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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19 독일은 개도 버스 요금을 낸다? (11)

 독일은  개도 버스 요금을  낸다?

 

Hallo! Guten Tag !

 

독일인들은 애완동물을 참 좋아합니다. 아이는 없어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부부들도 많은 편이지요. 실제로 저희 아래집에 사는 아주머니도 아이는 없지만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답니다.

 

독일 애완견의 경우 한국보다 큰 개를 많이 볼수 있는데요 거의 사람이 타고 다닐수 있을 정도의 큰 개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독일인들은 산책을 다닐 때뿐 아니라 대중교통을 타고 다닐 때에도 개를 항상 데리고 다니는데요 독일은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 교통에 개를 데리고 탈수 있냐구요?

 

(사진 출처: http://travel.myunggeol.com/2013/01/blog-post_27.html)

 

그럼요! 독일은 법으로 다 지정되어 있답니다. 한국의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에 애완견 상자에 넣지 않고는 절대 탈수 없잖아요. 독일은 큰 강아지라도 따로 애완견 상자 없이 줄만 묶은채 데리고 탄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도 요금을 내야한다는 점이죠! 독일은 정말 사람이든 개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우하는 나라죠?^^

 

독일에서는 2000년 초반부터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개들도 요금을 내는 것을 추진했는데요.

 

(사진 출처: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4347696)

 

아래 사진은 실제로 독일 버스 정류장에 부착되어 있는 버스 요금표입니다. 독일 버스 요금은 이용하는 zone에 따라 다르며 한국처럼 어린이들에게는 낮은 요금을 부과합니다.

 

여기서 개들이 내야하는 요금도 볼수 있는데요 Hund 라고 써져 있는 것이 바로 독일어로 '개' 라는 뜻입니다

 

독일에서는 개들도 아래 사진처럼 어린이 요금에 해당하는 돈을 내야합니다. 물론 개들이 직접 돈을 낼수는 없겠죠. 같이 탑승하는 개의 주인이 내야합니다.

 

만약 개가 표 없이 무임승차를 했다가 적발되면 주인이 벌금으로 몇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만약 큰 개가 버스에 탔다가 실례를 하거나 사람을 공격하면 어쩌냐구요? 제가 독일에서 지켜본 바로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네요.

 

이제까지 길거리에서, 버스에서 개를 많이 봤지만 버스 내에서 한번도 개가 짖는것을 본적도 없고 실례를 한것도 본적이 없습니다.

 

독일인들에게 물어보니 독일은 애완견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큰 개라도 절대 위험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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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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