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대신  기차 타고 프랑스  여행하기!-기차 예약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이민 온지 7개월이 다되어가지만, 그동안 초기 정착 서류 처리, 회사 생활 적응, 짧은 한국 방문 등으로 인해 정신없이 보내서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못해본것 같아요.

 

독일 이민의 장점이라고 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유럽의 중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유럽 여행 하려면 비행시간도 단점 중의 하나지만 비싼 항공료로 인해 유럽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죠? 독일 이민 오니 아시아를 여행가기에는 비싸졌지만 반대로 유럽을 여행 하기에는 너무 좋은 조건인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여행 프로젝트를 실행해볼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독일 이민 오기 전에도, 호주 여행, 대만 여행, 일본 여행, 괌 여행 등 많은 해외 여행을 즐기는 편이었어요. 그만큼 여러나라의 문화를 즐긴다는 것은 저희에게는 참 설레는 일이랍니다.

 

유럽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 여러 나라를 고민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해본 곳은 스위스 여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가로도 유명한 곳이죠. 특히 꽃보다 할배에서 스위스 여행이 소개된 후로 더 스위스 여행이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특히 베른이나, 취리히는 스위스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도시입니다. 취리히는 대중교통만으로도 시내를 구경할수 있는데요.  

 

 

위 사진은 스위스 취리히 시내의 강가입니다. 강을 따라 거니는 취리히 여행 코스는 스위스 여행 묘미 중의 묘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도 선정되었죠.

 

하지만 스위스 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바로 비싼 물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도 하지만 비싼 물가로도 유명한 스위스! 스위스 여행 중 레스토랑에서 한끼만 먹더라도 한사람당 기본 40유로는 나온다네요.. 그럼 스위스 여행 호텔 비용은 어마어마하겠죠.... 그래서 스위스 여행 대신 다른 여행지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프랑스 여행! 스트라스부르 여행입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는 저희가 살고 있는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에서 가장 가까운 프랑스 도시로 기차로 1시간 정도면 가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려면 여행 시간도 고려할 항목 중의 하나입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여행은 꽃보다 할배에서도 소개된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특히 우리들이 잘알고 있는 쁘띠 프랑스도 여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답니다.  위 사진은 프랑스 스트라스 부르 여행지 사진입니다.^^

 

우리 첫 유럽 여행 프로젝트의 목적지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로 선정! 이제 여행 이동수단을 선택해야하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여행은 제가 살고 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비행기보다 기차로 가는 것이 더 빠릅니다. 비행기를 타려면 몇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 짐 보내기, 보안 검사 등 해야할것이 참 많은데요. 아이까지 있으면 굉장히 힘들잖아요? 대신에 유럽에서는 기차 여행을 하게 되면 이런 절차들은 다 생략 가능합니다. 바로 기차 시작 전에 도착해서 열차를 타고 가면 되요^^ 유럽에서는 버스나 기차 여행을 통해 어느 국가로든 갈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가끔 기차 안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잡기 위해 보안 검사를 하니 여권은 항상 필수로 들고 다녀야하지만 비행기에 비해 참 간편히 여행 할수 있어요!

 

그래서 기차를 타고 프랑스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독일 기차 (도이치반) 영문 사이트입니다.

 

 https://www.bahn.com/en/view/index.shtml

 

 

도이치반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한 후에 (굳이 회원 가입을 안하셔도 됩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여행의 첫 시작! 기차 예매를 시작해봅니다.

 

아래 사진처럼 여행 정보를 입력한 후에 Search 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기차 정보가 뜹니다. 독일은 기차 값이 한국보다 비싼 편이에요. 그리고 항공료처럼 빨리 예매하면 가격이 싸고 점점 가격이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조기 예매는 필수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까지 한 사람당 편도 55유로입니다. 물론 1시간 가는 거에 비하면 금액이 비싼것일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프랑스 여행하려면 몇백만원의 항공료를 내야하는거에 비하면 참 고마운 가격입니다. 독일 이민 장점 중의 하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여행 출발 기차의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return Journey를 누르면 동일하게 독일로 돌아오는 기차 시간대를 고를수 있어요.

