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할로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0.30 독일 할로윈 시즌에 마트에서 볼수 있는 것들 (2)
  2. 2016.11.02 독일 우리집에 찾아온 할로윈 아이들! (2)

 독일 할로윈   시즌에 마트에서  볼수 있는 것들  

 

 

Hallo! Guten Tag !

 

전세계적으로 10월 말이 되면 생각나는 공통된 페스티벌 한가지! 바로 할로윈 데이! 한국도 요즘 할로윈 데이가 되면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아이들을 분장시켜 등원 시키기도 하는데요.

 

여기 독일에서도 할로윈 데이의 인기가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대단합니다.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아이들이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며 집집마다 사탕과 과자를 구걸합니다.

 

원래는 호박 모양의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것이 전통이나, 요즘에는 고릴라, 고양이, 좀비 등의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벨을 눌러 먹을것을 얻어가죠.^^

 

독일에서는 할로윈 시즌이 되면 마트마다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는데요.

 

어떤 물건들을 판매하는지 한번 볼까요?

 

(사진 출처: https://www.slideserve.com/collin/halloween-in-deutschland)

 

 

우선 Euro shop이나 토이저러스에서 많이 볼수 있는 것들은 분장 소품입니다.

 

할로윈 데이에 분장에 사용할 여러가지 마녀 빗자루, 야광 머리 띠 등의 소품들을 판매합니다.

 

 

장난감 판매전문점인 토이저러스에서 파는 의상 중에서는 마녀 복장이나 고양이 의상을 많이 볼수 있어요.

 

 

이러한 의상을 입고 10월 31일 저녁이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귀여운 아이들이 찾아온답니다.

 

으시시한 분장을 하고 피를 흘리는 곰인형을 안고 있는 아이, 고릴라 가면을 쓴 아이, 몸에 칼이 꽃힌 채 웃고 있는 아이, 괴물 가면을 쓴 아이

 

등 참으로 다양한 분장을 한 아이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할로윈 행사에 동참하기도 하는데요, 여러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올때에는 아이들을 이끌고 방문하는 집에 공손하게 양해를 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캔디나 초콜렛을 꼭 하나씩만 받아가도록 옆에서 감시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Lidl, Aldi와 같은 독일의 슈퍼마켓에서는 야채도 잘라서 할로윈 봉지에 담아서 팔기도 합니다. 할로윈 하면 역시 호박이죠^^

 

 

독일에서도 할로윈 시즌에는 미국과 같이 집집마다 호박 인형으로 장식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도 주인 아주머니께서 벌써 호박 인형을 집 현관앞에 가져다 놓았어요.

 

 

현관 앞 벤치에도 다른 모양의 호박인형이 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호박 안에는 촛불이 켜져 있는데, 저녁에 아이들이 오더라도 어둡지 않도록 말이죠^^

 

 

그리고 마트에서는 할로윈 데이용 캔디, 초콜렛, 과자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할로윈 데이때 아이들에게 나눠줄수 있는 캔디 통은 물론,

 

 

할로윈 데이용 과자 볼수 있어요. 과자를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조금 힘들것 같아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할로윈 데이에 집에 찾아올 아이들에게 주기 편한 것들은 아무래도 낱개로 포장된 초콜렛, 캔디 종류!

 

그래서 일반 과자 코너로 가봤어요! 아직은 독일 아이들이 어떤 초콜렛, 캔디를 좋아할지 몰라서 가장 무난한 킨더 초콜렛과 키캣 종류로 사긴 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양손 가득 찼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사탕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

 

 

집에 와서 바구니에 담아 보니 양이 꽤 됩니다^^ 할로윈 데이 저녁 6시부터 8시 반 정도까지 아이들이 방문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와요. 그래서 모자르면 안되니까 양을 넉넉히 준비해야합니다.

 

작년에는 40명 정도의 아이들이 왔던 것 같은데 이번 할로윈 데이 때에는 얼마나 많은 귀여운 아이들이 분장을 하고 올까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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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우리집에   찾아온   할로윈 아이들!  

 

Hallo! Guten Tag !

 

 

항상 이 맘때쯤 생각나는 아이들의 파티가 있죠? 바로 할로윈 (Halloween) 파티입니다.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 day로 저녁 6시부터 9시정도까지 아이들이 분장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우리들에게는 미국 할로윈 파티만 알려져있지만 여기 독일에도 할로윈 데이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날입니다.^^

 

원래는 호박 모양의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것이 가장 전통적인 가면이나 요즘에는 고릴라, 고양이, 괴물 등의 가면을 쓰고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라고 하면서 집집마다 사탕, 초콜릿 등의 과자를 얻어갑니다.

 

31일 저녁 6시가 되자 거리가 아이들의 소리로 가득합니다. 아래는 멀리서 너무 확대해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조금 안좋긴 하네요....

 

집 주인 아줌마가 벨을 누르더니 "오늘 할로윈 데이니까 6시부터 아이들이 방문할거니 과자나 초콜렛 준비해두세요 ^^" 라고 미리 알려줍니다.

부랴부랴 일본에서 사온 딸기 Kitkat, 과자, 교토바나나 등을 바구니에 넣고 기다립니다.  

 

 

첫번째  벨이 울리더니 아이라고 하기엔 좀 큰 소녀 두명이 고양이 분장과 좀비 분장을 하고 나타났어요! 과자 바구니를 내미니 과자 한개씩을 가져갑니다. 더 가져가도 된다고 했더니 "원래 하나씩만 가져가는게 예의에요" 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도 과자 한개씩 더 챙겨줬지요.

 

 

이번엔 단체 손님들입니다! 곰인형을 든 피묻은 소녀, 고릴라, 칼 꽂은 소년 등 5명의 아이들이 왔네요. 과자를 하나씩 나눠주고 사진 찍자고 했더니 포즈를 잡아주는 독일 아이들 ^^ 특히 칼 꽂은 아이는 제대로 된 리얼 표정을 지어줍니다.

 

괴수 분장을 한 소년은 일본 과자가 맛있어보였는지 하나 더 챙겨갑니다.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도 있습니다. 엄마는 마녀 복장을 했네요! 3살 정도 되 보이는 꼬마 소녀도 귀여운 포즈를 취해줍니다. 마녀 복장 한 엄마는 아이들에게 한개씩만 가져가라고 충고하네요. 그래도 귀여운 아이들에게 과자를 하나씩 더 챙겨줬답니다.

 

 

 

한국에서 영화에서만 보다가 직접 독일 와서 분장한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니 할로윈 파티가 실감나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독일 이민 온 후, 또 하나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내년 할로윈 파티 때는 우리 아이도 분장을 시키고 사탕을 받으러 돌아다녀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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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