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주권, 왜 나는 그렇게 받기 어려웠을까? Hallo Guten Tag 안녕하세요 독일 이민, 독일 회사 6년차 Herr 초이입니다. 2021년 초, 드디어 독일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이제 독일에서 신분이 자유로워지는 순간이 된것이죠. 이 독일 영주권을 받는 순간, 정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남들에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신분증 하나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지난 독일 생활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싹 잊게 해주는 자유로움입니다. 2016년 7월 독일에 와이프와 1살된 딸을 데리고 아무런 지인 없이 맨땅에 헤딩하며 정착해온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핑 돕니다. 제가 독일 관련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에 있습니다. 저와 같이 맨땅에 헤딩하며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독일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