 

 

독일 도이치반은 시간대에 따라 기차 금액이 굉장히 차이 나기도 하고 경유 횟수에 따라 차이가 나니 항상 잘 보고 예약하셔야 합니다! 돌아오는 기차를 고르셨다면 To offer selction 을 누르시면 결제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요.

 

그전에 이 가격이 좌석 포함 가격인지 항상 확인하셔야합니다. 독일 도이치반은 좌석을 따로 예매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자리 예약을 안하고 당일 가서 비어있는 자리를 확인후 앉는 시스템으로 이용을 한답니다.

 

다행히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까지 가는 이 기차에는 좌석 요금이 포함되어 있어 싼 가격에 지정자리까지 받고 여행을 할수 있습니다.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나이를 입력해야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도이치반은 나이에 따라서도 기차 예매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아래와 같이 나이를 입력하시면 다음 결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단계가 더 남았는데요, 바로 티켓 수령방법과 자리 선택입니다. 독일 도이치반은 층수 선택, 금연석 선택, 가족칸 등 자리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해드릴게요!

 

 

이렇게해서 한사람당 왕복 110유로의 저렴한 가격으로 프랑스 여행을 시작하게 됬어요! 물론 어린아이는 도이치반이 공짜라 돈을 내야하는 비행기 예약보다 좋네요!

 

프랑스 여행 중 스트라스부르는 독일인들이 주말마다 차로 운전해서 가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는 독일 문화 반, 프랑스 문화 반이라고도 하네요.

 

프랑스 여행은 대학원 때 학회 발표하러 갈때 파리를 여행한것 말고는 없네요. 그것도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10년만에 다시 하는 프랑스 여행! 매우 설렙니다. 그것도 출발지가 한국이 아니라 독일이라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첫 유럽 여행! 프랑스 여행!

 

이제 프랑스 여행 준비 2번째 단계! 호텔을 예약해야겠네요.

 

다음에는 프랑스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될 좋은 호텔 예약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 해드리도록 할게요!

 

아직 4월까지 2개월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프랑스 여행에 들떠있습니다. 쁘띠프랑스, 노트르담 성당, 즐비한 프랑스 레스토랑들... 

 

앞으로도 프랑스 여행 준비를 하면서 공유할만한 내용이 있으면 포스팅해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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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독일에서 기차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팁 3가지! 

 

Hallo! Guten Tag !

 

독일에는 넓은 땅만큼 여러개의 공항이 있어 비행기를 통해 여러 지역을 다닐수도 있지만 독일인들은 기차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또한 유럽은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유럽 어디든 기차를 통해 다닐수 있어요. 비행기를 타면 티켓팅부터..수화물 처리..보안 검사.. 탑승 수속 등 거쳐야 하는 관문이 너무 많아 최소한 2시간은 여유있게 잡아야하는데요. 기차를 타면 이런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수 있으니 훨씬 편리합니다.

독일인들이 유럽 여행을 갈때 기차 여행을 선호하는 것 이유 중의 하나지요.

 

독일 기차역의 분위기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다가와 이용객들도 많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볼수 있습니다. 기차역 내에는 한국처럼 패스트푸드점이나 서점, 식당, 렌트카 업체 등이 있어요.

 

 

스시 팩도 팔기도 합니다. 독일인들도 일본 스시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간편하게 끼니를 떼워야하는 기차역에서 종종 볼수 있습니다. 

또한 빵이나 와인 등을 파는 작은 마켓도 열리기도 한답니다.

 

 

독일 기차 이용 방법에는 한국과 약간 다른점이 있어 아무런 정보 없이 처음 이용하시는 한국인들은 약간 혼란스러울수 있는데요. 오늘은 독일 기차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팁들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독일 기차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팁 3가지!                     

