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다른  독일의 특별한   교통시스템 6가지 


 

Hallo! Guten Tag !


독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출퇴근 시간에 교통 체증이 심한 편입니다. 특히 곳곳에 공사하는 구간이 많은 경우 그 체증은 한국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독일인들은 운전 하는 것을 인생의 하나의 즐거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이용하여 출 퇴근하지만 한국처럼 대중교통 문화도 발달해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 교통 시스템에 있어 한국과 차이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독일의 특별한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해 포스팅해드립니다! 독일 이민 오시는 분들 뿐 아니라 독일 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독일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겠지만 독일 남부 지방의 슈투트가르트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강국 독일! 한국과 다른 교통 시스템 6가지!                    


 


 자동차 도로에 트램이?

 

 

독일의 지하철 시스템에는 한국과는 좀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은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와 지하철 선로가 분리되있는 반면, 여기 독일은 지하로도 다니지만 트램 형식으로 일반 자동차 도로에도 지하철이 다니는 시스템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실수 있듯이, 독일은 자동차 도로에 트램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 옆으로는 횡단보도를 통해 사람들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더 놀라운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보셨나요???

 

독일은 도로위에 운행 중인 트램 뒤로 자동차가 뒤따라 가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굉장히 위험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여기 독일에서는 충분한 안전거리낮은 속도를 유지하며 가기 때문에 사고 날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지하철 환승은 그 자리에서도 가능?


한국의 지하철을 타보면 수많은 노선들과 환승들.

지하철 칸을 어디 타느냐에 따라 환승 출구와 가까워지는지, 한번 잘못타면 끝에서 끝까지 죽도록 걸어서 환승해야 하기도합니다.


이런 점 많이 겪으셨죠?


 


여기 독일에도 지하철 노선에 수많은 U-Bahn S-Bahn이 있습니다.

아래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역의 U-Bahn S-Bahn의 노선도입니다. 보기만해도 서울 지하철 노선도처럼 복잡하죠?

 

 

하지만 여기 독일은 환승에 있어 한국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조금씩 걸어야 하는 역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바로 환승을! 내린 그 자리에서 할수도 있다는 점이죠!!


 

잘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바로 사진으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위 사진들처럼 독일은 한 지하철 노선에 여러 라인의 U Bahn이 운행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지하철 역을 U1. U14, U21 번 라인 지하철이 시간 간격을 두고 가는 것이죠.


그래서 환승할 때에는 내려서 어느 방향 지하철인지만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혹은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환승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처럼 지하철 환승하려면 몇 백미터를 걸어서 해야하고 특히 노약자나 임산부, 아기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는 엄마들의 경우 굉장히 힘들었을텐데요, 게다가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은 정말 끔찍하시죠?


여기 독일은 그런 고생 할 필요 없이 환승할수 있는 효율적인 지하철역이 많답니다.


 

 버튼을 눌러야 지하철에서 타고 내릴수 있다?


한국의 지하철은 역에 다다르게 되면 여러칸의 문이 한꺼번에 동시에 닫히고 동시에 열리죠?

여기 독일은 탈 때뿐 아니라 내릴 때에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못 내릴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독일 지하철 안에는 위 사진과 같이 문 앞에마다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이 눌려진 문만 열리고 닫힙니다. 굳이 모든 문을 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동력 낭비를 줄일수 있을 뿐 아니라 내 뒤에 내릴 승객이 없다고 생각하면 좀 편하게 서 있을 수도 있으니까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지하철 밖에서도 차량 밖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야 탈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불시로 교통 카드 검사하기


한국의 경우 지하철표나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투입해야면 지하철 탑승선로로 들어갈수 있죠?

 

여기 독일은 이런 시스템이 없어 표 없이도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독일인들은 철저한 도덕 예절이 있어 무임승차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네요..대부분 외국인들이 무임승차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가끔 아래 사진들과 같이 검은색 조끼를 입은 지하철 관리소 직원들이 불시에 지하철에 타서 승객들의 표를 검사합니다. 표를 안사고 탈 경우 꽤 많은 돈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


한국의 경우 신호등에는 정해진 시간이란게 있죠? 정해진 시간에 맞춰 파란불이 켜지고 빨간불이 켜집니다.


