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의 즐길줄 아는, 볼거리 풍부한 결혼식 Hallo! Guten Tag ! 오늘은 직장 동료이자 저랑 동갑인 독일인 친구의 특별한 결혼식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독일 결혼식에 다녀온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독일 회사는 직장 동료를 잘 초대 안하기 때문에 청첩장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친근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뜻밖에도 저랑 같은 팀인 미카엘이 지난 달에 청첩장을 주었습니다. 결혼식은 3월 초였지만 청첩장은 1월말에 받았는데요, 미리 주말에 시간을 비워달라는 의미에서 독일인들은 결혼 훤씬 전에 나눠주기도 합니다^^ 청청잡은 어떻게 보면 한국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요, 미카엘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허락해서 이렇게 올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