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50년 장인 미용사한테 머리 자른 사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온지 한달이 넘어가니 머리도 많이 길어서 잘라야하는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는 한인 미용실이 없다보니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습니다. 주위 한국 사람들로부터 독일과 아시안은 머리 굵기랑 머리형태가 많이 달라 절대 독일 미용실은 가지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와서 겁이 났거든요. 독일은 미용실이 한국처럼 많이 발달되지 않은 편입니다. 독일인들에게 미용실이란 어쩔수 없이 가는 귀찮은 곳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독일인들은 집에서 와이프가 바리깡으로 남편 머리 잘라주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미용실 단순 컷팅만 하더라도 25유로 ~40유로 정도 하니 외식도 아까워서 안하는 독일인들에게 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