그래서 어쩔 때보면 보행자가 굳이 없는데도 멈춰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죠.

운전할때마다 이런 경우를 마주치게 되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독일의 큰 도로들은 한국처럼 정해진 신호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2차선의 작은 도로들은 약간 다른 시스템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보행자가 없을 경우에는 자동차는 계속 운전할수 있는 시스템이죠. 위 사진 보이시나요? 위 사진은 인도에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기계입니다. 바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누르게 되는 버튼이죠. 기계에 눌러달라고 써 있습니다. 그러면 Signal kommt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라고 뜹니다.


그 후 잠시 기다리시면 보행자가 건널 수 있도록 초록 불이 켜집니다.


결국 보행자가 건너고 싶을때는 마음껏 건널수 있도록 만든 신호 체계입니다.


저는 이것이 굉장히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운전자 입장에서는 보행자가 없을 시 굳이 멈춰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보행자 입장에서는 내가 건너고 싶을 때 마음껏 건널수 있는... 보행자와 운전자 서로에게 불필요한 낭비 없는 신호 체계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탑승칸은 따로!


독일인들의 자전거 사랑은 말로 못합니다. 때로는 주차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자전거를 세워놓고 차를 운전해서 가기도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도 자전거를 많이 들고 타는데요 자전거는 크기가 크다보니까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줄수도 있죠.

 

그래서 독일 지하철에는 자전거를 놓을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거나 아니면 아래 사진처럼 자전거를 들고 탈수 있는 탑승칸을 따로 지정해 놓기도 합니다.

 

이런 탑승칸에는 의자를 접이식으로 해놓을수 있어 이 공간에 자전거를 비치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합니다.

 

 

어떠신가요? 독일 교통 시스템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같은 경우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의 교통 시스템에 비하면 많이 불편한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효율을 올리기위해서는 언제나 불편이 따를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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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살다보면 무덤덤해지는 지하철    연착 및 취소

 

Hallo! Guten Tag !

 

독일에 이민 온지 7개월차. 한국에 있었을 때는 가까운 거리도 항상 운전해서 다녔을만큼 걷는것과 대중교통을 싫어했는데요. 여기 독일에서 아직 차를 구입하지 않다보니 걷는것과 대중 교통에 익숙해졌습니다.

 

독일에 오면 지인들로부터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너 독일 차 타는거야? 저렴하게 살수 있겠네.." 입니다. 다들 오해하시는 것중 하나가 자동차 가격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자동차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독일 자국 생산 차라도 한국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독일에서 차를 안사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차값이 저렴하지도 않는데다가 자동차 보험, 세금, 수리비가 한국보다 굉장히 비싸거든요. 한국에서 엔진 오일 교환시 5~6만원 정도면 가능하지만 여기 독일에서는 기본 100유로 이상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공임비 즉 인건비가 세기 때문이죠.

 

이러한 여러 이유로 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중이지요. 뭐 조만간 구입은 해야하겠지만요 나름 대중 교통에 익숙해지니 주차 걱정, 잔고장 걱정 없어 편하긴 합니다.

 

독일의 대중 교통은 한국만큼은 잘되어있지 않는것 같아요. 그만큼 독일인들이 대중 교통 이용보다는 드라이빙 자체를 즐기는 편이라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버스, 지하철, 기차 등 있을 것은 다 있어요. 문제는 운행 간격이 한국처럼 짧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지만요.

 

문제는 바로 이것이죠. 바로 독일 기차 및 지하철은 연착 및 취소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에요. 어떤날은 출근하러 지하철역 S Bahn으로 갔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승강장 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이에요. 좀 이상하다 싶어 갔더니 지하철 운행이 취소가 된 것이었습니다. 차도 없는 저에게는 정말 청천벽력 같은 상황일수 밖에요.

 

 

저와 같이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서있는 독일인에게 물어봤어요.

 

Herr 초이: " 지하철이 왜 오늘 없나요?"

