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빠들의 참 가정적인 일요일 Hallo! Guten Tag ! 독일 이민와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일 아빠들은 참 가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독일 회사 직원들을 보면 퇴근 후 따로 동료들과 술 마시러 가는 일이 거의 없고 바로 집으로 가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집안일을 도와줍니다. 때로는 직접 집을 짓거나 꾸미는 일을 하곤 하지요. 한국의 아빠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야근을 하거나 잦은 회식으로 인해 평일에 아이가 잔 다음에 집에 돌아오는 일이 대다수고 심지어 주말에 출근 하는 일이 많아 가정에 신경쓰기가 참 힘들죠? 또한 이렇게 평일과 토요일을 회사에 몸바쳐 일하다보면 일요일에는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떼써도 누워서 잠만 자는 경우도 많아 엄마들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여기 독일은 회사보다 가정을 중요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