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술집에서의 독일 회사 환영회!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이제 독일 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졌을 뿐 만 아니라 독일 회사 문화 및 일 적응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독일 회사 팀 동료들이 저를 위한 환영회로 저녁 회식을 잡아주었습니다. 독일 회사 와서 이런 사적인 회식은 처음입니다. 한국에서는 입사 하자마다 환영회한다고 술을 엄청 먹였을텐데요...대부분 독일 사람들은 퇴근 후 가정에 충실해서 단체 회식이 있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참석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율적인 참석이죠. 여기 독일 회사에는 독일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많고 프랑스, 러시아인 등도 있습니다. 오늘은 팀 동료들 중 일본인들과 마케팅 팀의 프랑스인 직원과 환영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