독일인: "오늘 갑자기 지하철 노조 파업이라네요"

Herr 초이: "그럼 대체 시스템도 없나요?"

독일인: "네 그런가봐요"

 

대화에서 알수 있듯이 독일 지하철 노조 파업할때는 한국처럼 비상 인력을 가동해서 지하철을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파업하는 수준입니다.

 

역시 독일의 노조는 한국보다 강력하네요....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접하니 소름끼칠만큼 무섭습니다.

 

다행히 제가 이용하는 지하철역에 DB (Deutsch Bahn) 기차도 이용할수 있는 지하철역이라 사람들이 DB를 우르르 몰려 타길래 저도 같이 탔죠. 결국 멀리 돌아서 회사까지 출근한 적도 많았답니다. 1시간씩 늦어서 말이죠.

 

 

가끔 독일 여행하시다가 승강장에 지하철도 안오고 나홀로 있다면 한번 노조 파업을 생각해보세요. 독일 생활 중인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한 상황이지만 독일 여행 온 여행객들에게는 정말 황당하고 이해 못할 상황일것 같네요.

 

 

한편 지하철 고장으로 운행 중인 지하철이 운행을 못하게 되어 모두 내리라는 방송을 듣는적도 많습니다. 그러면 어쩔수 없이 승객들은 모두 내려서 그 다음에 오는 기차에 모두 올라타게 되는 해프닝은 더이상 이슈 거리도 아닙니다.

 

때로는 이용하는 지하철역이 공사를 하는 날에는 지하철을 탈수가 없는데 이런 경우 다른 지하철역으로 가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 독일 지하철 스마트폰 앱에서 이런 공지를 띄어주긴 하지만 안 띄어주는 경우도 많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지요.

 

 

Deutsch Bahn 줄여서 DB, 즉 독일 기차 운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하철보다는 덜 하지만 독일 기차 연착 및 취소도 많은 편이지요. 이럴 때 보면 한국의 대중 교통 문화가 굉장히 발달해있고 이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은 서비스를 위해 저임금, 장시간 근로 문화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Deutsch Bahn도 독일 기차 노조 파업 때에는 운행을 안하거나 그 운행 횟수를 줄이는데요 이 외에도 폭설이 오는 경우 기차 이용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가끔 겨울에 독일에 엄청난 폭설이 오는 날이 있어요. 1월 경 독일 북부 지방은 -20도까지 내려가 엄청난 폭설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이런 날은 차 운전하기도 쉽지 않아요.

 

 

폭설이 오거나 노조 파업이 있는 경우는 아래 사진처럼 DB 기차역 전광판에 "Train is cancelled"라고 표시가 됩니다. 내가 만약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야하는데 이런 경우에 처한다면 굉장히 난감할것 같습니다. 아직 다행히 이런 경험은 없지만요. 평생 없을 거라 장담은 못하겠네요.

 

 

그래도 폭설이 오는 상황에서 위험하게 운행하는 것보다는 취소가 되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독일에 살다보면 가끔 이렇게 한국의 시스템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어찌보면 노동과 서비스는 비례관계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의 편리를 위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이는 더 열심히 일해야하고 노동 시간을 늘릴수 밖에 없고....

 

독일 와서 자주 드는 생각은 우리가 서비스에 중점을 두느냐, 여유로운 삶에 중점을 두느냐에 대한 생각의 갈림길에 서는 것 같아요. 두마리의 토끼를 다 가질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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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의   교통 카드   사용 방법  

 

Hallo! Guten Tag !

 

 

독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교통 카드 정액권을 사용합니다. 독일은 대중 교통비가 한국보다 많이 비싸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정액권이 필수입니다.

 

또한 그 사용 방법에 있어서도 한국과 차이가 있는데요.

 

하나하나 알아볼게요!

 

1. 독일 교통 카드 정액권 만드려면 어떻게 하나요?

 

독일에서 교통 카드 정액권은 각 지역마다 사무실 이름은 다른데요,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SSB라는 곳에 가면 만들수 있습니다. 신청하러 가기 전에 사진 한장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독일 교통 카드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본인의 사진이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교통카드는 다른 사람이 사용 할수 없답니다.

