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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11 일본 회사 구내 식당 메뉴들 (2)

 일본 회사   구내 식당  메뉴들  

 

Hallo! Guten Tag !

 

일본에 출장 가면 좋은것 중에 하나! 한국과 비슷한 음식을 식당에서 먹을수 있다는 것이죠! 유럽이나 미국 출장을 가면 가끔 빵이나 스파게티 등의 느끼한 음식으로 끼니를 떼워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일본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일본 특유의 음식을 먹을수 있어 굉장히 좋죠.

 

아래는 일본 한 회사의 구내 식당 메뉴들입니다. 여기 회사 식당은 정갈하면서도 맛도 뛰어나 직원들이 대부분 밖에서 먹지 않고 여기 식당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일본 회사 구내 식당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볼수 있는 것이 바로 아래 사진처럼 오늘의 스페셜입니다. 벤또 문화 , 즉 도시락 문화가 발달한 일본답게 회사 내에서도 오늘의 스페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데 바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일본인들의 마인드 때문입니다.

 

아래 일본어로 "건강을 위한 오늘의 도시락"이라고 써있네요. 도시락은 주로 야채 위주의 반찬들로 되어있어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것 같네요.

 

 

아래 메뉴는 연근, 감자, 야채 등을 함께 볶은 음식과 챠슈와 야채가 섞인  음식입니다. 일본 회사 직원들이 반찬으로 많이 가져가더군요. 참고로 각 음식마다 가격이 2개 적혀있는데 왼쪽에 적혀 있는 가격이 오른쪽보다 비싼 이유는 회사 직원이 아닌 외부인에게 좀 더 높게 돈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메뉴는 "돈테키" 말 그대로 돈(돼지)+테키(스테이크),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샐러드입니다. 일본은 스테이크를 테키라고 줄여서 말하죠. 일본인들은 소식하는 것이 일상화되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봤을 때 "요거 밖에 안줘?"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일본인들에게는 이 것이 정량입니다.

 

 

아래 메뉴는 커리 메뉴인데 베이컨, 야채, 삶은 계란 등을 넣은 커리입니다. 일본은 커리 메뉴가 굉장히 발달해있는데요, 가끔 어떤 유럽인은 커리가 일본 음식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일본에서는 커리 음식을 자주 접할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매운음식을 잘 못 먹기 때문에 커리 메뉴 또한 맵지 않더군요.

 

 

작은 반찬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샐러드, 고추조림, 덴뿌라 등 이런 반찬은 회사 직원이라면 70엔의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습니다.

 

 

가끔 어떤 반찬은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이렇게 2개 사이즈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각각 70엔, 100엔이네요.

 

 

아래는 밥 위에 치킨이 얹어진 치킨덮밥? 이 메뉴도 2가지 사이즈로 판매를 하고 있던데 한국인인 저로서는 큰 사이즈로도 양이 차지 않더군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일본 회사 식당에서 치킨 요리는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할 정도로 치킨에 대한 사랑은 한국과 비슷한가봅니다.

 

아래 사진은 카츠카레입니다. 카츠카레는 카츠(돈까스)+카레 조합 요리인데 아마 일본 여행 가신 분들은 많이 드셔보셨을 겁니다. 일본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음식이죠. 일본은 돈까스와 카레 요리가 발달해 이렇게 카츠카레 메뉴도 일본 회사에서 자주 볼수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제가 일본 회사에 출장 가 있으면서 먹은 식당 메뉴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라멘 요리도 일본 회사에서 매일 볼수 있는 메뉴인데요. 워낙 라멘 문화가 발달한 일본이라 회사 구내 식당에서는 여러 종류의 라멘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 중 베지터블 라멘이 가장 일반적인데요,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야채라멘입니다. 한국 직장인들처럼 점심에 밥 대신 이런 라멘으로 떼우는 일본 직원들도 많더군요.

 

 

아래는 소바 요리인데요, 소바메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소바같이 안 생겼다구요? 가끔 일본의 소바요리는 이렇게 커팅소바로 먹을수 있답니다.

 

 

아래는 야끼니꾸 라는 것인데 한국의 소 불고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야끼니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일본인들에게 "야끼니꾸가 뭐냐"고 물어보면 칸코쿠 바베큐라고 말합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한국식 바베큐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 회사 직원들이 이 야끼니꾸 음식을 많이 먹더라구요.

 

 

한국 회사 식당에 비해 빨간 음식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역시 매운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일본인들의 식습관을 엿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회사 식당을 이용하는 동안 이런 덮밥 종류, 고기 반찬, 그리고 항상 미소 된장국을 놓고 먹었습니다. 일본의 된장국은 정말 끝내줍니다.

주위 일본직원들은 거의 덮밥 하나만 놓고 먹고 배부르다고 하는데..살짝 이해가 안 가더군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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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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