합니다. 저도 와세다 대학교 학생들처럼 캠퍼스 잔디밭에 앉아서 먹어볼까 해서요^^

언제 다시 와세다 대학교 캠퍼스에 들어와서 학생인척 해보겠어요?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해본지 10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대학교에 들어오니 다시 학생이 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기분이 묘하네요~~

 

 

캠퍼스 내 잔디밭옆 벤치에 앉아 도시락을 꺼내 먹어봅니다. 제가 고른 도시락은 치킨, 불고기, 돈까스로 구성된 알찬 도시락 세트!

 

 

이 날 도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는 도시락 맛이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 와세다 대학교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단체로 모임온 아줌마들도 모여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었어요. 역시 도시락 문화는 일본에 전반적으로 깊게 자리 잡고 있나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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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iler 2018.09.12 10: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오늘은 퇴근이 늦어질 예정인데 사진들 보고 도시락 먹고 싶어져서 집에갈때 도시락 하나 사들고 가서 맥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하루의 하루 2018.11.01 12:44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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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8.16 00:35
  도쿄 나리타   공항_비지니스 라운지  솔직한 후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럴때는 정말 일하기도 싫고 집에 있기도 싫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여행을 떠나기란 참 쉽지만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말을 껴서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도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1년에 3번 정도는 출장 가는 것 같네요 ㅎㅎㅎ

저는 독일에서 이민 중이고 회사를 다녀서 일본으로 출장 가기란 참 멀고도 힘든 일입니다.그래서 저희 회사에서는 8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 출장시 모든 직원이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배려해줍니다.

 

만약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일본에 가서 바로 미팅을 하라고 한다면 정말 제대로된 미팅을 할수 없을 거에요......

 

이번 출장에서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돌아올때 일본에서 인천을 거쳐 프랑크푸르트로 오는 루트를 이요하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으로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 생생 후기를 전해드리죠...

 

 

나리타 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그래도 비지니스 라운지는 다 마련되어있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들은 비행 시간 전까지 이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식사, 음료를 마음껏 즐길수 있으며 신문, 잡지, 문서 작업등을 여유롭게 하면서 대기 할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출장시 에어프랑스, KLM,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지만 일본에서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한 적은 처음이기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혹시나 스시라도 나올까 해서 말이죠.....

 

 

나리타 공항이 좁아서인지 대한항공 라운지도 다른 공항에 비해 넉넉한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인테리어 덕인지 첫 인상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 나리타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첫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는 시각이라 비지니스 라운지에 첫 손님으로 입장을 하는 영광을 얻었죠!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창밖을 보니 제가 탈 대한항공 비행기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넉넉히 남아 저는 호텔에서 하지 못한 아침식사를 여기서 해결하고 가려고 합니다.

물론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도 식사를 제공받긴 하겠지만요...

 

 

나리타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 스낵바도 참 간소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느껴지는?

 

 

우선 일본 하면 빠질수 없는 삼각 김밥입니다. 인천공항 대한항공,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를 다 이용해보았지만 삼각 김밥을 준 라운지는 처음입니다. 대부분 볶음밥을 제공했는데 말이죠. 삼각 김밥을 좋아하는 젊은 층은 선호하겠지만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좀 맞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삼각 김밥 옆에는 주먹밥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외국인들 중에는 생각보다 김을 못 먹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김 특유의 바다 냄새를 비린내라고 생각해서 김밥도 못 먹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분들을 위해 삼각 김밥 대신 이런 주먹밥도 괜찮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삼각김밥은 명란, 참치마요네즈, 연어 이렇게 3종류이며, 주먹밥은 다시마, 갓, 닭고기 이렇게 3종류입니다.

 

 

다음은 삼각 김밥과 함께 빠질수 없는 일본 대표 간식 라면이죠. 3종류의 컵라면이 준비되어있는데 우동과 미역 라면 그리고 우리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Seafood 컵라면도 있네요. 컵라면 옆에는 미소 된장국 컵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요기를 떼울수 있는 빵과 과자도 넉넉히 준비되어있습니다.

 

음료는 소다, 콜라, 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우롱차, 커피가 준비되어있고 이밖에도 냉장칸에 캔음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빠질수 없는 무제한 맥주! 일본 하면 빠질수 없는 기린 생맥주와 버드와이저가 있습니다.

 

 

양주도 준비되어있지만 저는 비지니스라운지에서는 양주를 거의 먹지 않는 편이라 패스..

 

 

우선 저는 일본에서만 맛볼수 있는 컵라면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독일에서 가끔 그리운 것이 한국과 일본의 컵라면이에요. 독일에서도 살수 있지만 가격이 2배라 잘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비지니스 라운지에서의 식사는 컵라면과 삼각 김밥, 그리고 사과 쥬스.

 

 

라면이 익는 동안 땅콩과, 과자로 배를 채워봅니다.

 

 

라면이 다 익었어요. 라면안에 들어있는 거대한 유부.... 맛도 좋았습니다. 이런 컵라면은 일본에서 맛볼수 있기에 정신없이 라면에 집중했던것 같아요.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라면과 삼각김밥을 먹는 동안 비행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전반적인 나리타 공항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는 규모에는 실망했지만 일본스러운 삼각김밥, 라면 등의 음식을 외국인들에게 손보이는 좋은 라운지였던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스시는 나오지 않았지만요....