이 교통 카드를 가지고 월 혹은 년 정액권을 구입하면 해당 기간동안 해당 zone의 버스와 지하철을 마음껏 이용할수 있답니다.

버스를 탈 때는 기사분께 이 카드를 보여주고 탑승 하면 되며, 지하철의 경우 불시에 검문이 있을 때 이 정액권을 보여주면 됩니다.

 

 

2. 독일 대중 교통은 zone 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는데요?

 

독일 대중 교통 시스템에는 zone 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한국의 1구간 2구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역의 대중 교통 map인데요. 중앙역을 중심으로 10, 20, 30... zone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zone에서 30 zone을 갈때에는 3 zone의 요금을 내야하는 것이죠. 주로 3zone을 갈 때 4유로를 내니 독일의 대중 교통비가 얼마나 비싼지 아시겠죠? 

 

또한 내가 10zone에 살고 20zone에 회사가 있을 경우 교통 카드 신청시 10zone, 20zone 이렇게 두 구간을 설정해놓아야 합니다.

 

 

3. 교통 카드 zone 설정 후 추후에 변경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추후에 이사를 가거나, 회사를 옮기게 된 경우 등의 이유로 zone을 변경할 때는 처음에 교통 카드를 신청했을 때 방문한 사무실 (여기서는 SSB)에 찾아가면 됩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중앙역 (Haputbahnhof) 바로 앞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로 점심시간 전 후나 퇴근 시간 후 (5시 이후) 에는 아래 사진처럼 밖에까지 사람들이 줄 서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이 외에도 아래 사진처럼 SSB 이동 차량에서도 가능한대요, 요일마다 이 차량이 정차하는 곳은 다르지만 이 차량이 보이면 이곳에서도 쉽게 변경이 가능한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곳 직원은 영어도 가능하니 독일 처음 오시는 분들도 쉽게 하실수 있으실 거에요.

독일에 처음 오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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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지하철은  표 안 내고   탄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여기 독일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이 많이 다닙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하철 노선만 해도 20개가 넘을 정도니 서울 지하철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네요.


아래는 저희 임시 아파트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남부 지방의 Südheimer Platz U Bahn 역입니다. 이렇게 독일 지하철 옆으로는 일반 가정집도 많고 상점도 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이었으면 지하철 역 주위가 굉장히 시끄러웠을 텐데요, 여기는 트램 형식이다보니 지하철 칸도 많지 않고 소음도 거의 없어서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독일 지하철은 U-BahnS-Bahn으로 나뉘는데 U-Bahn의 경우 자주 오늘 서울의 일반 지하철이라고 보시면 되고 , S-Bahn은  주로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외곽 지역의 신도시들로 향하는 독일 고속 지하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선이 많지만 독일 지하철역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지하보다 지상으로 향하는 역이 많아서 그런지 뻥 뚫려있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은 지하철 역에 들어오는 여러 U Bahn노선과 시간표입니다. 주요 시간대에 독일 지하철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운행 간격이 짧습니다.




노선도에서 원하는 지하철 역 이름을 보신 후 위 사진처럼 역 고유의 번호를 찾으셔야 합니다. 역 고유의 번호를 찾으 신후 아래 자동 판매기에서 Nummerneingabe 에 번호를 입력하시면 되는데 역 고유 번호는 3자리입니다.



역 번호를 입력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이 운행 금액이 나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하철 노선은 Zone이라는 개념으로 운행 거리가 나뉘어지는데요, 1 Zone 은 주로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중앙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Zone의 요금은 2.4 유로입니다.



금액을 넣으면 아래와 같이 지하철 표가 나옵니다. 이제 독일 지하철을 타 보겠습니다. 


그런데 !


지하철 표 내는 곳이 없이 바로 지하철이 오면 타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나해서 같이 탄 독일인들을 보니 그 사람들도 표를 안냅니다. 

음 뭘까요?.... 표는 왜 산것일까요?



