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빠를 닮아가는 한국인 아빠의 독일 생활 Hallo! Guten Tag ! 독일 온지 반 년이 넘어가 해가 바뀌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독일 사회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가 바뀌고 지난 6개월간의 독일 이민 생활을 둘러보았습니다. 독일 와서 한국 생활과 비교했을 때 많이 바뀐것이 무엇일까? 아무런 망설임없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아빠로서의 내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된 계기에는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한국 회사 생활과 비교했을 때 독일의 회사 생활은 굉장히 flexible 하고 여유롭다는 점이죠. 출퇴근을 내 마음대로 할수 있어 아침 일찍 7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