 

 

 

이제까지 도쿄 나리타 공항의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솔직 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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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의 하루 2018.11.02 13:24  Addr  Edit/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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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8.01 02:29
 중국 동방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 후기 


 

Hallo! Guten Tag !


요즘들어 해외 출장이 잦아 비지니스 클래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Herr 초이입니다.

 

주로 해외 출장을 가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편이라,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중국 출장을 가게 되면서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한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는 상하이 항공과 공동으로 비지니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넓고 한적합니다. 동방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이 적어서인지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덕분에 좀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라운지를 즐길수 있었죠.

 

 

중국 동방항공 비지니스 라운지의 혜택 중 하나는 이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끔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 않은 날에는 대기 시간이 길경우 굉장히 지루한데요, 이렇게 컴퓨터가 마련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보낼수 있다는 장점!

 

 

게다가 아래 사진처럼 프린트도 마련되어 있어 깜빡하고 중요한 문서를 출력하지 않았다면 이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해보았지만 이렇게 프린트와 노트북을 제공해 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어느 비지니스 라운지와 마찬가지로 이 곳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탑승 수속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동방항공 라운지의 또 하나의 혜택! 바로 안마의자를 이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총 4개가 있었는데 2개는 고장이고 2개는 정상 작동 되더라구요,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승객들에게 이 안마 의자는 환승 시간동안 피로를 풀수 있는 좋은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자 이제 스낵 및 음료 코너로 가볼까요? 우선 신선한 여러 종류의 과일이 눈에 띄는군요!

 

 

출출함을 달래준 스낵으로는 나초와, 비스케, 샌드위치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전 간단히 출출함을 달래기에 충분한 간식들이죠.

 

 

음료로는 콜라, 스프라이트, 식혜, 포카리스웨트, 쥬스가 있었고 주류로는 카스와 칭따오 등의 맥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라운지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면 코너! 이 곳 동방항공 비지니스라운지에서는 신라면, 진라면, 컵누들 우동, 짜파게티의 컵라면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장시간 비행동안 느끼한 기내식으로 매운맛이 간절했던 저는 신라면 컵라면을 택했습니다.

 

 

신라면 컵라면을 먹고, 여전히 배가 고팠던 저는 결국 컵누들 우동으로 2차를 하고 비행기에 탑승을 했죠...... 왜 저는 비지니스 라운지에만 오면 컵라면이 이렇게 땡기는건지.......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석 사진입니다. 대한항공이나 다른 비지니스 클래스보다 훨씬 넓은 좌석을 제공합니다. 모니터 밑에도 보관함이 있어 노트북이나 신발을 보관하기 편리하네요,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는 대부분 중국 영화밖에 없는데요, 간혹 다른 나라 영화라도 자막이 중국어밖에 지원이 안되서 영화보기 불편했습니다..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마신 칭따오 맥주! 

 

 

중국 동방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입니다. 한국과 상하이 간 단거기 비행에 제공되는 메뉴는 2종류였는데 해산물요리와 치킨 요리 중에서 저는 매콤한 소스가 곁들여진 해산물 요리를 택했습니다.

 

 

중국의 매우 사천요리처럼 정말 매웠습니다. 제가 매운 요리를 평소에 좋아하는데도 이 음식은 너무 매워서 다 못먹겠더라구요. 맛있기는 했습니다.

 

 

 

이렇게 동방항공 비지니스 라운지와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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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7.26 00:43
  이 기계만   있으면 복잡한 도쿄 지하철도  식은 죽 먹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도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본은 한국에서 길어야 2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일본으로 해외 여행을 가시는데요, 특히 도쿄는 한국의 서울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도쿄 중에서도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굉장히 모던한 도시 구조와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은 쇼핑센터, 그리고 스시, 라멘, 함바그 스테이크 등의 맛집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죠.

 

저도 이번에 도쿄 신주쿠에 다녀왔는데 신주쿠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신주쿠는 아래 사진과 같이 정말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므로 지하철역은 서울의 강남역 저리가라 할정도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노선이 신주쿠를 지나가기 때문에 지하철을 헤매는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일본 여행과 출장을 많이 갔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주쿠역은 정말 규모가 크고 노선이 많아서 처음에는 헷갈리더라구요. 그리고 도쿄 지하철은 노선이 굉장히 많고 주로 일본어로 써있어서 갈아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주쿠역에서 한 기계를 발견하고는 지하철에서 우왕좌왕 하는일이 없어졌죠. 바로 위 기계를 발견한 후로는요...

 

이 기계는 지하철 경로와 환승을 알려주는 기계입니다.

 

 

위사진처럼 원하는 언어로 바꿀수 있기에 일본어, 영어를 못하더라도 한글로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우선 출발하고자 하는 역명을 입력한후에 도착역을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역 이름은 영어로 입력하셔야합니다.

