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8.15 독일 Vodafone 프리 페이드 유심 폰 개통! (7)
  2. 2016.07.07 독일 이민 준비 4부 : 독일로 짐 보내기! (2)

독일 Vodafone  프리 페이드 유심  폰 개통!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한국은 아마 올림픽 관련 기사로 떠들썩할텐데 여기 독일은 올림픽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지난번 한국과 독일 축구 경기를 하였을 때도 독일에 있는 한국분들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는데 독일인들은 조용합니다.


한국이었으면 회사에 출근해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축구 이야기를 했을 텐데 여기 독일 회사는 아무 말이 없길래 점심식사 하면서 독일인들에게 물어보니 여기 독일인은 월드컵이나 유로 2016 등에만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어떤 독일인 회사 동료가 말하길  "올림픽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 경기로 생각해서 독일인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성인 경기만 실제 실력을 겨루는 경기다" 라고 하면서 "실제로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가 더 중요한데 그 감독들이 올림픽에 메이저 선수들을 내보내겠니?"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독일 축구 올림픽 대표 감독도 메인 감독이 아닌 유명하지 않은 사람을 내보냈다고 합니다. 뭐 그래서 ....한국과 비겼나 봅니다.


축구야 중계를 못 알아들어도 보기만 하면 되니까 티비로 봤는데 다른 프로그램들은 다 독일어로 방영해서, 주로 세상과 접하는 기사는 핸드폰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뉴스를 보기 때문에 핸드폰이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또한 밖에 어디 나갈때마다 구글 지도를 켜놓고 길찾기 때문에 핸드폰이 없으면 눈 뜬 장님 된 기분입니다. 


한국에서 핸드폰을 해지하고 핸드폰 기계만 가지고 온지라 독일 도차하자마자 ALDI 마트 가서 유심 칩을 구입해서 어찌어찌해서 쓰고는 있는데 (모든 유심 등록 자체가 독일어로 진행되서 겨우겨우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며 등록함) 데이터만 되는 요금제를 선택해서 불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혹시 비상시 전화도 써야하는데 전화, 문자가 안되니 불안한 느낌도 있어서 핸드폰 매장 가서 제대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에서 핸드폰을 정식 계약한 것은 아니고 프리페이드 (Pre Paid) 라고 유심만 갈아껴서 번호를 새로 받고 핸드폰을 사용하는것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Herr 초이가 생각하는 독일 프리페이드 폰 (Pre Paid phone)은


① 독일에 처음 와서 아직 이 나라의 계약이라는 것을 잘 모를 때 임시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 (독일은 한번 계약 하면 해지가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서류에 사인을 해야합니다.)


독일에 이민을 온 목적이 아니라 잠깐 유학이나, 주재원으로 오신 분들.


③ 독일 여행을 길게 와서 한국에서 데이터 로밍 하기에는 비용이 부담되는 분들.


위의 해당되는 분들에게 적합한 패키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


1. Herr 초이


독일 B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Vodafone 개통 핸드폰을 공짜로 지원줍니다. Business 목적으로만 사용할 경우 직원이 내야할 요금은 공짜이며, 개인적인 용도로도 사용하고 싶을 때는 한달 7.5 유로 (한화 약 9000원정도)만 내면 통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LTE 1.5GB, 3G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 지원 이야기에 독일 회사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독일인들은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회사 폰은 회사에서만 사용하고 따로 개인적으로 핸드폰 하나 더 개통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합니다.

Herr 초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으로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연락할 계획이므로 Vodafone 프리페이드 유심을 장기적으로 사용할 계획!


2. Frau Lee (와이프) : 


독일 왔으니 아이폰을 쓰고싶다고 해서 아이폰을 정식 계약하기 전까지 2달만 Vodafone 프리페이드 유심 사용할 계획! 


아마 유럽에 처음 이민 오신분들이면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방식이 잘 맞을거라고 생각해서 공유드렸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내에서 Vodafone 매장은 어디를 가든 쉽게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지하철역 내에도 많습니다. 저희는 Hauptbahnhof 중앙역 지하철 역 내에 있는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우리나라의 핸드폰 매장과 크게 다른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하나 다른점은 우리나라처럼 밖에 나와 직원들이 들어오라고 호객 행위하거나 전단지 나눠주지 않는 것은 좋았습니다.


Vodafone 매장 앞에 바로 셋팅된 테이블에는 역시 SAMSUNG zone이었습니다. 핸드폰은 어느 나라를 가든지 SAMSUNG 이 쥐어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핸드폰은 SAMSUNG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은 아직 안써봐서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Vodafone 매장 핸드폰 대부분은 SAMSUNG, 아이폰 등이며 간혹 HTC가 보이기도 합니다. 직원에게 독일은 LG 폰 안파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파는데 소량만 들어와서 지금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독일은 LG보다 SAMSUNG 폰을 선호하며 LG의 경우 TV, 헤드셋 , 냉장고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프리페이드 폰 개통 하는 동안 와이프와 아기는 SAMSUNG Zone 에서 놀고 있습니다.




  • Vodafone 프리페이드 유심은 처음 구입 하실 경우 20유로 (유심값 포함)입니다.
  • 직원이 어떤 요금제를 선택할거냐고 물어보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기본적으로 한달 200분 통화 무료이며 같은 Vodafone 사용자끼리 통화, SMS 무료입니다.
  • 2번째 요금제의 경우 750MB 4G/LTE 다 사용하면 인터넷을 못 쓰는것이 아니라 느린 3G로 변경되어 사용가능합니다.


독일에서 프리페이드 유심 폰 개통 시 가져가야할 것들!

