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계약 및 서류

독일 도착 후 이민 사무실에서 거주지 신고하기!

Herr Choi 2016. 7. 23. 22:39

 독일 도착 후  이민 사무실에서  거주지 신고하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도착 후 2일이 지났습니다. 아무런 지인이 없는 곳에서 와이프와 19개월 딸과 우왕좌왕하면서 독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점, 간판, 대화가 다 독일어로 되어있어 답답하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를 하기 때문에 모든걸 영어로 물어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독일 도착해서 처음으로 서류상 신고를 했습니다.

다행히 독일 B사와 연결되어있는 Agent 직원과 미팅을 해서 진행을 하였는데요.

Agent 직원이 모든 일정을 다 arrange 해와서 저의 경우 우리 가족 여권만 건네주면 Agent 직원이 이민 사무실 가서 제 임시 아파트 주소로 거주지 신고를 해주었습니다.


굉장히 편리했고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당연히 내가 할 일이고 독일은 더치페이 문화이므로 따로따로 계산합시다" 라고 하더군요.


역시 독일은 더치페이 문화인걸 처음으로 몸소 체험했습니다.


제 임시 아파트에서 여러 사인을 한 다음에 Agent 직원은 이민 사무실 가서 신고를 하고 왔고 1시간 뒤 카페에서 만나 아래 문서를 받았습니다.





제 이름과 생년월일 아래는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임시 집 주소입니다.


그리고 서류 아래는 슈트트가르트의 이민 사무실에서 찍어준 도장입니다.


이제 독일 서류 생활의 시작 그 첫 단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Agent 직원과 차주 월요일 Deutsch Bank 앞에서 만나서 독일 은행 계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낯선곳에서 그래도 친절한 독일인들을 만나며 한 발, 한발 앞으로 걸어나가고 있네요.


다음엔 은행 계좌 여는 절차에 대해 포스팅 할게요!



Auf Wiederse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