 

 

모두 다 입려하고 검색을 하시면 도착역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우선 출발역에서 타야하는 열차명과 시각이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야하는지도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만약 환승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환승역까지 걸리는 시간과 환승역에서 타야하는 노선과 시각을 알려줍니다.

 

 

못 외우면 어떡하냐구요? 걱정마세요! 이렇게 여행 내내 들고 다닐수 있도록 프린트를 할수 있습니다. 이 종이만 있으면 지하철에서 우왕좌왕 할 상황은 없을것 같아요.

 

프린트에 적혀있는 Track명은 내가 타야할 노선의 플랫폼인데요, 이렇게 플랫폼까지 써있어서 정말 바로바로 열차를 탈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한번 하고 나니 다음부터 어디를 가든지 기계를 이용해 프린트해서 도쿄의 복잡한 지하철에서 헤맬 일이 없었습니다.

 

 

 

도쿄 여행 가실 분들! 복잡한 지하철 노선에 겁먹지 마시고 역에 설치된 이 기계를 이용해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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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아 2018.07.26 09:16  Addr  Edit/Del  Reply

    일본 환승역은 정말 우리나라랑은 또 다른 거 같음.. 진짜 복잡하고.. 뭔가 더 어렵고
    물론 일본어라 그렇게 다가왔을 수 있지만 ㅎㅎㅎ
    일부러 시원스쿨 일본어 무료강의 보면서 짧게라도 일본어 공부하고 간 게 천만 다행이였음!!

  2. 新惠 2018.07.26 18: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런 기계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3. Boiler 2018.07.27 07: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일본에 자주 출장 오시나 보네요.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 하세요

  4. 도쿄도민 2018.08.16 10: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일본에 살면서 이런 기능이 있는 기계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전철 갈아타는 정보 보는 사이트나 앱이 있어서 줄곧 그것만 이용해왔는데, 다음에 유심히 다시 봐야겠네요.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7.24 00:02
   중국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  실망한 후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에서 일하고 있어, 아시아 출장이면 무조건 비지니스 클래스를 탈수 있는데요, 이제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프랑스, KLM, 루프트한자 등 수많은 항공사의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보았습니다.

 

이번에 중국 출장을 가게되면서 한국을 거쳐 가는 바람에,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게 되었는데요, 중국 출장은 처음이라 중국행 비지니스 클래스는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공항에서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데요, 비행기 탑승 전 대기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식사도 할수 있고, 티비 시청 및 노트북 작업을 할수 있답니다.

 

거의 인천공항에 있는 비지니스 라운지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중국 공항에 있는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서 중국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용하고 나서 실망감이 굉장히 컸는데요, 그 후기를 알려드리죠!

 

 

Tianjin 공항입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이 있는 곳으로 나오면 곳곳에 비지니스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 Tianjin 공항에는 3곳의 비지니스 라운지가 있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들 너무 카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Tianjin 공항의 비지니스 라운지는 특정항공사마다 개별 라운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 항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라운지였습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동방항공, 홍콩항공, 에바항공 등의 항공사 고객들이 같이 이용하는 곳이죠.

 

 

3 곳 중 가장 넓어보이는 비지니스 라운지를 들어갔는데도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 협소한 공간이었습니다. 이코노미스러운 비지니스 라운지였죠....

 

테이블은 8개 정도밖에 안되어서 테이블이 다 차있다면 이용도 못하게 될수 있더라구요.

 

인천공항의 비지니스 라운지는 이 공간의 5배는 더 컸을텐데요...

 

 

이렇게 좁은 공간에 실망을 하고 비지니스 라운지를 쭉 둘러봅니다. 음료 칸에는 맥주, 콜라 쥬스 등의 음료수가 있었어요.

 

역시 중국하면 생각나는 맥주는 당연 칭다오! 중국 출장 중에 돌아다니다 보니, 중국 맥주는 칭다오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마트에 칭다오 말고는 거의다 수입 맥주.....

 

 

음료 칸 옆에 준비되어있는 컵라면들.. 역시 신라면은 세계 어딜 가든 쉽게 구할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먹을 음식이라곤 이 컵라면 밖에 없더라구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샌드위치나 빵은 있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외국 나가면 한국 컵라면이 왜 이렇게 먹고 싶은걸까요?

 

저는 항상 비지니스 라운지를 가면 컵라면을 우선 먹고 시작하는 편이랍니다.

 

이 중국에 있는 신라면 컵라면은 신기하게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가 따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건더기 스프에도 중국의 매운 고추가 들어있었어요. 역시 매운것을 즐기는 중국인들의 식습관이 반영되 보입니다.

 

그리고 컵라면 안에 포크가 들어있는것도 새로웠습니다. 대부분 라면은 젓가락으로 먹기 마련인데 중국인들은 포크로 먹나봅니다.

 

 

그리고 한켠에 위치한 스낵 코너! 여기에 3가지 종류의 스낵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이슬람교 식품?인데요 처음 보는 과자였습니다. 그래서 시도조차 안했죠...

 

 

두번째는 Sugar food, 가당식품입니다. 그냥 딱 봐도 맥주 안주로 좋은 과자죠.

