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한국과 달리 집주인이 갑이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드디어 Herr 초기 가족이 독일에서 살 집을 계약했습니다. 독일에 도착한지 3주가 넘어서야 집을 구했네요. 정말 그동안 집 못 구할까봐 마음 고생도 하고 불안한 상태로 지냈는데 한 짐 덜었습니다. 저희가 독일로 온 이 시기가 여름이라 독일인들이 이사를 잘 안하는 비수기인데다가 난민 등의 문제로 외국인들과 집을 계약하기 꺼려하는 추세라 힘들었습니다. 또한 여기 독일은 최근 4년동안 집 값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 월세 금액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월세에 안 살았다보니 100만원되는 월세를 내려니 그 이상이 되는 월세 집은 부담이 되서 비싼 집은 계약하기가 조금 그랬습니다. 그래도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