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에서  독일 족발  '슈바인 학센' 먹다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맛집 레스토랑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독일 회사에 부서는 다르지만 저보다 2년 먼저 일하신 한국인분이 있어 그 가족을 만나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놀러 간 곳은 Rotebühlplatz 입니다. 이 곳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Stuttgart) 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로 Hauptbahnhof 역과 쌍벽을 이루는 중심가입니다. 하지만 이 곳은 Hauptbahnhof 역보다 숨은 맛집들이 더 많고 쇼핑 거리가 더 활성화 된 곳입니다. 한국에서 볼수 있는 키즈 카페, 백화점, 패션 잡화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곳입니다.


Rotebühlplatz Stadtmitte 역에서 내리면 아래 지도에서처럼 주위에 많은 독일 맛집들이 있습니다. U bahn 역 바로 앞에 스시 집도 있습니다.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저희가 가기로 한 레스토랑은 독일 현지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수 있는 독일 현지인들의 맛집 "Paulaner am alten Postplatz"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첨부해드리니 쉽게 찾아가실수 있을 겁니다.



위에 인터넷 평점 3.9로 나와있으나 서비스나, 가격, 맛을 보았을 때 4.5는 충분히 줄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역을 나와서 여러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아래처럼 Paulaner am alten Postplatz 레스토랑을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아래처럼 야외 테이블이 쭉 있으니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서 좋은 날씨를 즐기며 먹는 것도 너무 괜찮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아기가 있는 관계로 레스토랑 안에 들어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오늘의 메뉴처럼 추천 메뉴가 적혀져 있습니다.



레스토랑을 들어가면 분위기는 독일 현지인들의 맛집 명성에 맞게 독일 현지 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 



레스토랑 안은 꽤 큽니다.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 야외 테이블을 제외하고 200명은 수용할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점심 시간보다 일러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인 가족을 만나 아이들 유모차를 놓을 넓은 테이블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레스토랑에는 아기 의자가 있으니 아기들 데리고 가실 분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종업원이 오더니 영어 메뉴가 필요하냐고 해서  "ja, bitte " 라고 한 뒤 영어로 된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독일 현지 맛집 답게 모든 메뉴가 독일인 전통 음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 페이지는 역시 독일 소세지와 치즈 메뉴들로 구성되어있네요.





Main course 요리 가격은 15에서 23 유로 정도로 한국 음식점과 비교해서 크게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독일에도 한국처럼 독일식 족발이 있다고 해서 봤더니 메뉴판에 정말 Schweinshax'n 이 있네요. 우선 이거 하나 당첨이구요.



저희 부부는 한국인 부부의 추천을 받아 한국식 만두국와 비슷한 독일식 만두요리인 Maultaschen  주문하였는데 국물이 있는 음식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샐러드도 함께 나오니 양이 많을거에요.



독일 현지 맛집을 왔으니 점심이라도 독일 맥주가 빠질수 없겠죠? 저희 부부는 요즘 독일식 밀 맥주 맛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독일 맛집에서도 음식을 밀맥주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Weißbier (밀 맥주) 2잔이요!





여기 한국인 부부도 아기가 있는데  5개월밖에 되지 않아 독일식 육아법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와, 이민 오게 된 계기, 독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음식이 나왔습니다.



위 샐러드는 만두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인데 소스가 상콤하고 굉장히 신선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위 음식이 바로 독일식 만두 요리입니다. 속이 굉장히 꽉 차있어 하나만 먹어도 허기진 배를 충분히 달랠수 있을 정도의 양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독일 족발 '슈바인 학센' 입니다. 그 크기에 우선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족발을 얇게 썰어서 주는데 여기는 음식 이름 답게 정말 족발 통째로 주네요.



아래 사진처럼 스테이크 썰 듯이 칼로 썰어서 접시에 있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되는데 한국 족발보다 훨씬 담백하고 덜 느끼해서 좋았습니다. 


사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족발을 별로 안 좋아해서 족발보다 보쌈을 주로 먹었는데 여기 독일 족발 '슈바인 학센'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식사를 하며 독일 회사 관련된 이야기, 한국에 비해 독일의 장단점 들을 이야기하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야외 테이블이 거의 꽉 찼네요. 역시 독일 현지 맛집 다운 모습입니다. 다음에 아이가 좀 더 크면 야외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해보려구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거리를 걸어 번화가를 구경하며 다니니 독일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여유로운 나날들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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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일 이민을 시작하는 Herr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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