 

 

세번째는 Sugar free food, 무가당식품입니다.  얼핏 보기엔 한국의 쌀과자 같은 비쥬얼이었습니다.

 

이렇게 스낵 또한 저를 실망시켰죠. 비지니스 클래스에 이렇게 먹을 것이 없다니요....

 

 

그래도 다른 비지니스 라운지처럼 실시간으로 탑승 수속 현황을 알수 있는 모니터는 갖춰져있더라구요. 

 

 

이렇게 중국 공항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컵라면과 칭다오 맥주로 허기진 속을 달랬습니다. 이렇게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낸채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중국 Tianjin 과 인천 공항 간 소요 시간은 2시간밖에 되지 않는데요, 그래도 비지니스 클래스에서는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해주더라구요. 식사 주요리는 2종류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에 파스타, 야채가 제공되었고 2번째 요리는 중식 닭고기 요리에 볶음밥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과 각종 빵이 제공되죠.

 

 

제가 선택한것은 쇠고기 안심스테이크에 라자냐가 제공되는 요리! 스테이크 먹을때 빠질수 없는 와인 추가 주문까지! 저는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마시는 화이트 와인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비지니스 클래스에 제공된 요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라자냐도 괜찮았죠. 

 

하지만 중국 Tianjin 공항의 비지니스 라운지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중국 Tianjin 공항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너무 기대하시지 마시길!!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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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우지니 2018.07.24 04:41 신고  Addr  Edit/Del  Reply

    회사가 직원들 복지에 엄청 신경을 쓰는거 같습니다.
    제 남편은 출장가도 맨날 이코너미 타던데..^^;

    근디 비지니스 라운지가 이코너미 라운지 같습니다.
    중국에 있어도 여러 항공사가 함께 사용하면 조금 더 신경을써야 하는것이 아닌지..^^;

  2. 로안씨 2018.07.24 09: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중국은 세계 어디서나 실망하는 점이 많네요. 중국산이 어딜 갈까요? ㅋㅋ

  3. 차포 2018.07.25 05:10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7.22 04:24
   중국 텐진 여행   호텔 추천_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allo! Guten Tag !


이번에 중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상하이를 구경하고 나서 텐진 여행을 하였는데요. 텐진여행 은 처음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텐진 여행을 위해 상하이에서 국내선을 타고 텐진 공항으로 와서 호텔까지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텐진 여행 전 호텔을 예약하기위해 호텔스 닷컴에서 검색 하던 중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호텔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그곳이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호텔 룸의 1.5배는 되어보이는 곳이 1박에 조식 포함 10만원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예약을 했죠!

 

그래서 오늘은 텐진 여행 하시는 분들을 위해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에 대해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은 텐진 공항에서 택시로 40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룸을 들어갔습니다.

 

룸은 너무나도 깨끗하고 넓었어요. 침대도 2인이 써도 충분한 크기였고 무엇보다도 룸이 굉장히 넓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 출장과 일본 여행을 자주 가서 일본의 작은 호텔 사이즈만 이용하다가 이렇게 중국의 넓은 호텔을 1박에 10만원 가격으로 이용하니 역시 중국의 싼 물가를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텐진 여행 시작 전부터 만족스러웠습니다.

 

 

캐리어 2개를 보관하고도 충분히 남는 공간 보이시죠? 제 방이 강변쪽이라 그래서 확 트인 뷰 덕분에 항상 환해서 지내기 편리했습니다.

 

 

큰 침대 옆에도 책상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놓여있어서 노트북 작업을 학도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한 2명이 쓰기에 충분한 소파와 자그만한 테이블까지 있어 간단히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으로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큰 침대, 소파, 테이블까지 있고도 공간이 이렇게 남는 것이 일본에서는 전혀 느낄수 없는 만족스러움이죠.... 

 

 

욕실 내부 사진입니다. 역시 욕실도 커서 마음에 들더군요! 욕조도 놓여있어 좋았습니다. 유럽의 호텔에는 욕조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거든요.

 

 

드라이기는 욕조 테이블 서랍안에 구비되어있구요.

 

 

욕실 기본 용품인,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바디로션이 준비되어있구요 칫솔, 면도기, 비누 등도 준비되어있는데 매일 새것으로 갈아주기 때문에 마음껏 쓰셔도 됩니다.

 

텐진 여행 하시는 분들 중 이 홀리데이 인 텐진 호텔에 묵으실 분들은 따로 이런 욕실 용품을 안챙기셔도 됩니다!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에서 보는 전망입니다. 이름 답게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호텔이라 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이 호텔 옆에는 텐진 여행의 필수 코스인 텐진 아이가 200m 근방에 있는데요, 아쉽게도 제 방에서는 텐진 아이까지 보이지는 않았네요.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 식당입니다. 이 곳에서 조식 및 석식을 먹을수 있는데 조식은 주로 중국 현지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 조식입니다. 기본 볶음밥과, 소시지, 그리고 아침에 가볍게 먹을수 있는 죽 종류, 중국에 가면 어디서든 볼수 있는 두부 요리 등이 있었어요.

