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aily Life

독일 과자와 맥주에 빠진 일상생활

Herr Choi 2017. 2. 10. 03:15

 독일 과자와  맥주에 빠진  일상생활 

 

Hallo! Guten Tag !


안녕하세요 Herr 초이입니다.

 

독일 이민 오기전에 독일친구로부터 독일 맥주는 물보다 싸다는 말을 듣곤 했는데 실제로 독일 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어떤 마트에 가면 Pilsner (필스너) 맥주가 개당 0.29유로 (한화 기준 350원)인데요 거의 물값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독일 맥주와 함께 하면 좋을 과자들도 굉장히 저렴한데요 아래 과자와 같이 큰 봉지에 든 과자가 1400원정도하니 한국에 비해 많이 싼 편 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칩 종류의 과자를 선호하는 편이라 마트에서 이런 과자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래 칩은 치즈 맛 칩인데 큰 봉지에 1100원정도 밖에 안하는 과자라 가성비 굉장히 좋아요.

 

 

아래 과자는 독일인들이 맥주 마실때 주로 먹는 과자인데 한 세트 당 1200원밖에 안하는 과자입니다.

 

 

한 세트에 8개의 각기 다른 과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굉장히 좋아요!

 

 

아래는 한국에서도 맥주집 가면 많이 보셨을것 같아요. 짠맛이 느껴지는 과자인데 여기 독일에서는 한 팩당 700원정도 밖에 안한답니다.

 

 

이런 과자들 말고도 쿠키 종류의 과자들도 저렴한데요 아래사진들처럼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할 초콜렛쿠키 같은 과자도 1200원정도 밖에 안해요^^

 

 

아래 실제 과자를 뜯어서 보여드릴게요. 매운맛 포테이토 칩인데요.

 

 

질소과자와는 차원이 다른 과자로 풍성합니다^^

 

 

이렇게 독일 이민 와서 과자와 독일 맥주를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실제로 독일은 한국과 달리 술집도 많이 없어서 집에서 술을 먹는 문화가 많이 발달해있거든요. 우리도 이제 독일 문화에 맞춰 집에서 독일 병맥주를 즐기고 있답니다.

 

 

최근에 마트에서 발견한 이 땅콩 캔! 가격도 850원밖에 안하다니! 조만간 맥주와 즐겨봐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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