  • 돈 (약 20유로)

  • 신분증 or 여권 

  • 유심 사용할 핸드폰



매장에 독일인 직원들은 다 기본적인 영어를 하기 때문에 독일어를 못해서 매장 못가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안심하십시오! 영어로 다 진행했고 직원분께서 직접 다 유심 등록 및 셋팅까지 해주셨습니다. 유심은 아래와 같이 오려 낸 뒤 기존 유심을 빼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심 옆에 PIN 번호가 있으니 꼭 기억하고 계셔야합니다!




유심 교체 후 핸드폰을 켜시면 PIN 을 입력하라고 하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PIN번호 4자리를 입력하시고 확인 누르시면 핸드폰이 사용 가능합니다!

핀번호 꼭 외우고 계셔야합니다. 아니면 핸드폰 끄고 다시 못 켤수도 있습니다.




프리페이드 폰 개통하니 무언가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마음껏 전화도 할수 있게 됬어요!

그래도 빨리 독일 회사에서 주는 아이폰으로 공짜로 마음껏 국제 전화하고 싶어요!


오늘 포스팅이 독일 오시는 분들에게 독일 유심 관련하여 많은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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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독일 이민 준비 4부: 독일로  짐 보내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에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주재원으로 파견가시거나 해외로 이주/이민 가시는 분들이 많아 해외 이사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Herr 초이도 이번에 컨테이너에 짐 실어서 독일로 보내면서 해외 이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 이사했던 과정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해외 이사 


해외 이사는 짐이 많을 경우 선박으로 하게 되는데 기본이 3큐빅부터 시작하고 1큐빅 추가할때마다 30만원 정도 추가요금이 들어갑니다. 해외 이사업체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 3큐빅 요금은 180~30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 비싸죠? 그래서 유럽에 가시는 분들은 거의 버리고 이케아에서 사서 조립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Herr 초이는 독일 B사에서 모든 이주 비용을 support 해주기로 해서 바리바리 다 싸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Tip 하나! 

1큐빅 사이즈는 대충 김치냉장고 1개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가지고 갈 물건 선별하기


해외 이사 가실 경우 가고자 하는 곳에 전자제품이 호환이 되는지 꼭 확인하시고 가셔야하는데요, 호환이 안되면 해외에서는 폐기물 처리하기도 굉장히 까다롭답니다.

예를 들어 김치 냉장고의 경우 독일에서 호환이 안되는 기종일 경우 비싼 돈 주고 가지고 와도 쓸수가 없어요. 주파수 (한국 60Hz/ 독일 50Hz )가 맞지 않기때문에 냉각이 고르게 되지 않고 언젠가 고장날 수 있다네요.

TV의 경우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가지고 가시면 안됩니다!

제일 정확한 정보는 가전제품 판매처에 A/S 센터에 문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경우 선박으로 가다보니 많은 기간이 소요되서 상할 위험이 있고, 선박 도착 후 세관 검사 시 걸리게되면 벌금을 낼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외 이사 가시는 분들 한국 조미료, 라면, 소주, 건어물, 아기 음식 등을 다 가지고 가시긴 하더라구요. 너무 많은 양만 아니면 어느정도는 가지고 가시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요즘엔 한인 마트가 있어 다 살수 있긴 하지만 좀 비싸기때문에....)


3. 해외 이사 소요 기간


해외 이사의 경우 선박과 항공으로 보내는 경우 기간이 다른데요.

항공의 경우 늦어도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빠르면 3일안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선박의 경우 국가에 따라 다르며 한달에서 두달 사이에 도착하니 꼭 감안하시고 여유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 Herr 초이의 독일 짐 보내기


Herr 초이는 독일 회사에서 대부분 서류 처리를 진행해주었고 한국의 통인 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해외 이사의 경우 파손의 위험이 국내 이사에 비해 크므로 짐 보내기 1주일전까지 물품 리스트를 작성해서 송부해야하는데요 이는 추후 보험 처리에 사용될 서류이므로 꼼꼼히 작성하셔야합니다. 이것 작성하고 수정하는데만 4시간이 걸렸네요.




독일 도착해서 독일 현지인 업체분들이 쉽게 조립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분해 과정을 찍어두시고 보여드리면 현지에서 빠른 이사를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실어서 선박으로 가다보니 흔들린 위험도 있어 장롱 같은 큰 가구도 아래와 같이 다 박스 포장해서 진행합니다. 의자도 의자 형태에 맞게 꼼꼼히 포장해주시네요 


  


박스가 많이 쌓여갑니다.... 부엌도 아주머니께서 다 박스에 넣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각 박스는 아래 사진과 같이 번호표와 함께 물품명을 영문으로 적게 되있습니다. 



배에 실을 저희집 물건 전용 컨테이너가 도착했네요 




약 7시간에 걸친 포장 이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저희 집 물건들이 컨테이너를 꽉 채웠네요. 컨테이너 공간 모자를 뻔했습니다.  총 160박스 정도 나왔네요....28평 아파트치고 짐 양이 많다고 하네요... 이사업체 직원분께 여쭤보니 이 정도 이사 규모면 1000만원 정도 책정된다고 합니다. 독일 회사에서 지원해주니 정말 다행입니다 .........

이사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모든 물품명이 기재된 영수증을 받게 되며 꼭 가지고 계시다가 현지에서 짐 받을 때에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짐 보내고 나니 큰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입니다... 이사 신경쓰느라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았는데 후련합니다. (이제 독일 가서 짐을 받는 것도 일이겠지만... )

해외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됬기를 바랍니다.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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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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