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는 한국 아이들, 설날 만두 빚기 체험 Hallo Guten Tag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설날이라 연휴 분위기도 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모여 수다도 떨고 음식도 해먹는 분위기겠지만, 독일에서는 평범한 평일, 주말입니다. 독일에서는 한국과 같은 설날, 추석이라는 명절이라는 것이 없고 주로 기독교와 관련된 공휴일이 많아서 독일인들에게 설날이라는 것을 설명해줘도 깊이 와닿지는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독일에서 산지 4년이 되다보니, 가끔 한국의 명절때가 되면 괜히 우울하기도 하고, 가족 친지 하나 없는 독일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우리 가족은 이렇게 살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외국에서 오래살고 계신 한국인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독일에서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