 

 

조식을 간단하게 드실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과 같이 각종 과일과 시리얼, 요거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볶음밥, 김치, 베이컨과 죽으로 간단히 아침을 떼웠습니다.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Holiday Inn Tianjin Riverside) 호텔은 조식보다 석식이 더 인기가 있는데요, 이 호텔 숙박객은 부페 스타일의 석식을 약 160RMB, 한화로 약 2만5천 정도에 즐길수 있습니다.

 

 

석식의 인기 메뉴는 회입니다. 주방장에게 원하는 회를 말하면 직접 앞에서 꺼내서 썰어주는 식입니다. 그만큼 싱싱한 회를 즐길수 있다는거죠. 참치, 문어, 연어 등의 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회 옆에는 김밥, 초밥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중국음식이 입에 잘 안맞아서 잘 못먹었었는데 이렇게 한식, 일식스타일의 부페가 준비되어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천요리 중 하나인 새우요리도 있었고 싱싱한 대게도 마음껏 즐길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부페는 90분 제한에 맥주도 무제한으로 리필할수 있는데 이미 부페 가격에 포함이 되어 있다는 사실!

 

 

 

이렇게 호텔 석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호텔 밖을 나가 야경을 구경해봅니다. 바로 앞이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강 주변이라 호텔 위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유람선을 타고 광하는 관광객들도 보이구요, 텐진의 야경은 너무 이뻤습니다

 

 

바로 아래가 텐진 여행의 핵심, 텐진 아이입니다! 런던 아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관람차를 타고 한바퀴를 천천히 돌면서 텐진 전체 야경을 즐길수 있습니다. 회전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한번 도는데 30분 이상은 걸릴것 같더라구요.

 

 

텐진 아이를 타려고 가보았지만 이미 텐진 여행 온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어서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텐진 여행시 텐진 아이를 타실 분들은 정말 저녁 일찍 가셔야 텐진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텐진 아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텔 야외 가든으로 향해 맥주를 즐겼죠. 텐진 여행 온 관광객들로 가든이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여기는 호가든 맥주를 주로 팔아서 호가든을 시키고 꼬치도 시켰습니다.

 

 

이 비어 가든에서는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데 , 텐진아이를 앞에 두고 아름다운 텐진 야경을 즐기면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는데 너무 마음이 평온해지고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꼬치에 중국 향신료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한번 먹고 잘 못 먹겠더라구요 .

 

 

 

이렇게 홀리데이 인 텐진 리버사이드 호텔 후기를 올려드렸는데요, 텐진 여행 가실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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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7.19 00:31
   일본의    다이소 뺨치는  중국의 미니소 


 

Hallo! Guten Tag !


오늘은 중국 여행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번에 출장 겸 여행으로 중국을 다녀왔는데요, 10년만에 방문하는 중국이라 어떻게 변했을까 기대도 되더라구요. 하지만 최근 중국 비자 신청 절차가 많이 까다로워지면서 비자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어렵게 얻은 중국 비자로 중국 출장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간곳은 상하이! 상하이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 중국 관광지로 유명한 동방명주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밤늦게 도착한 상하이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 짐을 풀고 호텔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의외의 상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 미니소' 라는 곳인데요! 미니소가 무엇이냐면, 일본의 다이소와 같은 상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랜드 로고도 일본의 다이소와 비슷! 역시 중국의 따라하기 기술은 어디에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매장 한번 둘러볼까요?

 

 

일본의 다이소와 비슷하게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건을 팔고 있었어요. 하지만 물품의 다양성은 역시 일본의 다이소가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중국의 미니소는 주로 아이들 용품이 좀 더 많았던것 같아요. 아래와 같이 인형들도 많았구요.

 

 

우선 미니소는 가격을 둘러보다가 놀랐습니다. 바로 이렇게 큰 인형의 가격이 약 40RMB, 한화로 약 6800원밖에 안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대륙의 힘인가 싶었죠.... 가격은 싸고 양은 2배로....

 

 

다른 물건들도 둘러볼까요? 아이들용 식기구, 간단한 장난감 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일본의 다이소보다는 물건의 종류는 적었지만 한 종류당 양은 많았습니다. 역시 양으로 승부하는 중국일까요?

 

 

일본의 다이소나 한국의 다이소에 가면 항상 보이는 슬리퍼도 중국의 미니소에 있구요.

 

 

장난감 코너에 있는 한 완구 가격을 보았습니다.

 

 

이 아이용 장난감 자동차 세트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바로 19.9 RMB, 한화로 약 3400원밖에 안합니다. 정말 싸죠?

 

 

그럼 이 아이용 입체 퍼즐 놀이는 얼마일까요?

 

 

 

바로 15RMB, 한화로 약 2500원입니다. 아이와 중국에 함께 여행 온다면 이곳 미니소에서만큼은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원없이 사줄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물품의 가격도 궁금해서 화장품 코너로 이동해봅니다.

 

 

그럼 이 Toning light cream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39.9RMB, 약 한화로 6800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 곳 미니소에는 화장품을 비롯하여 모자,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역시 가격도 굉장히 싸더라구요!