여러분들도 아마 저같이 생각하셨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들과 같이 검은색 조끼를 입은 지하철 관리소 직원들이 불시에 지하철에 타서 승객들의 표를 검사합니다. 표를 안사고 탈 경우 꽤 많은 돈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살짝 다음번에는 안 사고 타볼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미리 이런 상황을 겪게 되서 다행이었습니다. 


독일인들은 철저한 도덕 예절이 있어 무임승차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네요..대부분 외국인들이 무임승차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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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독일 교통카드   정액권으로  버스 지하철 맘껏 타기!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 에 10일 정도 살아보니까 마트 물가는 한국에 비해 싼데 반해, 독일 교통 수단 요금은 매우 비쌉니다.


여기 독일 이민 1일차에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공항에서 임시 아파트까지 10분정도 되는 거리인데 택시 요금이 60유로, 한화 기준 75000원 정도 지불할 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독일 지하철인 U-Bahn과 S-Bahn 역시 한국 지하철에 비해 비싼편인데요.


가장 짧은 거리인 1-zone 구역을 간다해도 독일 지하철 요금은 2.4유로, 한화 기준 3000원을 내야합니다.

한국이 1100원정도인 것에 비하면 독일 지하철 요금은 거의 3배에 가까운 요금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 Ulrike 아줌마로부터 독일 교통 카드 정액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이 카드만 있으면 독일 지하철이든 버스든 한달에 마음껏 탈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친절한 Ulrike 아줌마가 원래 본인의 업무는 아니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도와주겠다며 U-Bahn 역에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교통 사무실로 데리고 가줬습니다. 


슈투트 가르트 교통 관련 회사는 SSB라 불립니다.



신청 사무실로 들어갔더니 앞에 여러 명이 신청하려고 줄을 서있네요. 따로 번호표는 발급받지 않고 먼저 온 순서대로 줄을 섭니다.

제가 기다리고 있는 동안 Ulrike 아줌마가 저와 와이프 사진 한장씩 달라며 신청서를 저희 대신 작성해 주었습니다.


정말 한국에 있을 때 주위사람들로부터 들은 독일인의 예상 모습과 너무나 반대로, 친절 그자체입니다.



아래처럼 순서가 되면 작성한 서류와 사진 한장씩을 제출하면 되며, 주로 이용하게 될 독일 지하철 Zone 을 정하게 되는데요. 


슈투트가르트 중앙 지역만 이용하게 될것 같으면 1-Zone 요금만 내시면 되고, 약간 외곽쪽으로도 지하철을 이용할 것 같다 싶으시면 1,2-Zone 요금을 내시면 됩니다.


(이는 추후에 사무실에 와서 다시 변경하셔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 출근상 2-zone까지 이용할 것 같아 1,2-Zone 월 정액 요금을 냈고 와이프의 경우 1-Zone이면 충분할 것 같아서 1-Zone 월 정액권만 신청하였습니다.


여기서 Tip! (아래 사진 2번째 표 참고)


와이프의 경우 회사 출근을 할 것이 아니므로 주로 출근시간 이후에 이용할텐데요, 이런 경우를 위한 독일 지하철 요금도 따로 있습니다. 오전 9시 이후부터 지하철을 이용할 사람들 위해 일반 요금보다 더 할인이 되므로 독일 지하철 정액권 구입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독일 교통 카드는 월 정액권 뿐 아니라 1년 정액권도 있는데요 , 월 정액권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며 할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Herr 초이의 경우 독일 B사에서 1년에 4번씩 직원들에게 독일 지하철+버스 1년 정액권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우선 한달 정액권만 구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절차가 끝나면 아래와 같이 독일 지하철과 버스를 한달에 마음껏 이용할수 있는 월 정액 카드가 나오는데요 아래 사진 옆에 10, 20이라고 써있는 것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하철과 버스를 1-zone과 2-zone 모두 이용하겠다는 표시입니다.


카드 뒷면에는 제 이름과 집 주소가 적혀 있네요.



이렇게 해서 한달 교통비 걱정은 우선 덜었습니다.


독일 와서 10일동안 쓴 비용을 보니까 독일 지하철 이용 비용이 꽤 많이 차지하더라구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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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