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도서관' 이라 적힌 CNN 선정된 독일 도서관 Hallo! Guten Tag ! 독일 어느 한 지역에 특별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도시에 위치한 시립 도서관인데요, 한국인들에게는 아마 더 뜻깊은 도서관일지도 모릅니다. 이유인 즉슨,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가 직접 설계한 도서관이기 때문이죠. 1999년 슈투트가르트 시에서 주관한 설계 공모전에서 235편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등에 당선되어 건축이 시작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을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정육면체의 건물이 보입니다. 이 도서관은 건축비 약 8000만 유로를 들여 2011년에 개관을 했다고 하네요. 아래 건물이 바로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 외관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크게 우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