 

 

한 예로 이 물통의 가격은 25RMB, 한화로 약 4100원정도입니다.

 

 

중국의 미니소에서는 아래와 같이 VR 안경도 팔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49.9RMB, 한화로 약 8500원밖에 안했어요!

 

 

한 코너는 편의점에서 볼수 있는 기본간식들이 진열되어있었는데요,

 

 

 

이 소시지 간식 한 팩의 가격은 약 1700원입니다.

 

 

간식 코너를 구경하던 중에 발견한 한국의 김! 역시 한국의 김은 어딜 가나 인기입니다.

 

 

미니소 한 켠에 위치한 생필품 코너에서 발견한 만능 드라이버 세트! 이 드라이버 세트만 있다면 모든 물건은 다 조립할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만능 드라이버 세트의 가격은 바로 10RMB, 한화로 약 1700원밖에 안합니다. 이렇게 싸면서도 다양한 드라이버 세트는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1700원 이상의 가치는 할것 같아요.

 

 

이렇게 미니소의 저렴한 가격에 빠져 신나게 구경을 하고나서 우리 아이에게 줄 인형과 입체 퍼즐을 구입했습니다! 캐리어만 여유가 있다면 정말 다 사고 싶을 정도로 가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오늘은 중국의 미니소에 대해 포스팅해드렸는데요, 일본의 다이소 뺨치는 중국의 미니소! 어떠신가요? 중국에 여행 가시면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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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iler 2018.07.19 08: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여러나라에 출장 다니시느라 고생하시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 잉여토기 2018.07.19 16: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제 다이소, 미니소 우리나라에도 많아져서
    인형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3. 바느질하는여자 2018.07.20 04:34  Addr  Edit/Del  Reply

    헤드셋 샀는데 몇번 안쓰고 한쪽 소리가 안들리더닌 귀마개 떨어지네요. 자원낭비같습니다.기술력 없이 만드는 건의 한계랄까. 미니소는 봉제인형과 양말정도가 적합할듯 합니다.

  4. .. 2018.08.17 17:54  Addr  Edit/Del  Reply

    다이소 한국 기업입니다ㅜ설립자한국 사람이고 지분도 50%이상 한국이가지고 있답니다!!!!

  5. 안교 2018.08.28 09:51 신고  Addr  Edit/Del  Reply

    ^^ 미니소 ㅋㅋ 네이밍 대단하네요! 가격은 역시 세계의 공장 중국이구나 실감합니다. 일본에서는 물건살 때 일단 다이소! 입니다. 해가 갈수록 대단해지는 느낌.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7.02 00:02
  일본 살면   흔히 볼수있는 무인   주차장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중에 발견한 신기한 무인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리려구요. 아시다시피 일본은 자동판매기가 굉장히 발달해있는데요. 어디를 가든지 신기한 자동판매기를 쉽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라면 자판기, 간식 자판기 등은 요즘에는 한국에도 많이 보편화되었지만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었죠.

 

이러한 자동판매기를 구경하는 것도 일본여행의 한 즐거움인데요.

 

 

일본 여행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호텔에는 아래와 같이 환전 자동 판매기가 많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환전소를 굳이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도 호텔 로비에서 쉽게 환전 할수 있죠.

 

 

또한 요즘 일본 식당을 가면 많은 식당들이 아래 사진과 같이 주문을 무인시스템에서 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 비싼 인건비를 줄이고자 도입된 시스템 같은데 이러한 주문 자판기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참 편리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일본 식당의 종업원들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주문할때 번거로움이 많은데 이렇게 무인 시스템을 이용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언어 장벽에서 벗어나 여행을 불편함없이 즐길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 한 뉴스에서 일본에 일자리가 남아 돌아 실직율이 굉장히 낮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많은 청년들이 구직을 위해 일본으로 많이 넘어간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신기한점은 일본의 남아도는 일자리입니다.

 

이렇게 자동판매기와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한것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함일텐데, 일자리가 남아돈다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식당에 가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고 계시고, 지하철 역 안내원들도 나이 많은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청년들뿐 아니라 실버 세대에게도 많은 일자리가 남아있다는 말일텐데요,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되면서도 부러운 이야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일본 무인 시스템의 한 예로 위 사진을 예로 들수 있을것 같네요.

 

일본 여행 중에 발견한 한 주차장인데요. 바로 이곳은 무인 주차장 시스템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주차장이라고 하면 넓은 주차장에 관리인 아저씨가 상주하여 차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비를 정산해주는 시스템으로만 알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에게 물어보니 일본에 살면 이런 무인 주차장은 흔히 볼수 있고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무인 주차장이 인기인 이유는 관리인이 상주하는 주차장보다 주차 요금이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20분당 200엔,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60분당 100엔으로 저렴한 편이죠.

 

 

이 무인 주차장이 어떻게 운영되냐구요? 바로 이 주차장에는 셀프 계산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우선 빈자리에 주차를 하신후에 무인 정산 기계로 가시면 되는데요.

 

 

우선 정산기에 자신이 주차한 주차장 번호를 누르고 나갈때 정산기에 표시된 금액을 투입하여 계산을 하면 됩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여기서 생각하시는 그것!

