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3

독일에서 살면서 회,곱창을 먹고 산다는 것

독일에서 살면서 회, 곱창을 먹고 산다는 것 Hallo Guten Tag 안녕하세요 독일 이민 6년차 Herr 초이입니다. 독일에도 화창한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 초까지만 해도, 이게 초여름인가 할정도로 날씨가 굉장히 춥고 엄청난 강풍이 불어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지난 주까지만 해도,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는구나 했는데.. 5월 중순이 다되어가니 본연의 날씨로 찾아오는군요. 독일에 살면 사실 날씨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체감상 겨울이 11월부터 4월말까지로 느껴지고, 여름이더라도 날씨가 항상 따뜻하고 맑지는 않아서 쨍쨍한 햇볕을 느끼는 날이 1년에 몇일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독일 처음에 왔을때, 독일인들이 날씨에 예민하고 기분이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

독일 Daily Life 2021.05.13

해외 이민자들이 한국 방문하면 먹고 싶은 음식 7가지

해외 이민자들이 한국 방문하면 먹고 싶은 음식 7가지 Hallo! Guten Tag ! 해외 이민 가면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여러 문화와 여유로움, work and life balance 등 좋은 점들이 참 많죠..실제로 해외로 이민 간 많은 한국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이 work and life balance 입니다. 야근이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적다 보니 가정에 신경 쓸 시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많아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면 다 좋은 점만이 있는 것은 아니죠! 가끔 한국에 있는 것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요. 가장 그리운 것중 하나! 바로 한국 음식입니다. 처음 한 두달은 해외에서 한국 음식을 못 먹어도 생각나지는 않지만 몇년을 살다보면 그리울때..

독일 Daily Life 2017.01.05

5개월만에 가는 한국 방문이 기다려지는 이유

5개월만에 가는   한국 방문이   기다려지는 이유  Hallo! Guten Tag !  독일도 날씨가 꽤 추워졌습니다. 10월 말부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요즘 아침 6시 반에 출근하러 나와보면 주차되어 있는 차들 유리가 살얼음이 짙게 껴있습니다.  독일의 겨울은 굉장히 깁니다. 그리고 항상 어두침침하기도 하구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독일인들에게는 겨울 평일에 해를 보는 일이 드물다고 할 정도로 해가 늦게 뜨고 5시만 되도 굉장히 어둡습니다. 여기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는 다행이 북부지방보다 덜 춥다고 하네요. 겨울 평균 기온도 영상 3도 정도 된다고 하니 한국의 서울보다는 덜 추운것 같습니다. 이렇게 길고 어두운 독일의 겨울에 다행히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독일 Daily Life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