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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30 독일 마트 가격 낱낱히 공개합니다! (14)
  2. 2016.07.26 독일 마트에서 재활용품 반납하고 돈 받는다고? (2)

독일 마트 가격 낱낱히 공개합니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이민 생활 7일차입니다.



요즘 독일 마트에서 장보기 재미에 푹 빠져살고 있습니다. 워낙 독일 마트는  한국과 다른 물건을 팔아 새로운 물건들로 가득차 있는데다가 가격 또한 너무 착해서 기분좋은 장보기를 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장 볼때는 항상 먹고싶거나 사고 싶은것들이 있어도 가격 보고 다시 내려놓는 

경우 많으셨죠? "


저도 한국에 있을 때 그랬는데요.. 여기서는 소고기, 닭고기, 연어 제품들이 3000원대이기 때문에 먹고 싶은 고기 다 먹으면서 살고 있네요.


또한 우리 딸이 좋아하는 딸기, 복숭아 등도 마음껏 사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독일 마트 중 ALDI 마트만 포스팅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독일 4대 마트 중 하나인 NETTO 마트 장보기에 대해 포스팅해드리려고합니다. 


저희 임시 아파트에서 2분정도 걸어가다 보면 NETTO 마트가 나옵니다. 



다른 마트들이 오전8시~오후10시가 영업시간인 데 비해 독일 NETTO마트 오전 7시~오후9시라 아침일찍 물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더 괜찮은 마트입니다.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독일 마트는 일요일에 모두 닫기 때문에 토요일에 모든 장을 다 봐놓으셔합니다.



우리 나라 이마트, 홈플러스는 쇼핑 카트가 마트 내부에 위치해있는데 여기 독일 마트들 대부분 쇼핑카트가 밖에 위치해있습니다. 카트에 동전 넣고 빼는 것은 우리나라랑 같습니다. 1유로 입니다.



아래 과일 코너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일 값이 정말 쌉니다

예전 독일인 친구한테서 자주 들었던 이야기지만 실제로 접하니까 더 와닿습니다.

한국 가격의 2/3 수준보다도 더 낮은 것 같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먹었던 맛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바나나 1kg에 1.69유로, 한화 기준 2000원정도 합니다.

천도 복숭아는 1kg에 1.49유로, 한화 기준 1850원정도 합니다.


 


독일은 주식이 빵이다보니, 빵 가격도 엄청 싼대요 아래 한 팩들이 1유로도 안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제 주식을 쌀에서 빵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이거 너무 싼데요...




주스의 경우도 아래 사진처럼 0.55, 0.99유로로 1유로도 안됩니다. 한화로 1000원 정도 인셈이죠



심지어 물의 경우 0.19유로입니다. 230원정도인 셈입니다. 



독일 마트 오면 독일 맥주가 빠질수 없죠? 병맥주 6개 묶음이 1.69 유로 2120원정도입니다.

한국에서였으면 맥주 한캔에 1000원은 넘었을텐데 정말 맥주 강대국다운 가격입니다.




아래 캔맥주의 경우 한 캔당 0.39 유로 약 480원정도 가격입니다. 이제 소주는 잊고 맥주에 빠져살랍니다.



아래 물건은 독일의 김치라고도 불리는 음식인데요, 피클, 당근 마늘 등을 넣어서 만든 샐러드같은 건데 약 850원 정도 밖에 안해서 요즘 우리 부부가 김치 잊고 살게 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요즘 한국은 중복이죠? NETTO 마트에서 닭 가격도 알아보았는데요. 2.29유로로 한화 기준 2850원 정도 합니다 한국에서 동일 사이즈였다면 8000원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여기 독일에서 고기의 싼 가격에 빠져 살다가 한국 놀러갔을 때 고기 못 사먹을 것 같습니다.



독일하면 맥주와 함께 빠질수 없는 것이 독일 소세지이죠!

독일 소세지 강국답게 여러 종류의 소세지를 마트에서 파는데요, 가격이 2유로도 안되서 요즘 밥 대신 소세지와 맥주로 떼우는 끼니도 많답니다.



이렇게 해서 첫째 날에 장 봐온 물건들입니다. 다합쳐서 23유로정도합니다. 28000원정도네요. 심지어 딸기, 천도복숭아, 청포도, 소고기 소세지까지 다 포함되었는데 말이죠.

 



다들 유럽이라고 하면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하셨지요? 독일 뿐 아니라 유럽에 물가가 싼 곳이 많으며 심지어 불가리아는 독일 물가의 절반이라고 하네요.


월세를 내야하지만 장보기 비용에서 줄일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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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 마트에서 재활용품 반납하고 돈 받는다고?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여기 독일은 한국보다 햇빛이 굉장히 강하지만 그렇게 무덥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독일 날씨가 한국보다 건조한 탓인지 후덥지근한 느낌은 받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가정집 내부에 에어콘이 거의 없지만 건물 설계를 잘한 탓인지 선풍기도 없는 지금 현재 덥지 않습니다.


이제 독일 슈트트가르트 생활이 낯설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 동네처럼 편안해지고 사람들을 마주치면 "Hallo" 라고 인사를 건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서 독일 맥주와 음료수를 많이 사다보니 페트병과 캔이 집에 많이 쌓였네요.


오늘 아침에 한국에서처럼 페트병을 재활용 쓰레기장에 분리수거 하려고 하니까 아파트 관리해주는 분께서 오시더니 이거를 마트에 있는 기계에 집어 넣으면 돈을 돌려 준다고 하네요?


Oh Sehr Good! (매우 좋네요!)


그래서 집 앞에 있는 Netto 마트에 갔습니다. Netto 마트는 독일에서 Aldi, Lidl 과 함께 대표적인 마트 중 하나인데 집에서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되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7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Netto 마트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이런 기계가 있네요!



재활용품을 기계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기계가 돌아가면서 재활용품이 가능한 물건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재활용품이 찌그러져 있어서 기계가 다시 뱉으면 살짝 펴서 넣으시면 기계가 제대로 판별할수 있을 겁니다. 



페트병과 캔 포함해서 총 7개 넣었더니 1.75 유로가 나왔습니다. 한화 기준 약 2000원입니다!

실제로 이 돈은 물건울 구입할때 따로 붙은 가격으로 미리 재활용품 사용세를 내고 나중에 돌려받는 개념입니다. 그래도 물건 가격은 재활용품 사용세가 추가되도 한국보다 쌉니다!



초록색 버튼을 누르니까 아래 사진처럼 쿠폰 형식으로 나옵니다.

이 쿠폰은 Netto 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는 쿠폰으로 계산 시 보여주면 됩니다.



아래 가격을 잘 보시면 캔이든 페트병이든 각 0.25 유로씩 돌려주네요. 

미리 환경세를 내고 나중에 다시 돌려받는다는것....굉장히 합리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Netto 마트 나오기 전에 25센트 짜리 콜라 하나를 집어들고 계산대에 보여줬더니 쿠폰에 있는 금액 아래로 계산시 잔돈까지 돌려주네요!


굉장히 기분 좋은 시스템입니다. 이런 제도라면 길거리에 페트병이나 캔이 버려질 일이 없을테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반납하여 쿠폰으로 돌려 받아 쇼핑에 도움이 되구요...


한국도 이런 시스템이 도입되면 길거리 환경 문제나 쓰레기 처리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잇을텐데 말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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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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