 

계산안하고 나가도 모르는것 아니냐구요?

 

계산을 안하면 나갈수가 없도록 설계된 것이 바로 이 무인 주차장 시스템입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바닥에 설치된 플랩 떄문인데요, 바로 이 플랩 때문에 플랩 주차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차한 후 몇분이 지나면 아래사진처럼 플랩이 올라온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플랩이 올라온 상태에서는 뒷바퀴가 상처나기 때문에 나갈수가 없죠.

 

 

주차 요금을 정산하면 이 플랩이 내려가서 차를 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분이 지나면 이 플랩이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3~5분안에 차를 빨리 빼야합니다. 안그러면 다시 주차 요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이죠.

 

 

일본 여행하면서 이 곳을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 정말 많은 차량들이 이런 무인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항상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정말 이런 무인 주차장 스시템이 트렌드인가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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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뻥밤 2018.07.02 21:38  Addr  Edit/Del  Reply

    주차를 잘못해서 삐뚤하게 들어가도 플랩이 바로 올라와버립니다. 빠져나올 수 없어 10초만에 10분요금 지불하고 다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못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ㅎㅎ

  2. 서은산 2018.07.03 06:10  Addr  Edit/Del  Reply

    한국에서도 무인주차장 시스템을 봤네요. 본곳은 한곳뿐이지만.. 처음갔을때 매우 신기하면서 당황스럽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무인환전소는 본적없지만 자동판매기는 요즘 많이 생겨오는 추세인것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3. 햄릿 2018.07.03 11:43  Addr  Edit/Del  Reply

    우리동네 농협주차장도 저거임

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2018.06.28 21:39
  일본 여행   필수 코스, 노미호다이  실제 후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일본 여행에서 경험한 맛집, 새로운 문화 등을 포스팅해드리고 있는데요. 정말 일본은 자주 가도 항상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오는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다녀온 도쿄 여행은 일본 여행 중에서도 단연 먹방 여행의 성지로도 꼽히는데요 신쿠주에는 엄청난 맛집들이 몰려있어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들게 하는 곳이랍니다.

 

도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의 가장 큰 목적은 쇼핑과 밋집 투어일것입니다. 도쿄는 오사카, 교토에 비해서는 일본스러운 전통 건물이나 관광지는 적지만 수많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도쿄 여행을 선호하시죠.

 

제가 이번에 도쿄 여행 중에 겪은 일본 문화는 바로 '노미호다이' 라는 일본 술 문화입니다.

 

노미호다이는 일본어인데, 마음껏 술을 마신다는 의미를 가진 술 무한 리필 제도죠.

 

 

이번 도쿄 여행은 14일간에 거친 긴 여행이었는데요, 오래 있다보니 내가 사는 동네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를 가더라도 여유있게 주위 가게들을 둘러보며 천천히 여행을 해서 좋았습니다.

 

 

도쿄 여행 중 어느 비오는날, 뜨근한 국물에 사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걷다보니 우연히 눈에 들어온 한 가게. 바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모츠나베 식당이었습니다. 후쿠오카와는 달리 도쿄 여행 맛집들을 보면 모츠나베 식당이 별로 없어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막상 모츠나베 식당을 보니 너무 반가워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아 참고로 모츠나베란, 우리말로 곱창전골인데 일본의 모츠나베는 진한 돼지 육수로 우려서 내기 때문에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진한것이 특징입니다.

 

 

저희가 들어간 식당은 아카카라 라는 곳인데 알고보니 이 곳은 유명한 모츠나베 체인점이더라구요. 영업시작 시각인 5시에 들어가서 그런지 저희가 첫번째 손님이었습니다.

 

 

역시 일본 식당 어딜 가나 볼수 있는 1인 전용 테이블들. 정말 일본에서는 혼술, 혼밥 해도 전혀 어색하거나 불쌍해보이지 않을 정도로 혼자만의 문화가 널리 자리잡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선 테이블에 앉아 놓여진 메뉴판을 스캔합니다.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일본인 직원이 와서 일본어로 막 설명을 해줍니다. 일본어는 초급이기 때문에 다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이곳이 무제한 술 리필이 되는 곳이라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일본의 노미호다이 라는 술 문화인데요. 제한 시간을 두고 무제한으로 술을 종류에 상관없이 리필할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곳은 일찍 온 손님에게 90분동안 술을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데 바로 1인당 가격이 1000엔, 한화로 1만원밖에 하지 않더라구요.

 

도쿄 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쿄 물가가 굉장히 비쌉니다. 이 곳은 신주쿠의 중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당 만원이라는 가격은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일반 맥주집에 가더라도 맥주 한잔이 4천원이기 때문에 3잔만 먹어도 본전을 뽑는 가격이라 바로 노미호다이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맥주를 주문하고, 식사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고기, 튀김, 술안주 등을 팔기도 하지만 이곳의 메인 메뉴는 바로 모츠나베입니다.

 

 

모츠나베는 1인분에 990엔, 한화로 9900원으로 정말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도쿄 여행을 하면서 다닌 맛집들의 대부분은 라면 하나라도 1만원했었는데 이곳은 정말 가격이 착한 식당이었죠.