 

① 시간표에서 탑승 플랫폼 확인하기

 

독일 기차역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볼수 있는데요. 바로 해당 기차역의 모든 시간대별 기차 스케쥴이 나와있는 표입니다.

 

가장 왼쪽에 출발 시간이 나와있고 바로 옆에는 해당 기차편명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기본적인 해당 경로가 나와있어 해당역에 언제 도착하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는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는 탑승 플랫폼 번호를 뜻합니다.

 

 

본인의 해당 기차 탑승 플랫폼 번호를 찾았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기차 탑승로 쪽으로 가서 위 표지판에 적혀있는 번호를 따라 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자, 여기가 기차를 탈수 있는 탑승 플랫폼입니다. 탑승 플랫폼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요기를 할수 있는 작은 상점이 있어 열차를 기다리면서 빵이나 커피를 즐길수 있답니다.

 

 

② 본인이 타야 할 기차 칸 확인하기!

 

해당 플랫폼을 찾았다면 본인이 타야할 기차 칸을 확인해야합니다. 열차가 올 때쯤 되면 전광판에 열차 번호와 기본 경로를 표시해주는데 여기서 잘봐야할 것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기차 모형입니다.

이 기차 모형에는 2라는 숫자와 1의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데요 바로 등급을 의미하는 숫자입니다. 그리고 2와 1 숫자 사이에 있는 것은 바로 식당을 의미하는 심볼입니다.

그리고 기차 모형 위에는 A부터 G까지 표시되어있는데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모든 플랫폼에는 아래와 같이 information 판이 있는데요 바로 여기서 자기가 타야할 등급칸을 선로 어디서 탈수 있는지 보여주는 도면입니다. 그럼 어떻게 찾아야하냐구요? 사진을 확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도면 왼쪽에서 해당 시간과 열차명을 확인한 다음 그 칸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가면.

 

 

열차의 진행 방향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로 열차 진행 방향 앞쪽에는 2등급 칸이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칸이 2등급 칸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2등급 칸에서도 각 칸의 숫자가 적혀 있는데 본인 좌석을 확인하시고 해당 칸에 타시면 됩니다.

만약 내 좌석이 2등급 2번째 칸이라면 해당 플랫폼의 B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대기하고 계시다가 열차가 들어오면 타시면 됩니다.

 

 

1등급 칸도 마찬가지로 내가 만약 1등급 14번칸을 타야한다면 G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대기하고 계시면 되는 것이죠.참고로 독일 열차칸은 13번 칸이 없습니다. 13은 악마의 숫자라고 생각하는 유럽인들의 미신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처럼 위를 보면 각 알파벳이 적혀 있으니 자기가 탑승해야하는 위치를 쉽게 찾으실수 있을 거에요. 

 

③ 좌석 찾아가기!

 

독일 기차는 좌석을 지정하려면 추가로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독일인들은 좌석을 예매하지 않고 1등급 혹은 2등급 칸만 예약을 해놓고 탑승을 하는데요.

 

이런 자유석 티켓을 가지고 우선 아무 열차 칸에 탑승하셔서 빈 자리를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이 때 꼭 확인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각 좌석의 위쪽에는 작은 표시 등이 있는데 이것은 어느 구간부터 어느 구간까지 좌석이 예약되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구간을 피해서 자리를 앉으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아래 사진처럼 stuttgart 부터 frankfurt flughafen 역까지 좌석이 예약되있다는 뜻이니 이 구간 전에 내릴 여정이면 앉아계셔도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래처럼 표시 등에 freigeben 이라고 써있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전 구간에 대해 비어있는 좌석이라는 뜻이니 계속 앉아 계셔도 됩니다^^

 

 

어때요? 도움이 되셨나요? 독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깨알갈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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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중인 Herr 초이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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