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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29 독일에는 맥주 축제말고도 와인 페스티벌이! (6)

  독일에는    맥주 축제말고도   와인 페스티벌이!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요즘 독일은 와인 페스티벌 (Wine festival) 기간입니다.


독일 축제라고 하면 다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만 떠올리실텐데요, 와인 페스티벌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 중 하나랍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구요.




독일 회사에서도 평일 퇴근 후에 와인 페스티벌을 가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시간이 안 맞은 관계로 못 가서 주말에 우리 와이프와 딸과 함께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아침에 날씨가 좋아서 와인 페스티벌을 즐기기 좋은 기온이라 나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독일 와서 좋은 것은 회사 스케쥴을 전혀 생각 할 필요 없이 주말을 즐기기 좋다는 것이죠.

물론 와이프와 아이들한테도 좋은 아빠의 모습이겠죠!


독일은 나라가 돌아가는 것이 회사 중심이 아니라 가정 줌싱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객 대응에 이슈가 터져도, 아무리 바빠도 칼퇴를 하고 주말 근무를 안한다는 것이죠. 한국의 경우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말입니다. 


바로 짤리거나 뒤에서 흉보는 일이 만연하겠죠. 물론 동의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와이프들분들께 물어보시면 제 글에 100%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 부부는 오늘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지역 와인 페스티벌 (Wine festival) 을 즐기러 중앙역 번화가로 나왔습니다. 요즘 독일 여행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와인 페스티벌은 8월말부터 9월 초기까지 2주동안 열리는데요 , 중앙 광장에 위 사진과 같이 천막과 함께 축제 장소가 펼쳐져 있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요일에도 열리니 참고하세요!



많은 독일인들이 와인 페스티벌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참 여유롭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유러피언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 좋습니다.



독일일 비롯해 유럽은 많은 축제 장소들에 젊은사람들도 많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노인이 여기에 왜 있지" 라고 뒤에서 수근대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여기 독일은 뭐든지 나이 제한이 없어 좋습니다. 


그들의 인생의 노하우와, 노후 시대를 존중할줄 아는 거겠죠.



군복을 입은 독일 젊은 여성들이 축제 이벤트를 준비하나 봅니다. 




테이블을 앉기 전에 와인 페스티벌 현장을 쭈욱 돌아보았습니다. 다들 웃으며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제가 기분이 좋네요. 독일 여행 온 아시아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저희도 본격적으로 테이블을 잡으러 천막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저기 태평맘이 앞장서서 걸어가고 있네요.



독일에는 와인 페스티벌 같은 축제에도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노인의 취업률이 높습니다. 그들의 복지와 노후를 위한 대책들이겠죠. 정말 감동입니다. 이 나라 정말 좋습니다.




독일에는 와인 페스티벌 축제에는 위 사진들과 같이 독일 전통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독일 현지인들뿐만아니라 독일 여행 오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축제이기도 하지요.



여러 군데를 돌아보던 중 독일인 직원이 "English menu?" 라고 먼저 물어봅니다.

우리가 영어 가능한 천막을 찾는것을 어찌 알았는지.....sales man 다운 접근 방식입니다.

어쨌든 먼저 물어봐준것이  맘에 듭니다. 그 직원이 바로 위 사진 속 왼쪽 남자입니다.



잘생긴 독일인 남자 직원이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주면서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기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와이프 왈 " 저 남자 영업 잘 하네" 

외국인을 배려해주는 모습에 저는 너무나 감동입니다.




독일 와인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그 해의 새로운 와인들을 값싸게 접할수 있는데요, 저희는 우선 화이트 와인을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직원이 날씨가 더우니 화이트 와인이 베스트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Dry한 와인 Grauburgunder, Sweet한 와인 Chardonnay 한잔씩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으로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beef 가 메인인 요리를 시켰습니다.



독일 와인 축제 중에는 종업원들이 독일 전통 의상을 입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독일 여행 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입니다.



위 사진처럼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도 돌아다닙니다.



우리가 주문한 화이트 와인이 도착했습니다. 와인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닌 우리 부부지만 여기 독일 와인 페스티벌에서 한번 즐겨보렵니다.



와인을 음미하고 있는 사이에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도착합니다.




우리 딸도 음식을 주니 잘 먹습니다. 독일 입맛 인가봅니다.



또다시 독일 와인 페스티벌 마스코트들이 돌아다닙니다. 전갈 럭비 선수가 와인을 마시겠다며 테이블을 차지하는군요.



전갈 럭비 선수가 우리 딸아이를 보더니 춤을 춥니다. 엇 이런! 우리 딸이 굉장히 기겁하며 눈을 꼭 감고 고개를 돌려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이대로 우리 딸은 잠들고 맙니다..




와인을 다 마셨는데 안주가 남아 결국 와인 2잔을 더 마셨습니다. 바깥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시는 와인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 마시고나니 43달러정도가 나와서 팁 포함 45달러를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우리 salesman이 고생했으니 팁을 줘야지요.


독일 와서 즐긴 첫 페스티벌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 나라 독일의 매력은 어디가 끝인지 궁금합니다. 8월~9월에 독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와인 페스티벌 꼭 와서 경험해보고 가시길 바래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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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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