 

 

모츠나베는 0단계부터 10단계까지 매운맛 단계가 있는데 얼큰한것이 먹고 싶어서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레벨 8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본인 종업원이 많이 매울텐데 괜찮겠냐고 물어보길래 한국인은 매운것을 잘 먹는다고 배짱을 부렸습니다..

 

 

노미호다이의 첫번째 술,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맥주! 보기만해도 정말 시원해지는 맛. 맥주잔도 얼어있었고 맥주에도 살얼음이 깔려있어 거의 한번에 원샷할만큼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흰색 비닐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아래 사진처럼 빨간 국물이 옷에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회용 앞치마입니다.

 

 

그렇게 생맥주를 이미 2잔이나 들이킨 후 곱창전골이 다 조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일본식 곱창전골 ! 소곱창, 유부, 두부, 채소와 부추가 들어가있었습니다.

 

 

국물을 처음 먹었을 때는 매운줄 몰랐는데 계속 먹다보니 밀려오는 이 맛있지만 매운맛.... 레벨 8을 시킨것을 살짝 후회했지만 중독성 강한 매운맛이라 맥주를 계속 들이키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만 먹다보니 너무 질려서, 이번에는 일본 전통주인 사케로 주종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케는 이렇게 도쿠리에 담아서 나오더라구요.

 

 

매운만에 절로 넘어가는 술... 매운맛을 잊으려고 마시는 술이라 그런지 취하지도 않더라구요.

 

 

정신없이 매운맛에 빠져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나베 토핑을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죠. 아래 메뉴판은 한글로 된 토핑 메뉴판인데 대파, 부추, 배추, 숙주, 삼겹살, 고기 완자, 소곱창, 두부, 유부, 떡 등을 추가로 주문할수 있습니다.

 

저의 주력 메뉴는 곱창이었기에 소곱창 2인분과 떡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이곳 아카카라의 또 하나의 서비스는, 국물을 무한으로 리필해준다는것! 그리고 국물 리필할때마다 매운맛의 난이도를 다시 정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맨처음에 먹은 국물이 매우 매웠다면 다음에는 매운맛의 레벨을 낮춰서 리필할수 있죠.

 

하지만 저의 경우 끝까지 매운맛을 잘 먹는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레벨 8로 계속 주문하였습니다!

 

종업원이 저희보고 정말 괜찮겠냐고 다시 물어보더라구요.......

 

 

위 사진은 추가로 주문한 떡 사리인데, 한국에서 먹는 떡 사리와는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곱창이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새로운 술을 주문하였습니다. 바로 하이볼 이라는 일본에서 맛볼수 있는 특별한 술인데요. 바로 위스키와 탄산음료를 섞어서 만든 술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이볼을 일본술로 착각하시는데요, 사실 하이볼은 일본술이 아니라 미국에서 시작된 칵테일입니다.

 

 

탄산수에 섞어서 그런지 맛이 독하지 않고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 맛 같더라구요. 하이볼은 코카콜라 하이볼도 있지만 아래처럼 다른 탄산수와 위스키를 섞은 하이볼도 있습니다.

 

 

저녁 6시가 되자 예약된 테이블에 손님들이 꽉 차있습니다. 일본인들도 많았지만 도쿄 여행 온 한국인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노미호다이 제한시간인 90분이 거의 다되가면서 저희의 배도 술로 꽉 채워졌습니다. 배는 너무 부른데 중독성이 강한 매운맛이라 숟가락을 놓질 못하겠더라구요.

 

 

90분이 다 되가면 종업원이 와서 라스트 오더라고 말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볼 한잔 주문하고 천천히 식사를 이어나갔습니다.

 

 

도쿄 여행 기간동안 이곳에서만큼은 가격 상관없이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닥을 드러낸 곱창전골의 마지막 모습....

 

 

 

 

이렇게 해서 아카카라 식사 비용은 식사와 노미호다이 포함 2인에 5140엔, 한화로 약 5만원입니다.

 

정말 싸죠? 도쿄의 중심 신주쿠에서 이렇게 식사를 배터지게 먹고 술도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을거같아요. 도쿄 여행 오실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결국 저는 도쿄 여행 기간 중에 한번 더 이곳을 방문하고 말았답니다. 가격과 맛을 고려했을때 이곳을 따라올 곳이 없더라구요. 그만큼 도쿄 여행의 맛집 필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2번째 방문때도 노미호다이로 술을 무제한 먹고 다음날 늦게까지 잠을 잤답니다 ^^

 

 

이렇게 일본의 술 문화, 노미호다이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애주가 분들에게는 도쿄 여행시 무제한 술을 값싸게 마실수 있는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도쿄 여행 가실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래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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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8.11.03 18:13  Addr  Edit/Del  Reply

    어제 신주쿠 갔었는데 꼬치집만 갔었네요ㅠ 얼큰한 메뉴 계속 찾았었는데 이 포스팅을 이제 보게되서 넘 아쉬워요 ㅠ 담백하고 솔직한 후기에 글이 쉽게 잘 읽히고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